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데뷔한 초신성은 2018년 이름을 '슈퍼노바'로 바꾸고는 활동 무대를 주로 일본을 삼았으니, 본명 정윤학인 윤학은 그 리더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그는 3월 24일 일본에서 귀국했다가 27일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나타나 31일 검사를 받고는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고는 7일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한데 문제가 터졌다. 너 코로나다 라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 강남 한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업원도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와 같이 사는 다른 여성도 확진판정이 났다.
아래 기사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 다만 우리 공장에서는 사회부 기자가 작성한 이 아티클에서 윤학은 익명 처리되었지만 이 업계에서는 그가 윤학임을 다 아는 정도라 해 둔다.
맨 앞에 링크한 기사가 이 사회부 기사에 대해 그 기획사를 우리 문화부에서 접촉한 반응이니, 간단히 요약하면 그가 접촉한 여성이 유흥업소 종업원이 아니라 지인이라는 것이며,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잠깐 만났다는 것이다. 덧붙여 기획사는 "윤학이 유흥업소에 간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으니, 아마 그 대목이 무척이나 신경쓰이긴 할 것이다.
곤혹스럽기야 지금 윤학 만한 이가 있겠는가? 그라서 남들한테 코로나19 옮기고 싶어 저리했을 것은 아닐 터이다.
다만 내가 계속 지적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 정부 대응이 참말로 나는 이해가 안 된다. 그가 입국하던 저 무렵이면 코로나19가 극성을 치던 시절이라, 해외발은 막거나 최소한 일정기간 강제격리 같은 긴급한 수단을 취해야 할 때인데도 유유히 그냥 들어오게 하던 시절이라, 기어이 그것이 사고를 치고 말았기 때문이다.
하도 저런 행태가 비판받으니깐 이후 조금 강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는 우리 정부 보건방역 행정에 이해할 수 없는 대목 천지다.
귀국 이후 윤학 행적과 코로나19 확진에 이르는 과정은 아래 우리 문화부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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