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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어려운 국문시

by 신동훈 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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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적으로 필자 개인 의견임을 전제하고 쓴다.

필자가 문학에는 문자 그대로 까막눈, 문외한인 탓도 있겠는데, 

국문시를 보면 당시, 와카보다도 그 심리를 이해하기가 훨씬 어렵다. 

단어를 아예 모르겠는 것도 있고, 단어를 알아도 도대체 뭔 소린지 알수 없는 시가 태반이다. 

당시나 와카는 외국어라도 알 듯 모를 듯 해도 대충 이런 뜻이다 짐작이 가는데 반해

어리석은 백성이 하고자 하는 말이 있어도 시러 펴지 못할까 봐 만들었다는 한글 시인데 도대체 뭔소린지 알 수가 없다. 

중국이나 일본의 현대시도 이런지? 
 
물론 필자가 무식한 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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