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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산동 고인돌의 비극, 덮어놓고 까디비는 문화재 보수의 예견한 참사 문화재 보수현장을 보며 내가 언제나 분통을 터뜨린 일이 기어이 김해에서 참사를 빚고 말았으니, 문제는 이런 일이 이번에는 언론에 알려져 보도가 되어 문제로 부각했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문화재 보수현장 문제는 무엇인가? 멀쩡한 것도 일단 까디벼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다. 이거 대구 팔거산성이라는 데서 발견된 석축 우물이다. 이게 발굴조사 완료 뒤 지금 보수정비가 되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무수한 현장이 보수처리한 뒤 모습은 안봐도 비디오라, 이놈들 저 멀쩡한 거 다 때려부수고 오와 열 딱딱 맞추어서 돌 공가서 그걸로 보수했다고 돈 받아간다. (追補...이 팔거산성 우물은 그곳 해당 지자체 담당자가 이르기를 보수정비는 안했으며 현재 복토 중이라 한다. 혹.. 2022. 8. 8.
미니심포지움: Topics of Paleopathology and Osteoarchaeology in South Korea 소개가 늦었습니다만, 지난 8월 4일, 서울의대에서 고인류학 및 고병리 관련 심포지움이 있었습니다. 좌장은 미국 아리조나주립대 석좌교수 Jane Buikstra 교수가 맡아주셨고, 심포지움 조직은 단국대 김명주 교수와 제가 담당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진 국제적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 격차는 매우 작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이 내용은 추후 영어권에서 단행본으로 출간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2022. 8. 7.
취저(취향저격) 경기도박물관 선사•고대실 2022.8.6(토) 경기도박물관 / 선사•고대실 글에 앞서 고백을 하자면, 사실 저는 경기도박물관에 간 건 처음입니다. 하핫… 한창 어린이박물관에 꽃혀있을 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몇 번 갔었는데, 정작 박물관은 처음입니다. 전시실 리모델링을 했다는 소식은 이미 오래전에 들었고,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 참 좋다는 이야기는 더더더 오래전부터 들었던 터라 보고싶은 마음에 뮤캉스도 즐길 겸 달려왔습니다. 띠용… 다녀오신 선생님들이 포스팅에 올려주신 사진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정말이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전시에 저의 취저(취향저격) 포인트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특히 선사인들이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모형 전시가 저의 가장 큰 취향저격 포인트였습니다. 일.. 2022. 8. 7.
我東方之文 是則我東方之文。非宋元之文。亦非漢唐之文。而乃我國之文也。宜與歷代之文。幷行於天地閒。 동문선 서문에 있는 말인데, 지금도 여전히 통할 수 있는 말이다. 문학에만 해당하는 말도 아니다. 我東方之文을 宜與歷代之文하여 幷行於天地閒하리라. 2022. 8. 6.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에 다녀왔습니다~~! 2022.8.6(토)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처인성역사교육관이 개관하였다는 소식은 오래전 들었는데, 오늘 마침 기회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올해 초였던가요?처인성역사교육관 체험 콘텐츠 자문을 의뢰 받아 용인에 다녀왔었는데요, 교육관 개관을 한 후에는 첫 방문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지 두근두근했습니다.주말이라 일부러 연락을 드리지 않았는데, 주말 근무중인 이서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끼얏~~~~!! 선생님 설명 덕분에 처인성역사교육관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몽골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홀로그램을 지나면, 몽골군에 대항하여 치열하고 처절하게 싸웠던 처인성 부곡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은 약 5분정도인데, 간절했던 부곡민 감정에 이입되다보니 조금 울컥 하였습니다.처인성역사교육관.. 2022. 8. 6.
처치 곤란 K-pop 쇼케이스 CD, 마마무 화사에 격발해 긁적인다. 팬데믹 긴 터널 뚫고서 올들어 하나씩 재개한 가수들 쇼케이스에 우리 단원들이 현장 취재 나갔다가 주최 측에서 취재진에 농가준 cd와 관련 굿즈라고 할까 선물 꾸러미다. 시기로 보면 마마무 화사를 필두로 근자 싸이, 에이티즈 등등을 커버한다. 오늘만 해도 소녀시대 쇼케이스가 있었으니 하나 더 쌓였을 것이다. 저걸 강제 징발하진 않는다. 무에 큰 귀중품이라고 내가 공물로 보아 부서에 비치하라 하겠는가? 어쩌다 하나둘 쌓이다 보니 그게 관행이 되어 저리 적체됐을 뿐이며 개인적으로 갖고 싶은 사람들은 가져가라 한다. 다만 신통방통하게도 다들 물욕은 없는지 혹은 케이팝 혹은 그 아이돌에 관심이 덜해서인지 저리 쌓이고 말았으니, 쌓아 놓고 보니 실로 그럴 듯 해서 기분은 묘하게 뿌듯하다. 많이 쌓이니 이제 처치를 ..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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