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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파리 중랑천에서 일몰을 보며

by taeshik.kim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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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막 졌다.

중랑천으로 사랑이 흐르고

중랑천으로 사랑이 갔다.

썩은 물 홍수 씻기듯

썩은 사랑도 갔다.




내가 여기 온 이유는 그 썩은 사랑 씻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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