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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021

젊은층 감염 많아 치사율 낮다는 독일 확진자 7만 넘은 독일, 접촉제한조치 19일까지 연장(종합)송고시간 2020-04-02 03:30이광빈 기자메르켈 "부활절 연휴 기간 친지 방문 자제해야…생명 구하는 일" 이웃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이 확진자 중 유난히 사망자가 많은 데 견주어 그 치사율이 유별나게 낮아 나는 독일이 요상하다 생각했다. 유별나게 이쪽 의료시스템이 완비된 상태인 까닭이라고도는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데 우리 공장 베를린 특파가 타전한 이 소식에 의하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통계치를 인용해 현지시각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독일 전 지역 확진자는 7만4천508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어느새 821명으로 치고 오른 모습을 본다. 덧붙여 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사망자를 의미하는 치명률(치사율)은 1.1%로, 한 주.. 2020. 4. 2.
더러바서 코끼리도 못해먹겠네...코로나19에 쫄쫄 굶어죽을 판 태국 코끼리, 코로나19 여파 관광객 급감으로 굶주림에 시달려송고시간 2020-04-01 18:47김남권 기자먹이 살 돈 부족…"지원 없으면 굶어죽거나 벌목장 팔려 갈 수도" 접때 같은 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급갑한 관광객 감소로, 그들이 주는 바나나 같은 데 의지해 살아가던 원숭이 두 패거리가 말죽거리잔혹사를 연상케 하는 조폭 쌈박질을 벌였다는 소식을 전했거니와 그런 태국에서 이번에는 그보다 훨씬 덩치가 더 큰 코끼리들이 쫄쫄 굶어 죽을 지경이라는 소식을 덧보태어 전한다. 이야기인즉슨 센터라든가 캠프, 혹은 보호구역 등지에서 생활하는 태국 코끼리는 물경 3천~4천 마리를 헤아리거니와 이들이 먹어대는 그 막대한 양식은 그들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이 내는 돈이 밑천이라, 한데 이 지경에 무슨 관광.. 2020. 4. 1.
만우절 코로나 장난쳤다 열라 터진 김재중 김재중 "코로나19 감염됐다" 만우절 장난…비난 쇄도(종합)송고시간 2020-04-01 18:24김효정 기자SNS에 글 썼다가 "만우절 농담…처벌 달게 받겠다" 뒤늦게 정정 조금전 미국에서 벌어지는 쿠오모 형제간 개콘을 전했거니와, 저런 일이 미국에서는 이상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전연 그렇지 아니해서, 이런 난국에는 농담 하나도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미국이 낫다, 한국이 못하다 이런 평가는 하고 싶지 않다. 다만, 여유는 찾았으면 한다. 암튼 오늘이 만우절이라, 한류스타로 JYJ 출신인 김재중이가 나 코로나19 확진됐다는 거짓 농담을 sns에 올렸다가 열라 얻어터지는 중이다. 그 까닭이야 안 봐도 비됴다. 저리도 많은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이 시국에 그걸로 농담할 수가 있느냐? 네가 사람.. 2020. 4. 1.
13살 터울 뉴욕주지사와 CNN 앵커 형제가 만들어내는 개콘 '코로나19 스타' 미 뉴욕주지사의 남동생 CNN앵커도 감염(종합)송고시간2020-04-01 09:56김서영 기자쿠오모, 브리핑서 "크리스 양성판정"…크리스 "자택에서 생방송 진행"미 CBS방송 50대 뉴스 프로듀서, 코로나19로 사망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와중의 미국에서 단연 화제가 되는 인물은 이 쿠오모 형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이후 자택 지하실에 가택연금된 상황에서도 DNN 앵커인 동생 크리스 쿠오모 Chris Cuomo 는 방송을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 와중에도 형인 앤드루 쿠오모 Andrew Cuomo 뉴욕주지사를 불러내 이런저런 농담까지 따먹어가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연출한다. 형 앤드루는 1957년 12월 6일생이요, 동생 크리스는 1970년 8월 9일생이니, 무려 13살이나 차.. 2020. 4. 1.
한국작가한테 상금 6억원을 안긴 말괄량이 삐삐 구름빵 백희나, 아동문학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종합)송고시간 2020-04-01 01:46 이광빈 기자 심사위원단 "작품, 경이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상금 6억원백희나 "믿어지지 않아…이 상이 책을 쓸 수 있는 힘 줘" 여타 모든 부문이 마찬가지겠지만, 《구름빵》이라는 그림책 작가 백희나가 저런 상을 받았다는데, 저 상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우리 공장 특파가 적었지만, 그 판단은 조금은 유보하고자 한다. 암튼 어쨌듯 아무튼 애니웨이, 저 상에서 내가 놀란 점은 상금이 6억원에 달한다는 대목이다. 오잉? 좋겠당. 백희나가 수상 소식을 전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기사에 의하면 스웨덴 정부가 '삐삐 롱스타킹'을 쓴 스웨덴 유명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고자 2002년 제정한 .. 2020. 4. 1.
코로나19로 문닫은 호텔은 임시병원으로 개조한 유럽 프랑스, 코로나19로 하루에 499명 사망…최다송고시간 2020-04-01 03:35김용래 기자확진자 5만명 넘어서 조만간 복귀 귀국을 해야 하지만 언제 귀국할지 모르는 용래 특파가 발신한 이 기사에서 주목할 대목은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는 병원에서 숨진 사람만 집계하고 자택이나 노인요양시설에서 사망한 경우는 제외해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는 대목이어니와, 이를 보건대도 이번 사태를 둘러싼 단순한 통계치 비교가 얼마나 허망한지 알겠다. 우리는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했다 해도, 그런 의심이 드는 경우에는 사후 검진을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런 사람을 제외하고도 하루 사망자가 499명이요, 누적 사망자가 3천523명이라니, 그 엄청난 희생 규모에 경악할 뿐이다. 내친 ..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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