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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신주神主로 만든 다섯 가지 죄악 문화재는 신주神主가 아니다.문화재는 완구玩具다. 지난 문화재업계 20년 결산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화재를 신주로 만들었는가? 나는 다음 다섯 가지를 든다. 1. 발굴현장의 접근금지 안내판 2. 건축보수 현장의 아시바와 하이바 3. 보존처리업자들의 흰 마스크와 흰 가운 4. 미술사학도들의 슬라이드와 ppt 5. 토기 형식 분류라는 이름의 난수표 (2017.11.29) 2019. 11. 29.
감숙성甘肅省 토욕혼吐谷渾 왕족묘王族墓 감숙성문물고고연구소甘肅省文物考古研究所가 근자 발굴했다는데 무위시武威市 천축현天祝縣 기련차산촌祁連鎮岔山村 북쪽 산 꼭대기에서 찾았다 한다. 보존상태는 아주 좋고 중국사 맥락으로 보면 당나라 조중기早中期시대에 해당하는 토욕혼吐谷渾 왕족 구성원이 묻힌 곳이다. 선비 일파인 모용선비가 건국한 토욕혼吐谷渾은 지금의 감숙성과 청해성, 그리고 신강위구르 일대를 장악하며, 중원 왕조와 교류 혹은 적대하며 장기간 군림했다. 이번에 발굴된 무덤은 묘지墓誌가 함께 발굴되어 주인공이 드러났으니, 그 묘지 뚜껑돌에는 전서篆書로 “대주모용부군묘지大周故慕容府君墓誌”라고 적었으니, 그 묘지문도 같이 나온 듯한데, 아무튼 중국의 관련 언론 보도를 보면 이 묘주墓主는 “대주운휘장군수좌옥검위대장군원외치희왕大周雲麾將軍守左玉鈐衛大將軍員外置喜.. 2019. 11. 29.
선친 1주기를 넘겨야 한다는 김건모 김건모ㆍ장지연 "상견례 직후 혼인신고, 예식연기 父기일 때문"송고시간 | 2019-11-29 10:01부친 묘비에도 김건모 이름 옆에 '장지연' 새겨장욱조 부부도 참석…"건모 천재적 음악 재능, 가수왕 꿈 이뤄준 것 같아" 결혼식 날짜를 두고 말이 좀 있었던 모양이다. 애초 내년 1월에 한다던 결혼식을 미룬 이유가 김건모 선친 기일이 1주년이 되지 않아서라고 스스로 김건모가 밝혔으니 말이다. 김건모 결혼담을 훑어보면 시종 일관 종교 얘기가 많이 나온다. 장지연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 중 하나도 이 종교의 합치였던 듯한 그런 느낌을 짙게 풍긴다. 보니 개신교다. 장인이자 저명한 작사작곡가 장욱조는 현지 장로이고, 김건모 선친도 교회 장로였다 한다. 덧붙여 김건모랑 장지연 모두 신심이 아주 깊은 듯하다. 신심.. 2019. 11. 29.
호빵을 좋아하신 부처님 호빵이 땡기는 시즌이다. 호빵맨들이시다. 이 부처님 단팥 호빵 무척이나 좋아하신 듯 양 협시로 호빵맨들을 시다로 두셨다. Buddha Flanked by Bodhisattvas AT Baeri, Gyeongju Unified Silla period #배리삼존불 이라, 정확한 문화재 지정명칭은 경주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慶州拜洞石造如來三尊立像 Stone Standing Buddha Triad in Bae-dong, Gyeongju 이다. 2019. 11. 29.
1,500년 긴 잠을 깬 창녕 비화가야 무덤[동영상] 2019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한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중 39호분과 63호분 봉분 노출이다. 봉분이 가장 큰 것이 39호분이며, 그 바로 앞쪽(아래쪽)이 도굴 피해를 보지 않은 63호분이다. 동영상은 배경음악없이 연구소가 제공한 것인데, 재가공한다. 2019. 11. 29.
늦가을 햇빛이 일깨운 비화가야 늦가을 햇빛, 영면에 든 비화가야 지배자 깨웠다송고시간 | 2019-11-28 14:53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63호분 뚜껑돌 2개 이동정인태 연구사 "도굴 안된 무덤, 공기 달라" "멀리 낮은 구름 아래로 산이 첩첩하게 보이고, 가까이는 창녕 시가지가 시야에 잡혔다. 발아래로는 5∼6세기에 조성한 비화가야 집단 묘역이 펼쳐졌다. 아름답고 따스한 풍광이 마음을 푸근하게 했다." 갖은 똥폼 잡고 맘껏 써보랬더니 제목도 저리 달고, 리드 문장도 저리 잡아서 창녕에서 써제껴 부쳐왔다. 고고학 발굴 역시 종래와는 조금 위상이 달라져서, 전반적으로 뭐랄까? 과거 무령왕릉 발견(나는 발굴이라는 표현 되도록이면 안 쓴다. 그건 발견이었지, 발굴은 결코 아닌 까닭이다)이라든가, 경주 천마총 황남대총 발굴 때와는 달..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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