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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인20

야요이시대 이주민과 가장 비슷한 사람은 "하가점 상층문화인"? 앞서 언급한 일본인 삼중구조론에서, 야요이시대 이주민과 가장 비슷하다는 "동북아주민"은 "하가점상층문화인"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이 야요이시대=동북아주민을 일본에 쌀 농사를 가지고 들어온 사람으로 지목하는데, 하가점 상층민을 지목했다는 건 정말,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다. 이렇게 되면 한국도 삼국시대와 청동기-초기철기-삼한 때의 사람들이 서로 계통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비파형동검-세형동검을 쓰던 사람들과 삼국시대 사람들이 다른 게통이라는 이야기가 되지 않겠나? **** 弥生時代の移住民と最も似ているのは「夏家店上層文化人」? 前述の日本人三重構造論において、弥生時代の移住民と最も似ているという「北東アジア住民」は「夏家店上層文化人」である。 今、日本の学界ではこの「弥生時代人=北東アジア住民」を日本にコメ農業を持ち込んだ人と.. 2023. 4. 7.
일본인 3중 구조론 보유補遺 일본인 3중 구조론 도출에서 사용된 데이터 시료를 보면: 야요이인과 같다는 "동북아시아인": 요하 서쪽 청동기시대. 일본의 고분인 샘플: 서기 5-6세기 사람. "한족"과 같다는데 그 한족이 누군가가 문제. 한국사와 관련하여 폭발성이 매우 강한 주장이다. 2023. 4. 7.
야요이인 도래 이후... 야요이인이 일본 외부에서 건너간 것은 확실하다. 다만 이들이 어디서 건너갔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논란이 좀 있다. 김 단장께서 이야기한 것처럼 양자강 유역을 주목하는 경우도 일본에서는 있기는 하다. 이처럼 일본에서도 한반도 이외의 도래지를 계속 이야기하는 일이 있지만 결국 그 주장을 관철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 야요이문화가 한반도 색채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일본에서 제기된 이 야요이인과 고분인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야요이인은 중국 본토보다는 오히려 북방 쪽을 주목하고, 정작 고분시대인을 중국 본토와 유사하다고 이야기한다. 필자는 최근 보고가 야요이인 기원지로 동아시아 북방을 주목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기원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2023. 4. 6.
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에 도래한 사람들이 서로 다르다? 최근 유전학과 인류학에서 제기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일본 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 사람은 조몽인과 다른 것은 분명하며 대륙에서 들어온것은 맞는데, 이 둘도 서로 간에 유전적으로 구분된다는 이야기다. 이건 아주 흥미로운 주제다. 왜냐하면 야요이시대부터 고분시대까지는 전통적으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인구 유입이 이루어졌다고 보는데, 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 사람이 서로 유전적으로 구분된다는 말은 한반도에도 사람들 간에 유사한 유전적 구분이 있어야 함을 전제하는 까닭이다. 고분시대 사람들을 삼국시대 사람으로 본다면, 야요이시대 사람들은 결국 우리 역사에서 청동기시대에 대응한다. 그렇다면 한반도 청동기시대 사람과 한반도 삼국시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구분된다는 의미일까? 이 문제는 단순히 일본의 예에만 머무를 수 없으며.. 2023. 4. 5.
귀국 당시 한국말이나 했을까 의심스러운 동성왕 동성왕은 불세출의 영웅이다. 완전히 쫄딱망한 나라를 잿더미에서 끌어올려 다시 강국으로 부상시킨것이 이 사람이다. 특히 동성왕은 왕으로 즉위하기 전 백제에 있지 않았다. 그는 왜에서 태어나 왜에서 자란 사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귀국하여 백제를 부흥시킨것은 눈부신 측면이 있다. 동성왕은 곤지왕이 일본에 있을때 그곳에서 태어나 곤지왕이 귀국한 후에도 왜에 계속 남아 그곳에서 살고 잇었기 때문에 그가 귀국했었을 때 과연 어느정도로 한국어를 능통하게 했을까 의심스럽다. 동성왕을 보면 항상 롯데기업 신동빈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한국말도 서투르다. 일본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으며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는 국적을 백프로 한국으로 바꾸고 한국기업주로 살고 있다. 아래 롯데그룹 가계도를 보면 간단치 않다.. 2022. 12. 11.
롯데를 연구하면 도래인이 보인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왜로 건너간 소위 "도래인". 그리고 왜에서 한반도로 건너온 "왜계" 인물.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입견이 있다. 바로 모국과의 연대를 계속 가지고 이주해 나간 나라에 완전히 융합되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때문에 한반도의 "도래인"은 항상 "고국을 생각하며 눈물짓고" 왜의 입장으로 보다는 한반도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한반도에서 이따끔 확인되는 "왜계인물"에 대해서는 일본학자들의 경우 말로는 내놓고 못하지만 뭔가 야마토와 계속 정치적 끈을 유지하며 열도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 인물이었을 것이라 추정하는 미련을 끊지 못한다. 실제로 양국에서 모두 성공한 "롯데"는 고대 "도래인", 그리고 "왜계"인물의 활동을 이해할수 있는 거울이나 다름없다. 어떻게 롯..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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