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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코로나 앞엔 애미애비도 없는 법, 개까지 마스크 쓰는 판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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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통행금지령 내리고, 마스크는 쌔비며, 죄수들은 탈주하고

코로나19 번질라…브라질 리우 마약조직이 빈민가에 통행금지령 송고시간 2020-03-25 06:47 밤 8시 이후 거리에서 발견되면 '폭력적 처벌' 경고 독일이 수입하려던 마스크 600만개 케냐 공항서 사라져 송고시간 20..

historylibrary.net

 

내가 급한데 친구가 어딨고, 우방이 어딨으며, 가족이 뭐야?

들고 튀어어야 한다. 

 

이 코로나19 정국이 돈 벌어 주는 데가 몇 군데 있으니 유튜브랑 넷플릭스랑 마스크제조업체가 그것인데, 마스크 쟁탈전이 극심해 이미 이를 둘러싼 하이재킹이 극심하거니와, 이 판국에 누굴 믿는단 말인가?

 

 

 

"우방은 없다" 서방국가들의 마스크 쟁탈전 천태만상 | 연합뉴스

"우방은 없다" 서방국가들의 마스크 쟁탈전 천태만상, 김용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04 05:00)

www.yna.co.kr

내가 급하고 우리 국민이 죽어가는데 우방이고 나발이고 지랄이고 필요 없다. 

 

외국 특히 구미선진국에서 마스크 필요없다는 망발이 한 때 유행한 듯하지만, 당해봐라. 마스크가 근본적 대안은 아니되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는 거 모를 정도로 바보 아니다. 이런 역병에 마스크든 행커치프든 입에다가 둘러야 한다는 거 모르는 사람 없다. 

 

궁금한 점...개는 며칠에 한번씩 마스크 갈아주나? 

 

5천만인가에 달한다는 1918년 스페인독감 때 모습 봐라. 다 마스크 썼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선 선수와 심판이 모조리 마스크 뒤집어 쓰고 경기했다. 미국에서 딴소리 한다고? 지들 조상이 백년전에 그랬던 걸 지금와서 부정한다고?

 

뭐 말로는 필요없다면서 뒤로는 그거 확보한다고 난리다. 

 

1918년 스페인독감 유행 당시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경기. 타자까지 마스크 꼈다.

 

링크한 우리 공장 저 기사를 보면 프랑스 공영 AFP통신을 인용해 이르기를 정부가 물량을 비축해 두는 데서부터 마스크를 대거 실은 비행기가 이륙 직전에 최고금액을 제시한 나라로 목적지를 바꾸는 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페어플레이'의 정신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중개업자들을 동원한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통의 동맹국인 서방 국가들 사이에서도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싸움이 막후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지금은 그런 사정이 많이 나아졌지만, 이때문에 무슨 일이 얼마전까지 어케 벌어졌는지 똑띠 기억한다. 그나저나 중국이 마스크 시장을 장악했나 본데, 우린 수출 못하는가? 아님 하고 있는가 모르겠다. 

 

마스크 만드는 강릉시 공무원들

 

지금 마스크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훨씬 고가로 치는 것이 벤틸레이터라는 인공호흡기인가 그거인 모양인데, 우리는 이거 만드는 데가 없다고 하는데, 내가 잘못 아는 정보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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