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5284 작대기 오감 ogham 문자 돌, 코로나 락다운 정원 잡초 제거하다 발견한 보물 저 ogham 이 현행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오검 아닌가 하는데 암튼 오감이건 오검이건, 저건 아주 먼 옛날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 같은 켈틱 문화 본거지에서 그 사람들이 사용하던 작대기 문자로 알아두면 쉽다. 한자 중에서 가장 원초적인 것들이 숫자인데 一 二 三 이 글자는 바로 작대기 숫자로 그 숫자를 표식하는데, 실상 이와 똑같은 발상의 문자가 바로 저 오감 문자 혹은 오검 문자다. 아일랜드 쪽에 더러 저 문자 유물이 보이며, 더블린 소재 국립고고학박물관에서는 내가 두어 점 실견하기도 했다. 그 발상이 참말로 원초적이고 basic 해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노라 해 둔다. 한데 영국에서 근자 있었던 일이라 하는데, 영국 중심부에 해당하는 웨스트 미들랜드 카운티 West Midlands County 코번트리 .. 2024. 5. 18. 당 고종 태산 봉선과 탐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풀 이야기들 어쩌다 연이 닿게 되었는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불러주셨으니 그리고 내가 전연 생소가 아닌 주제로 부탁을 주셨으니 어찌 마다할 수 있겠는가? 기꺼이 가서 내가 생각하고 중요하다 여기는 것들을 제주도 계신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만큼은 간절하다. 이 자리서 나는 서기 666년 당 고종 태산 봉선封禪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아마도 그와 관련한 논문을 내가 발표한 적 있고 그에서 탐라가 보이는 사실을 주목했기 때문일 것이다. 애초 이 논문은 그 봉선이 7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 구축 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를 천착했으니 탐라 문제를 파고 든 것은 아니었다. 왜 당시 동아시아 제국의 중심인 당은 봉선을 필요로 했으며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 국제질서 기축으로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2024. 5. 16. 헝가리 아바르족은 콩가루 화랑세기 사회였다 미스터리한 아바르 전사 씨족의 결혼 관행이 무덤 속 말과 인골 분석으로 드러나다.미스터리한 아바르 AVAR 전사들 : DNA 분석에서 얻은 정보들아바르 사람들의 수수께끼 같은 역사를 풀어낸 최근 9대에 걸친 400 개체 이상의 인골 DNA 분석은 그들의 흥미로운 결혼 관행을 밝혀준다. 연구자들은 오늘날 헝가리 묘지에서 수습한 저들 아바르 인골을 조사하면서 가족 관계와 사회 역학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발견했다.아바르족 the Avars 은 약 1,500년 전 현대의 헝가리 카르파티아 분지 Carpathian Basin 에 살았던 전사 문화였다. 카르파티아 분지는 판노니아 평원 Pannonian Basin 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중앙유럽과 동남유럽에 걸쳐 분포하는 광대한 평원이다. 카르파티아 산맥과 알프스.. 2024. 5. 15. 닭다리인 줄 알았더니 2천 년 전 로마시대 보물로 드러난 은단검 2000년 저 유물 발굴 소식을 언론이 타전할 때 개중 한 곳에서는 아래와 같은 메인 타이틀과 서브 타이틀을 달았다. 'Rusty lump' turns out to be 2,000-year-old silver dagger used by Roman soldier By Laura Geggel published February 28, 2020 Until it was restored, it kind of looked like a chicken finger. 간단히 말해 마치 치킨 다리 chicken finger 처럼 생긴 녹슨 덩어리 rusty lump 가 보존처리 결과 로마 병사가 2천 년 전에 사용한 은으로 만든 칼로 드러났다는 말이다. 앞에 첨부한 사진이 훗날 보물로 드러난 닭다리 같은 녹슨 덩어리다... 2024. 5. 15. [예고] 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서울공예박물관이 마침내 외국물도 먹어야 했다해서인지 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를 기획하고선 이라는 요상한 제목을 달고선 특별전을 준비하고는 5월 28일 개막하기로 한 모양이라. 그걸 알리는 현수막을 하필 휴관일인 오늘 내걸었다며 그 관장 광산 김가 수정 씨가 알리면서 놀러오라 손짓한다. 참고로 난 초청장 안 오는 전시는 안 간다. 2024. 5. 13. 현재도 계속 중인 누비아 구출작전, 시카고대 카닐리언 조사보고서 공개 어쩌다 어제오늘 계속 나일강 아스완댐 건설에 즈음한 이른바 누비아 구조 캠페인 Nubian Salvage campaigns 과 관련한 움직임들을 정리하게 되었거니와, 50년 전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현재도 계속 중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수몰 문화유산 구출 대작전 : 누비아 기념물 구조 국제 캠페인[International Campaign to Save the Monuments 이를 위한 국제연대 중 미국 쪽 움직임으로 시카고 대학이 동참했다 했거니와, 이 시카고대학에는 그네들 말로는 이 학교에 저명한 ancient West Asia and North Africa 중심 박물관이 있다 하거니와 고대 서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중심 주제 박물관이 있는 모양이라 나는 보지 않았으므로 뭐라 코멘트할 것이 없다. 다.. 2024. 5. 11. 이전 1 ··· 373 374 375 376 377 378 379 ··· 88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