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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따져보니 11세기 초에서 13세기 중반까지 
고려에서 새겨 찍은 초조대장경-의천교장-재조대장경이 권수로만 14000권 분량에 글자수는 대략 따져봐도 1억자를 훨씬 넘는데
미쳐야만 뭐든 남긴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다. 
일제시대에 이 대장경판을 보고 외침에 미신으로 맞서려 했다는 비판 같지도 않은 비판을 저명한 일인 사학자가 남긴 것은 유명한 일화인데, 
같은 시기 돌고래가 헤엄치는걸 보고 중요한 전쟁의 승패를 점치던 나라에서 할 소리는 아니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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