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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두꺼비? 뚱땡이 풍선개구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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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북이 변종인가 하겠지만 놀랍게도 개구리랜다. 

무슨 개구리라 저리 재수없게 생겼냐 하겠는데 

Blunt-headed Burrowing Frog라 하고, 학명은 Glyphoglossus molossus 라 한댄다.

대가리는 뭉퉁하고 습성은 Burrowing, 곧 땅을 파제끼는 개구리 종류로, 동남아시아 열대 계절림, 습한 사바나, 간헐적인 담수 습지에서 발견된다 한다. 

 

저 생긴 모양을 보면 천상 풍선이라 그래서 별칭이 balloon frog, 곧 풍선개구리라 한댄다.

저런 놈이 한반도에서 서식하면? 뭐긴 뭐야? 공사 업자들 망했지. 

천연기념물에 멸종위기종밖에 더 되겠어? 흔해 빠진 맹꽁이, 금개구리도 그런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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