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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감은사지 삼층석탑 Three-storied Stone Stupa at Gameunsa Temple Site, Icheon, Gyeonggido Province, Korea. Goryeo dynasty Period? 어제 이천 답사 과정에서 한백문화재연구원 서영일 형이 추천한 곳 중 하나가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에 소재하는 감은사라는 이름의 사찰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이곳이 원래 古來의 절터였는지 내가 알 수는 없다. 어느 산인지 찾아보지 않은 어느 산 중턱에 사찰 시설이라 해 봐야 대웅보전이라는 간판을 단 주전主殿 한 채가 있을 뿐이며, 그 한쪽 넓은 마당에 사무실로 이용하는 간이 건물이 있을 뿐이다. 이상한 점은 이 사찰 경내 대웅보전 쪽에 언뜻 보아 중국의 근대 모작으로 보이는 석물 여러 점이 선 대목인데, 이곳 .. 2019. 1. 31.
손석희 폭력공방 관련 사건 일지(추후보강) 2014년 혹은 2015년 무렵, 제보 관계로 4년전에 손석희-김웅 만남(손석희 주장) 세월호 3주기이던 2017년 04월 16일 일요일 밤 10시쯤 손석희, 경기 과천시 중앙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제네시스 EQ900 차량을 몰다 견인 차량 접촉사고. 2019년 1월 24일 입장문에서 손석희는 "2017년 4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自費)로 배상한 적이 있다" "접촉 자체를 모르고 떠났을 정도로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차에 닿았다’는 견인 차량 운전자 말을 듣고 쌍방 합의한 것"이라 주장. 2019년 01월 10일 저녁 11시50분쯤 프리랜서 기자 김 웅씨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사흘 뒤인 같은 달 12일.. 2019. 1. 31.
개간, 산림파괴, 말라리아 (2) 신동훈 (申東勳·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개간, 산림파괴, 말라리아 (1)편 구한말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로 알렌이라는 분이 있다. Full name은 호러스 뉴턴 알렌 (Horace Newton Allen; 1858~1932)이고 미국 사람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의 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신시내티 마이애미 의대를 졸업하여 의사가 되었다. 의료선교를 자원하여 처음에는 중국 선교사로 상하이로 들어갔지만 이후 조선으로 선교지를 바꾸어 우리나라로 들어와 활동하였다. 북장로교 선교사이다. 이 분은 한국 근대 의학사에서 여러모로 논쟁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한 양반인데, 이번 연재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쓰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한다. 가장 오른쪽이 알렌. 알다시피 우리나라 의과대학 중.. 2019. 1. 31.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 손석희에서 김경수로, 다시 손석희로 손석희 손혜원이 뉴스메이커가 되는가 싶더니, 오늘 그 주축은 단연 경남도지사 김경수였으니,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논란과 관련한 1심 재판부는 그에게 실형을 선고하고는 법정구속해 버렸다. 법정구속이란 판사가 직권으로 법정에 출투한 피의자를 그대로 인신을 구속하는 제도이니,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피의자가 하루아침에 수갑차고 수의 입고 구치소로 직행하는 일을 말한다. 이는 보통 죄질이 아주 나쁘다고 판단했을 적에 판사가 행하는 제도인데, 김경수가 누구인가? 그 법정구속이 몰고올 파란을 몰라서 판사가 그리 하지는 않았을 것이로되, 그의 실형선고와 법정구속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일었으니, 이는 비단 정치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런 판결이 나온 오후에 견주어 오전에는 심석희 성폭행 혐의까지 받기 시작한 빙상.. 2019. 1. 30.
술에서 깨어나니 배 가득 쌓인 눈 한시, 계절의 노래(260) 술에 취해[醉著] [唐] 한악(韓偓) / 김영문 選譯評 일만 리 맑은 강일만 리 하늘 한 마을 뽕나무한 마을 안개 취해 자는 어부 영감부르는 사람 없어 정오 지나 깨어나자배에 가득 눈 쌓였네 萬里淸江萬里天, 一村桑柘一村煙. 漁翁醉著無人喚, 過午醒來雪滿船. 이런 시는 해설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 자체로 더 덧붙일 게 없기 때문이다.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詩中有畵, 畵中有詩)”는 정경을 그대로 느끼면 된다. 그냥 그대로 한 폭의 유토피아다. 그런데도 우리는 시를 읽으며 꼭 의심을 품는다. 만리장성이 일만 리인데 어떻게 마을 앞 강이 일만 리가 될 수 있나? 마을에 다른 나무도 많을 텐데 어떻게 뽕나무만 있나? 어부 영감이 고기도 안 잡고 술에 취해 .. 2019. 1. 30.
창덕궁 대조전 장판 뜯다가 발견한 꿩무늬 옷본 적의본(翟衣本) 사라진 옛 문헌이 배접지(褙接紙)에서 발견되는 일이 간혹 있다. 배접지란 간단히 말해 땜질용 종이다. 한지韓紙가 생명력이 길다 하지만, 이 역시 세월 앞에는 장사 없어, 시간이 오래되거나, 혹은 많이 사용하다 보면 너덜너덜해지기 마련이라, 땜질을 하게 되는데, 글자나 그림이 없는 뒷면에다가 다른 한지를 대어 풀로 붙이는 일이 많으니, 이런 일을 배접(褙接)이라 하고, 그에 사용한 땜질용 종이를 배접지라 한다. 배접지라고 해서 새 종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이 역시 고물 딱지 옛날 책으로 이제는 쓰임이 다한 책을 갈갈이 찢어발겨 사용하는 일이 많으니, 그래서 이런 배접지에서 용케 보물을 건지는 일이 드물지만 간혹 있다.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독립신문인가 창간호는 비름박에서 발견된 것으..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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