반응형 NEWS & THESIS3266 용산시대? 난 용산구민이다. 그런 용산이 개발 편차가 심해 이곳은 마천루 천지인 용산역 근처라 단군조선 이래 최대 역사가 펼쳐졌다는 그곳이자. 마천루가 꼭 개발의 첨단을 말해주는 증좌겠는가? 마는 저 쭛볏쭛볏은 가우디도 통곡할 만하다 하겠으니 지금 보니 참 크고 높다. 2020. 7. 10. 죄송한 이유가 없는 박원순 유서 경황이 없어 그랬겠지 하겠거니와, 덧붙여 자살을 생각한 사람한테서 무슨 논리성과 납득을 기대하리오만 암튼 드라마틱이라 해야 할 방법으로 이 세상과 이별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서라 부를 만한 글을 서울시에서 10일 공개했으니 만년필 자필 유서 혹은 유언장에서 그는 이렇게 적었다.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불특정 다수를 겨냥해 죄송하다 했지만, 그리고 고통밖에 가족에게 준 것밖에 없다 했지만 죄송한 이유와 가족한테 준 고통이 무엇인지 그는 밝히지 아니했다. 따라서 그가 느닷없는 저런 선택을 한 이유는 비교적 객관할 만한 자료로 증명 입증 추론할 수밖에 없거니와 대권까지 꿈꾼.. 2020. 7. 10. 비실비실해서 더 중요한 할미산성 고구려를 흔히 산성의 나라라 하지만 신라 역시 그에는 못지 아니해서 신라산성이라 할 때 특유한 이미지가 있으니 이 친구들 열라 산성쌓기 선수들이라 본래 남은 신라시대 성곽 흔적을 보면 기똥차다. 그에 견주어 용인 할미산성은 대단히 독특한 신라산성인데 비실비실함이 완연해서 전연 신라산성 같지가 않다. 우선 이 할미산성은 성벽을 물론이요 내부 건물이 있었을 만한 곳은 대략으로 거의 다 판 셈인데 첫째 성벽이 비실비실하고 둘째 내부서 팔각형 건물지 서너동인가까지 흔적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기와가 거의 발견되지 아니해서 이른바 위세와 권위를 뿜을 만한 흔적은 없었지 않느냐 한다. 초창기 발굴부터 죽 살폈으니 올해까지 7차에 걸친 발굴성과를 봐도 비실비실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내심 첨에는 만들다 만 산성 혹은 아.. 2020. 7. 8. 할미산성, 종잡을 수 없는 돌무지와 등산로 국가 사적은 되지 못하고 경기도기념물인 용인 할미산성이 올해 제7차 발굴조사 중이다. 조사단은 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 용인시 의뢰다. 올해는 발굴규모가 작다. 예산도 1억5천 만원 정도 책정됐다고 들은 듯하다. 한데 막상 발굴현장 보니 조사단이 좀 밑지는 장사가 아닌가 해서 슬쩍 물었더니, 현지조사를 감독하는 이상국 조사연구부장이 씩 웃으면서 울트라갑 조사 의뢰처인 용인시청 하계사 이서현 눈치를 실실 본다. 우선 조사지점을 보면 이렇다. 7차 조사라 쓴 지점이니, 산성 중턱 동쪽으로 약간 치우친 지점이다. 대체로 할미산성은 급경사인데, 그래서 큰 건물이 들어갈 만한 대지가 크게 눈에 띠지 아니해서 중간중간 턱을 지어 단을 만들었다. 할미산성은 나랑 특수한 관계라, 이번 조사도 그냥 넘길 수는 .. 2020. 7. 8. 고무보트에서 낳았다 해서 수생水生, 하백의 자손 중국 홍수로 물에 띄운 비상용 타이어 위에서 아이 출산 | 연합뉴스 중국 홍수로 물에 띄운 비상용 타이어 위에서 아이 출산, 김윤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7 11:42) www.yna.co.kr 먼 시절 얘기도 아니다. 밭 매다가 애 낳았단 일화는 무수하다. 뽕 따다 애가 나오기도 했다. 송아지도 그랬다. 풀 뜯어먹으라 들에다 내놨는데 가서 보니 송아지 한 마리 늘었더라. 중국이니 뭔들 아니하겠으며, 무슨 일인들 없으리오? 기록적인 폭우 소식 전했거니와, 그에 얽힌 각종 일화를 써내려간다. 고무보트로 옮겨가던 임산부가 거기서 애를 놨단다. 우리네 익숙한 말로 쓰면 다라이다. 다라이에다가 애를 쑥! 낳은 것이다. 운남성雲南省 실화라는데, 운남이라면 요리로 대박 친 그 젊은 여식 있는 곳.. 2020. 7. 8. 핑클이 된 알프스 빙하, 외치Ötzi의 눈물? 알프스 빙하가 분홍색?…이탈리아 과학계 "기후변화 현상" | 연합뉴스 알프스 빙하가 분홍색?…이탈리아 과학계 "기후변화 현상",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7 02:40) www.yna.co.kr 제목만 보고는 언뜻 빛의 산란 현상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했지만, 첨부한 사진을 보니 병든 거 같다. 얼음이 연지곤지 찍을 일은 없을 테고, 보자니 조류藻類에서 비롯한 것으로 본단다. 조류? 아이고, 중고교 생물 시간에나 듣던 조류라는 말을 알프스 빙하에서 조우하다니, 내 팔자도 기묘하다. 보건대 이 핑클 빙하는 이태리 북부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주州 알프스산맥과 연결한 프레세나 빙하에서 목격됐다는데, 햐! 요샌 유튜브 대세라는 말이 맞나보다. 프레세나 빙하라는 키워드 두들기니 동영상도 뜬다.. 2020. 7. 7. 이전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5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