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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041

지구가 둥글어 바이러스도 아코디언 효과? 이탈리아 누적 사망·확진 증가폭 이틀째 감소…"중대 갈림길"(종합)송고시간2020-03-24 04:21전성훈 기자사망 총 6천78명, 602명↑…누적 확진 6만3천927명, 4천789명↑보건당국자 "승리 선언하기는 이르나 터널 끝에서 비친 한줄기 빛" 이 기사 무심히 읽어내려가다 다음 대목에서 눈을 멈췄거니와 로이터 통신은 이날 누적 확진자 증가율이 지난달 21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지역 감염 사례가 확인된 이래 최저치라고 전했다. 음마? 이태리에서 첫 확진 보고가 2월 21일? 겨우 한달 남짓 지났을 뿐인데, 현지시간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6만3천927명이요 사망자는 6천78명? 요새 들어 중국이 이번 COVID19가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 2020. 3. 24.
호남성박물관, 다시 문을 여는 마왕퇴馬王堆의 성전聖殿 위챗에 간만에 들어섰다. 팔로하는 사람 기관 중에 장사長沙 호남성박물관湖南省博物館이 있다. 이곳이 마왕퇴 한묘馬王堆漢墓 성전聖殿인 까닭이다. 떡하니 아래 공지가 뜬다. 어제 오른 안내문이어니와 오늘 재개관한단다. 우한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폐관했다가 마침내 문을 다시 연 것이다. 하루 2천명으로 관람객을 제한한다. 기타 제한이 있다. 매도 먼저 맞는 편이 낫다고 맨먼처, 것도 밀대자루로 얻어터져 피투성이되었다가 이제 겨우 소생해 트림을 하기 시작한 셈이다. 어느 정도 중국당국도 자신이 붙은 모양인데 관건은 기존 간단없는 통제관리감시 아니겠는가? 내국인 발생은 때려잡았다 생각했음인지 해외발 유입은 강력히 통제하는 기조는 당분간 계속되리라 본다. 저 소식에 괜시리 마왕퇴가 더 보고싶다. 2020. 3. 24.
이태리 넘어 스페인 스위스 초토화 스페인 코로나19 사망 2천명 넘어…의료시스템 마비 직전송고시간2020-03-23 22:03 김용래 기자확진자는 3만명 넘어…사망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 집중전체 확진자의 12%가 의료진…총리 "우리 능력 한계점까지 시험하는 상황 닥칠 것" 스위스, 코로나19 감염자 8천명 넘어…중앙은행, 유동성 공급송고시간2020-03-23 20:48임은진 기자 이탈리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22일 현재 사망자 5천명을 넘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인구 800만밖에 되지 않는 스위스를 초토화하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이태리 못지 않은 박살을 내는 중이다. 스위스 확진자는 인구 4천만 대한민국과 맞먹는 8천명대로 접어들었으며, 우리보다 한참이나 뒤쳐져 저 뒤쪽에서 헐떡이며 추격하던 스페인에서는 어느새 확진자 3만명을 돌파하더니 .. 2020. 3. 23.
연주자도, 관객도 모두가 마스크를 낀 피아니스트 리시차 연주 피아니스트 리시차, 공연 중 눈물 '펑펑'…코로나에 노모 걱정(종합)송고시간 2020-03-23 20:42송광호 기자한때 연주 중단…'피아노 검투사' 마스크 쓰고 2시간 30분간 공연 이 기사를 보고 두 가지 정도에 내가 놀랐다. 첫째, 이 와중에 공연을 밀어부친 이가 있다는 것과 둘째 그 공연 모습이니, 연주자가 마스크를 꼈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나는 저에 첨부한 저 사진을 보면서 애틋함이 일었다. 모든 공연이 취소 혹은 연기된 마당에 꿋꿋이 그것을 밀어부친 투지도 놀랍기만 하다. 더구나 이 사태 와중에 2천500여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운데 900여석이 채웠다니 그 또한 놀랍기만 하다. 모든 관객이 마스크를 찼다니, 그 광경 자체가 어떠했겠는가? 공연을 허락한 예술의전당도 보통 배짱은 아닐 만 했다.. 2020. 3. 23.
Anticonronavirus Palace Gyeongbokgung Palace, Seoul 景福宮 경복궁 No tourist amid the spread of novel coronna virus 2020. 3. 23.
120년전, 파리의 프랑스인은 왜 의궤를 베꼈을까? 프랑스인이 120년전 필사한 조선왕조의궤 2종 발견송고시간 2020-03-23 06:00박상현 기자국외소재문화재재단, 佛 기메동양박물관서 확인'화성성역의궤' 불어판 펴낸 앙리 슈발리에 제작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적에, 나는 무엇보다 왜 필사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왜 만들었을까? 그런 점에서 주시할 점은 필사분량을 보니 전책이라는 사실이다. 혹 빠졌을 수가 있는데, 첨부사진을 보면 온전하게 필사했다. 덧붙여 그 필사가 복사 수준이라는 점이다. 특히 의궤가 수록한 그림을 보니, 고대로 따라 그리려 했음을 엿본다. 색깔도 원본 그대로 흉내내려 했다. 특히 장정 양식까지 그대로 흉내냈다. 의궤엔 각종 기물이라든가 등장 인물 직책 등을 한자로 적었다. 한데 펼쳐진 필사본을 보면 그런 대목들이 그대로 반영되..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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