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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코로나19 전파한 초신성 '슈퍼노바' 윤학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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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측 "코로나 확진 종업원은 지인…업소 방문은 아냐" | 연합뉴스

윤학 측 "코로나 확진 종업원은 지인…업소 방문은 아냐",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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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데뷔한 초신성은 2018년 이름을 '슈퍼노바'로 바꾸고는 활동 무대를 주로 일본을 삼았으니, 본명 정윤학인 윤학은 그 리더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그는 3월 24일 일본에서 귀국했다가 27일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나타나 31일 검사를 받고는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고는 7일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슈퍼노바로 이름 바꾼 초신성. 리더가 정윤학이다. 

 

한데 문제가 터졌다. 너 코로나다 라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 강남 한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업원도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와 같이 사는 다른 여성도 확진판정이 났다. 

 

아래 기사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 다만 우리 공장에서는 사회부 기자가 작성한 이 아티클에서 윤학은 익명 처리되었지만 이 업계에서는 그가 윤학임을 다 아는 정도라 해 둔다. 

 

 

 

남자연예인 접촉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등 여성 2명 확진(종합) | 연합뉴스

남자연예인 접촉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등 여성 2명 확진(종합), 임화섭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4-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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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링크한 기사가 이 사회부 기사에 대해 그 기획사를 우리 문화부에서 접촉한 반응이니, 간단히 요약하면 그가 접촉한 여성이 유흥업소 종업원이 아니라 지인이라는 것이며,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잠깐 만났다는 것이다. 덧붙여 기획사는 "윤학이 유흥업소에 간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으니, 아마 그 대목이 무척이나 신경쓰이긴 할 것이다. 

 

곤혹스럽기야 지금 윤학 만한 이가 있겠는가? 그라서 남들한테 코로나19 옮기고 싶어 저리했을 것은 아닐 터이다. 

 

슈퍼노바로 이름 바꾼 초신성. 리더가 정윤학이다. 

 

다만 내가 계속 지적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 정부 대응이 참말로 나는 이해가 안 된다. 그가 입국하던 저 무렵이면 코로나19가 극성을 치던 시절이라, 해외발은 막거나 최소한 일정기간 강제격리 같은 긴급한 수단을 취해야 할 때인데도 유유히 그냥 들어오게 하던 시절이라, 기어이 그것이 사고를 치고 말았기 때문이다. 

 

하도 저런 행태가 비판받으니깐 이후 조금 강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는 우리 정부 보건방역 행정에 이해할 수 없는 대목 천지다. 

 

귀국 이후 윤학 행적과 코로나19 확진에 이르는 과정은 아래 우리 문화부 기사 참조 

 

 

 

초신성 출신 윤학, 코로나19 확진…"서울서 치료 중"(종합) | 연합뉴스

초신성 출신 윤학, 코로나19 확진…"서울서 치료 중"(종합), 송은경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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