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494 디자인 도둑질로 세운 경주타워 이타미 준 경주타워 디자인 저작권자로 명예회복송고시간 | 2020-02-04 15:36디자인 도용 소송전 막 내려…문화엑스포 현판식 예정 지난 주말이었다. 오세윤 작가와 함께 경주에서 양산 통도사 가는 길목에 보문단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지나면서 경주타워를 쳐다보며 내가 말했다. "저기 이타미 준 저작권 표시되어 있는가?" "이타미 준? 모르겠는데?""저거 표절이거든. 소송까지 벌여서 표절로 판정났거든. 내가 봐도 딱 표절이야." 그 맞은편에는 철근콘크리트로 황룡사 구층목탑 흉내를 낸 호텔인가로 쓰는 건축물이 있다. 그 구층목탑을 저 경주타워 안에다가 쏙 집어넣으면 되는 그런 구조다. 적어도 구조만으로는 그렇다는 얘기다. 물론 덩치는 그 호텔이 열라 커서 들어갈 수는 없다. 오 작가가 말했다. "표절.. 2020. 2. 5. 서른에 군대 끌려가는 승리 병무청, '원정도박' 승리 입영 통지…입대하면 군사법원 재판(종합)송고시간 | 2020-02-04 17:22"민간법원서 재판받으면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 우려…검찰과 적극 공조" 빅뱅 멤버 중 한 명인 이 친구 프로필을 보니 본명 이승현이라, 1990년 12월 12일 출생이란다. 검찰 공소장에서는 소속사 YG 대표 양현석이랑 2013년 12월 이후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지에서 도박을 한 혐의가 들었다는데, 양현석이라는 친구도 좀 묘한 것이 소속사 대표가 우째 소속 가수랑 한 판 땡기기를 즐겼는지 조금은 의아하다. 이래서 YG가 유독 대형 가요기획사 중에서는 유독 소속 가수 관리에 문제점이 많다는 소문이 돌았는지도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다른 빅뱅 멤버는 다들 병역의 의무를 파.. 2020. 2. 5. 이상문학상 저작권 쌈박질 수습책 내놓았다는 문학사상 문학사상, 이상문학상 사태 공식사과…"계약조건 전면 시정"(종합)송고시간 | 2020-02-04 16:15"저작권 인식 부족 통감·통렬한 반성"…올해 수상자 발표 안하기로대상 '저작권 3년 양도'→'출판권 1년 설정' 변경…우수상은 조건 없어 이 문제가 제기된 초기만 해도 대책을 내놓겠단 말만 하고, 빈깡통 소리만 요란하듯 이렇다 할 반응이 없던 이상문학상 주관 문학사상이 나름 장고 끝에 그 수습책이라고 할 만한 것으로 이렇게 내놨다. 이 정도 마련하느라 그런 장고가 필요했는가 하는 의아함도 없지는 않다. 이상문학상을 제정하는데 간여했다는 이어령 선생 인터뷰가 어디 신문이던가 오늘 아침에 난 걸로 기억하는데, 그의 요점은 출판사도 살고, 작가도 사는 공생을 획책해야 한다는 요지가 아니었나 한다. 물론 맞.. 2020. 2. 4. 여전히 이쁜 신애라 신애라 "우리 집에 온 딸들, 그로 인한 행복은 말로 표현 못 해"송고시간 | 2020-02-04 18:46큰딸과 나눈 편지 책으로 펴내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출간"5년 반 미국 생활, 반백 년 제 인생의 안식년…연기 활동 곧 재개" 내가 무슨 연예계에 조예가 있으리오마는 그래도 근황이 몹시도 궁금한 사람으로, 할매급으로 정윤희가 있고, 시대를 내려와서는 심은하와 더불어 신애라가 그런 부류에 속한다. 신애라...하희라 김혜수와 대략 시대 혹은 연배를 같이하는 여배우로 기억하거니와, 신애라 시대가 있었다. 깍쟁이 같은 이미지??? 그와 비슷한 시대에 그를 대체한 여배우로 고소영이 있으니, 고소영 이 친구는 참말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이미지인 데 견주어 적어도 비치는 모습만으.. 2020. 2. 4. 정유미랑 연애 안한댔가가 한다는 안칠현 강타-정유미, 두번째 열애설 인정…팬에서 연인으로송고시간 | 2020-02-04 10:20 뭐 그런 일이 없지는 않다. 실제는 연인이 아닌데, 연인으로 소문나는 바람에 진짜로 연인이 되는 일 말이다. 내 친구 중에도 그리해서 결혼까지 하고 알콩달콩 잘 사는 인간도 있다. 물론 노후까지 그럴란지 장담은 못하겠다만.... 안칠현이랑 정유미 역시 그런 케이스에 해당하는가 아닌가는 내가 알 수가 없다. 다만, 조금은 괘씸하게 생각되는 점도 없지는 않으니, 작년 둘이 알콩달콩 연애한다 했을 적에는 "네버 에버" 하면서 발을 빼더니, 결과로 보니 그게 맞은 셈이니 말이다. 그러고 보니 칠현이도 벌써 마흔이 훌쩍 넘었으니, 이젠 불혹不惑이라 의심이 없어야지 않겠는가? 사내 자식이 쪼존하게 연애하냐? 그래 한다 워쩔래.. 2020. 2. 4. [읽을만한책] 17세기 해남윤씨 사대부의 《지암일기》 17세기 해남 사대부 윤이후가 8년간 쓴 '지암일기' 완역송고시간 | 2020-02-03 13:33연구자 8명이 2013년부터 번역한 성과 담아 출간 나는 일기나 자서전 혹은 회고록을 특히 좋아한다. 조선시대라 해서 예외가 아니어서, 웬간한 그런 일기류는 구득해서 읽는 편이다. 일기를 흔히 그것을 기록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하는 까닭이라 하지만, 일기라고 해서 내밀을 드러낸다고 보기도 힘들거니와, 특히 후세를 염두에 둔 일기는 실록만큼이나 당파적이다. 물론 그런 당파성이 나는 좋다. 당파성 없는 것처럼 가장하는 기록도 그 당파성을 폭로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함을 준다. 물론 일기류 중에서는 그야말로 후세를 의식하지 아니하고 적어내려간 것이 기적처럼 남아 전하는 게 가끔은 있기는 하다. 그런 일기는 .. 2020. 2. 3. 이전 1 ···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5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