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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 유럽 이야기로 알지만, 스페인독감이 식민지 조선을 휩쓴 일이 있었다.
스페인독감은 1918년 당시에 무오년독감戊午年毒感 또는 서반아감기西班牙感氣라고 했다. 
1918년 조선총독부 통계에 따르면, 당시 조선 인구 1,759만 명 가운데 약 16.3%인 288만 4,000명이 감염되었고, 그중 14만 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은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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