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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법등法燈 아래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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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법등法燈을 밝히겠는가?


그 언저리 얼쩡일 뿐이라


쬐주면 고맙고 아니라 해도 섭섭함은 없다.


워낙에나 찌든 때 두터워


냉탕 온탕 오가고 싸우나 일년 열두달 뿔쿤대서 벗겨질 것이라면 나는 반열반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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