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265 이시스-아프로디테 짬뽕신이 왕림한 이집트 미라 무덤 이짝 동네도 참 끊임없이 파제낀다. 그리 파제꼈음 저걸로 떼돈 벌고 국가 국민은 부강해져야는데 왜 저 모야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결국 부富가 딴데로 다 샌다는 말인데 이집트는 내가 두어 번 겪어보니 부패가 만연해 저 부패 문제를 청산하지 않고선 암것도 안 되겠더라. 30년 전 카이로에서 겪은 황당 부패가 삼십년 뒤에는 더 심각해졌으니 말이다. 각설하고 이번엔 고대 이집트 도시유적 옥시린쿠스? Oxyrhynchus 라는 데를 파제낀 모양이라 그 결과 지하 무덤 하나를 팠는데 그에서 두 분 미라가 나오고 테라코타 조각들 terracotta statuettes 도 수습한 모양이라 그 시기는 332~30 B.C. 이거나 초기 로마시대 early Roman period 라 하니 악티움해전 어간 무덤인가 싶다. .. 2024. 5. 30. 나무로 박스 만들고, 대형 항아리로 기초 다짐한 북송시대 목탑터 확인 저장성浙江省 가흥시 嘉兴市 동탑사 东塔寺 유적 탑터를 조사한 결과 저습지 기초를 다짐하고자 나무로 대형 박스를 세 겹으로 돌리고 그 안에다가는 대형 항아리를 일정한 모양으로 촘촘히 박은 북송시대 독특한 건물 기초다짐이 발견됐다. 오늘날 동타사 유적은 가흥 시내 중심에 위치하지만 과거에는 고대 도시 가흥의 동쪽에 있었다. 사찰에는 높은 탑이 있고 도시 동쪽에 위치해 있어 '동탑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지 문서에 따르면 사찰은 양나라 때 건립되었고 탑은 수나라 때 건립되었으며, 송나라와 명나라 때 재건되었다가 1960년대에 철거되었다. 탑에 올라 풍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기에 동탑은 가흥의 지역 명승이기도 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가흥시 문물부에서 유적에 대한 고고학 조사와 탐사를 실시하여 일부 .. 2024. 5. 29. 목이 잘린, 것도 남자만 50명을 떼로 묻은 바이킹 무덤 2009년, 54개 개체분 잘라낸 인골[두개골]을 집단 매장한 바이킹 무덤이 영국 도체스터 Dorchester 와 웨이머스 Weymouth 사이 언덕에 위치한 사우스 도싯 리지웨이 South Dorset Ridgeway 에서 발견되었다. 해골은 모두 남성이었고, 모두 목이 잘린 머리를 한쪽으로 쌓아 얕은 무덤에 묻혔다. 일부 연구자는 해골들이 좀스바이킹 Jomsvikings 이라고 불리는 바이킹 그룹에 속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는데, 그들은 좀스바이킹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용병 mercenaries 그룹을 모델로 삼았다. 좀스바이킹은 하랄트 블루투스 Harald Bluetooth 가 설립하고 발트해 연안의 좀스보리 Jomsborg 를 근거지로 삼은 살인자 집단으로 전투에 대한 엄격한 자세로 유명했다. 좀스.. 2024. 5. 29. 함안 말이산고분과 비슷하게 만든 진주 원당고분 대따시 뚜껑돌 출현한 진주 원당고분군 연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적 있거니와, 오늘은 그 후속이다. 경남 진주시가 매장문화재전문조사기관인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이곳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 ‘진주 원당고분군(M2호분) 시굴 및 발굴조사’를 한 모양이라, 그 중간 조사치가 27일 공개되었다.위선 이 발굴 성과를 살피기에 앞서 저 무덤이 위치하는 데가 일반성면? 면 단위 행정구역 치고는 상당히 이상해 찾아보니 一班城面이라 그 유래를 디지털진주문화대전 기술을 바탕으로 살피니고려 현종 9년(1018)에 진주목 반성현班城縣이라 했다가 고종 1년(1864)에 반성면이 되고, 이어 반성면이 일반성면과 이반성면으로 쪼개지면서 지금의 명칭이 등장했다 한다. 1반, 2반 분반과는 상관없고 종래 이 지역 명칭.. 2024. 5. 28. 반창고 대일밴드로 충분했을 서악고분, 기어이 파제낀 고고학 어떤 얼빠진 고고학 전공 문화재위원이라는 작자가 태풍이 주신 선물이라며 태풍이 저 신라 왕릉 고맙게도 무너뜨려 주셨으니 이참에 껍띠라도 확 벗겨보자 해서 기어이 저리 허물을 벗겼다. 뭐가 잘못이냐 할 것이다. 기왕 까진 거 살짝 한 번 까서 속내 한 번 본 거 뭐가 잘못됐냐 할 것이다. 웃기는 소리 작작해라. 태풍에 봉분 일부 허물어졌다 해서 그 속내까지 저리 파도 되는 것 아니다. 그 치료랑 저런 발굴조사는 눈꼽만큼도 관계없다. 반창고 대일밴드 붙이면 될 걸 팔다리 부러졌다고 깁스한 꼴이다. 문화재를 망치는 주범은 늘 말하듯이 개발이 아니라 호기심이다. 어떤 놈들의 호기심인가? 저런 일로 밥 빌어먹고 산다는 놈들의 호기심이다. 지들이 궁금하니 자꾸만 파제끼려 한다. 파도 암것도 모르는 놈들이, 고작 무.. 2024. 5. 27. 역대 가장 소란스런 어떤 문화원장 취임식 이 뙤약볕에 이 많은 사람 이 많은 화환을 불러들였다. 축사하러 나온 주낙영 경주시장이 기가 찬다는 표정이다. 경주시장 이취임식보다 더 시끌시끌하다. 어디서 이 많은 사람을 긁어모았는지 동아대 총장까지 왕림했으니 듣자니 고등학교 동창이랜다. 뿐인가? 사돈의 팔촌까지 일가부치도 총동원했다. 누가 보면 대선 출정식이라 했겠다. 나원 기가 막혀서. 이 사람이다. 고작 임기 4년인 경주문화원장을 아예 종신으로 삼을 작정인갑다. 530명인 회원을 경주시 인구 1프로인 2천600명까지 늘캐겠노라 뻥을 친다. 당분간 박임관을 피해다니는 게 좋다. 입회 원서 강제로 쓰고 연회비 3만원 내야기 때문이다. 조만간 신임 이사들한테도 연간 회원 할당량이 하달될지도 모르겠다. 왼쪽이 전임 제9대 원장 조철제 선생이다. 깃발 물.. 2024. 5. 2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