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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문고리라는 말이 대유행한 적이 있다.
저 문고리.
겨울철이면 손가락이 쩍쩍 들어붙었다.
문고리보단 돌쩌귀 같은 사람이어야지 않겠는가?
돌쩌귀는 언제나 자신을 내세우는 법이 없다.
묵묵할 뿐이다.
문고리가 없으면 밀어 열면 되지만
돌쩌귀가 없으면 문이 존재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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