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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아봐야겠으나 아마 2009년이 아닌가 한다.
당시 동대문운동장을 뜯고서 지금의 DDP를 만들기 위한 기초공사를 앞두고 있었거니와, 그 일환으로
중원문화재연구소인가가 동대문운동장을 발굴을 했더랬다.
그 자리서 이간수문二間水門이 나왔다.
(2018. 8. 26)
***
이제는 사라진 동대문운동장은 그 자체 근대 문화재이기도 했지만 변신을 꾀할 수밖에 없었으니 그 과정에서 발굴이 있었다.
그에 얽힌 무수한 일화가 있으니 개중 하나가 저 이간수문 발굴이다.
동대문운동장은 한양도성 구간을 파괴하고 건설됐으니 이간수문이 그 운동장 아래 저리도 잘 남았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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