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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건져올린 토니스-헤라클레이온 Thonis-Heracleion 토니스-헤라클리온 Thonis-Heracleion 비석은 헤라클레이온 Heracleion 또는 토니스 Thonis 라고도 알려진 고대 이집트 도시 토니스-헤라클레이온을 조명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다.이 비석은 이집트 나일강 하구 부근에 위치한 이 도시의 침몰 유적에서 발견됐다.높이 1.99m 이 검은색 화강섬록암 granodiorite 비석은 가라앉은 도시 토니스-헤라클레이온에서 2000년 IEASM에 의해 발견되었다. 기원전 380년에 공포된 제30왕조 첫 번째 파라오인 넥타네보 1세 Nectanebo I세(재위 기원전 378-362)의 칙령을 새겼다.  비석 자체는 기념이나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큰 석판이다.도시와 역사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형문자와 이미지가 새겨져 .. 2024. 5. 2.
나무 속껍질을 무두질해서 만든 마야 문명 접이식 책 이 드레스덴 코덱스 Dresden Codex 는 11세기나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마야 Maya 책이다. 저 코덱스 codex 에 대한 마뜩한 번역어가 아직은 정착하지 않은 듯한데, 현대의 책에서 선행하는 형태로 인쇄 상태가 아닌 저와 같은 나무껍질 혹은 파피루스 같은 것으로 이룩한 프로토 책 형태를 말하는 듯하다.  애초엔 가장 오래된 마야 책으로 알려졌다가 2018년 9월, 다른 문헌 멕시코 마야 코덱스 Maya Codex of Mexico(이전에는 Grolier Codex 라 했다)가 대략 이보다 1세기 정도 앞선 것으로 드러나 그 자리는 양보했다.    이 코덱스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재발견되어 현재 이름을 얻었으며 지금은 같은 드레스덴 작센 주립 도서관 Saxon State Library 박물.. 2024. 5. 2.
황홀한 그때 그 등꽃 지금 등나무 꽃이 만발하는 무렵이다. 갈등葛藤이라 할 적에 바로 그 등藤이 저 나무라 칡[葛]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다른 데를 붙잡고 기어오르는 까닭에 엉킨 실타래처럼 대치할 때 쓰는 말이다. 2015년 5월 2일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조우한 등꽃은 언제나 등꽃 만발하는 이 무렵이면 그 화려장관이 떠오르곤 한다. 2024. 5. 2.
프람바난 prambanan 호박 temple 인도네샤 중부 자바 prambanan 이다. 고대 힌두사원 콤플렉스다. photo by ts kim 2024. 5. 2.
Another female rapper from ancient Egypt? 이 사진 출처랑 그 현재 소장처 정보는 맨 뒤에 있다. 주름진 순 린넨 블루 드레스를 걸친 한 여성이 선 모습을 표현한 채색 석회암 limestone 부조다. 제작 연대는 고대 이집트 18왕조(기원전 1550-1295) 또는 19왕조(기원전 1295-1186)로 추정한다. 비문은 그녀를 "그의 애정의 대상이 되는 자, ...가 찬양하는 사람"으로만 확인한다. 이 여자는 꽃모양 머리띠 diadem 로 고정한 고급스러운 가발을 쓰고 있다. 밴드 하나가 뒷면에 매듭이 있는 가발을 길이 방향을 따라 중간쯤 묶는다. 이것은 가발을 약간 뒤로 잡아당겨 헤나 henna 로 염색한 것처럼 보이는 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을 드러낸다. 이마 위에는 부풀어 오른 연꽃이 있다. 머리 위에는 향 왁스 콘 wax cone이 있다. 목.. 2024. 5. 1.
영산강 유역 질그릇 생산 체계 미싱링크를 채운 영암 마산리 가마터 전남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토기 요지窯址[가마터]에서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고 조사 의뢰처인 영암군과 조사단인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1일 밝혔다. 조사단은 '전남도 역사문화권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곳 마산리 산33-1번지 일대를 시굴조사한 결과 10여 기에 이르는 가마 흔적과 유물 퇴적층이 밀집 분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가마는 출토 유물 중 항아리 등지에서 통일신라 그릇에서 드러나는 특징들인 점줄무늬[점열문點列文]와 물결무늬[파상문波狀紋], 줄무늬[선문線紋]과 인화문印花紋 등이 확인되는 점을 주된 근거로 삼아 이들 질그릇 만들기 가마들이 저 무렵에 운영되었음을 받침한다. 얕은 산인 가삼봉(104.4m) 기준으로 남쪽으로 900m 떨어진 언덕 동쪽 비탈에 위치한 이곳 마.. 2024. 5. 1.
남정 최정균(1924-2001)의 글씨 낙관인이 하나만 있는 걸 보면 단독 작품은 아니고 병풍 낱장이었지 싶은데, 그 스승 소전 손재형(1903~1981) 느낌이 적잖이 나는 걸 보면 만년 이전, 중년의 어느 시점에 쓴 게 아닐까. 내용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의 시다. 바닷가에 가을 빛 짙어가는데 추위에 놀랐는지 기러기 떼 높네 근심어린 마음으로 뒤척이는 밤 초승달이 활과 칼을 비추네 *** editor's note *** 저 충무공 시는 내 세대는 수국추광모 운운하며 외웠다. 아마 교과서에 실리지 않았나 기억한다. 2024. 5. 1.
THE HERITAGE TRIBUNE 누적방문객 400만 돌파 시신 도굴 미천왕, 그 영광과 비극 애초에는 블로그 형태로 개설하면서 저 가볍다면 가벼운 저 글을 전재하면서 우리 THE HERITAGE TRIBUNE이 문을 공식으로 연 시점은 2018년 1월 18일 입니다. 대략 6년 하고도 넉달 정도 전입니다. 상식과 통설에의 저항을 표방하며 출범한 그런 우리 THE HERITAGE TRIBUNE이 2024년 5월 1일, 노동절에 즈음해 누적방문객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 숫자가 어떤 이에게는 고작?일 수도 있겠고, 또 어떤 분들한테는 그래서 어쨌다고? 하는 반응을 부를 수도 있겠지만, 역사와 고고학을 중심으로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촌철살인하게 하는 방식으로 여러 관련 소식 혹은 정보를 전하고 독자들과 공유하면서 묵묵히 한 길을 .. 2024. 5. 1.
활자의 목적: 편한 교정을 생각해야 우리는 구텐베르크의 활자에 선동당하고 있기 때문에 활자인쇄는 대량생산이 목적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우리의 경우 활자의 역사가 유구하지만 정작 대량생산은 목판 몫이었다. 활자는 몇 부 안 찍었다. 앞서 이야기한 실록은 다해서 5부이니 교정쇄까지 해도 7-8부일 것이고 우리가 편찬한 의방유취는 동양 최대 의학서라 무려 266권 264책으로 성종 때 활자로 인출했는데 딱 30부 찍었다. 너무 방대한 책을 너무 적게 찍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모두 사라지고 일본이 임란 때 털어간 1부를 가지고 에도시대에 목판으로 찍어 보던 것을 한국에서 역수입한 것으로 안다. 우리는 이렇게 적은 권수를 찍으려면 도대체 활자로 조판하는 품을 생각하면 차라리 필사하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 2024. 5. 1.
아즈텍이 쓴 흑요석제 의식용 칼 어느 고고학 사이트가 저 유물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Aztec ceremonial knives (made of Black Obsidian stone)아즈텍문명 의식용 칼..검은 흑요석으로 제작관련 자료를 더 검토해야겠지만 일단 저리 소개하므로 맛뵈기로 선만 보고 자세한 보기는 다음 기회로 넘긴다. 2024. 5. 1.
필사와 활자 우리의 활자가 대량인쇄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왕조실록처럼 달랑 5부에 교정용으로 한 두 부 더 찍는다 해도 많아 봐야 6-7부 정도 찍을 책까지 활자로 인쇄한 것은 왜 그랬을까? 필사보다 활자로 인쇄하는 것이 더 능률적이어서 그랬을까? 필자 생각에는 활자로 5부를 찍는 것보다 필사를 하는 편이 실록 5부 만드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 숙련된 사람이 필사하면 활자로 찍는 것 못지 않은 속도가 났을 것이다. 실제로 왕조실록에는 활자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필사본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럼 도대체 왜 활자로 찍었을까? 필자 생각에는 이렇다. 교정을 위해서일 것이다. 5부를 찍되 교정은 한 장만 보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한장에서 오탈자 등 고쳐야 할 부분이 나오면 판을 엎지 않은.. 2024. 5. 1.
Duck-shaped celadon water dropper Duck-shaped celadon water dropper Goryeo dynasty period, 12th century National Treasure housed at Gansong Art Museum displayed at DDP, Seoul as of April 18th, 2014 2024. 5. 1.
머리 잘린 아시리아 수호신 라마수 앗시리아가 숭배한 저 신을 라마수 Lamassu 라 표기하나 라맛수 정도가 원음에 가깝지 않을까 한다.이 조각은 1992년 이라크 발굴팀이 처음 확인했지만 1995년 그 머리가 도난당했다가 회수돼 지금은 바그다드 이라크 국립박물관에 보관됐다.사진은 그걸 재발굴하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라마수는 고대 메소포타미아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시리아 보호신이다.사람 머리, 사자, 황소 또는 관련 동물의 몸, 날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아시리아 왕들은 보호신 형태로 그 신상을 저리 만들어 그들의 영역에 배치했다.이 라마수는 앞서 자세히 정리한 바 있다.후세인 시절 머리가 잘린 2천700년전 앗시리아 수호신 라마수 신상 재발굴 후세인 시절 머리가 잘린 2천700년전 앗시리아 수호신 라마수 신상 재발굴2,700-Year.. 2024. 5. 1.
길이가 20미터 고대 이집트 의학 처방서 에베르스 파피루스 by 유성환 [이화사학연구소 콜로키움] 길이가 20미터에 달하는 『에베르스 파피루스』는 현전하는 고대 이집트 의학 파피루스 중에 가장 긴 파피루스입니다. 의학 파피루스라고는 하지만 일종의 처방 모음집으로 외상(화상) • 내과(당뇨 • 변비) • 피부과 • 치과 • 안과(실명) • 부인과(피임) • 소아과 • 기생충 질환 • 해충 퇴치법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총 877개 증례, 민간 치료법, 처방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소개된 78번 증례는 기생충 감염에 관한 것입니다. 『에베르스 파피루스』를 비롯하여 제가 지난 5년 간 꾸준히 연구한 고대 이집트 의학의 이모저모가 이번 주 금요일 5월 3일 오후 4시에서 5시30분에 걸쳐 개최되는 이라는 콜로키움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콜로키움은 이화여자대학교.. 2024. 5. 1.
조선 고종 24년에 발굴한 이른바 알렉산더 석관 Alexander Sarcophagus 200 cm × 170 cm × 320 cm (79 in × 67 in × 130 in) Weight 15 tons 저 석관 규격은 이렇다. 저런 석관을 사코퍼거스 sarcophagus 라 하는데 서양 박물관에서 발길에 채는 유물이다. (사코퍼거스 개념에 대해서는) 저 사코퍼거스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고고학박물관 Istanbul Archeology Museum 이 마스코트 격으로 자랑하는 것으로 나로선 20년 전 토지박물관 해외답사 때 쫄랑쫄랑 따라가 만난 적 있고 이후 가족여행 패키지로 따라가서 다시 한 번 봤는지 안 봤는지도 기억에 없다! 흔히 알렉산더 석관이라 하지만 실상 알렉산더 대왕은 무덤이 아직까지 알려지지 아니해서 찾을 길이 없다. 함에도 저 친구가 "Alexander Sarcophagus"라.. 2024. 5. 1.
인류사 가장 늙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염소? Museum of Ancient Iran 소장품 중 하나로 대략 5천200살 정도 연세 드신 질그릇 사발 pottery bowl 이라 하는데 Shahr-e Sukhteh 라는 데 출토품이랜다. 저에 표현한 그림들이 아마도 인류사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 animation이 아닐까 한다는데 이르기를 야생 염소 한 마리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5장 보여주는데, (뒤집기처럼) 저걸 시퀀스로 놓으면 첨부 사진 아래와 야생 염소가 뛰어올라 나무에서 잎을 갉아먹는 장면들이 된다고. 아래에 그것을 실제 애니메이션화한 동영상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Shahr-e_Sukhteh#/media/File:Vase_animation.gif 내친 김에 Shahr-e Sukhteh 라는 데를 찾아.. 2024. 5. 1.
지구가 오바이트해 만들어낸 시칠리아 소금광산 시칠리아 레알몬테 소금광산 The Realmonte Salt Mine in Sicily 이러한 염분 퇴적물 salt deposits 은 지중해가 대서양에서 단절되고 건조(또는 대부분 건조)되어 이전에 용해된 염분의 대규모 퇴적물을 생성하는 지질학적 사건인 "메시니아 염분 위기 Messinian Salinity Crisis" 동안 형성되었다. 이 현상은 596만 년에서 533만 년 전 사이의 중신세 Miocene epoch 메시니아 시대 Messinian age 말기에 발생했으며 대서양이 다시 그 분지로 흘러들면서 끝났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열라 오래전 옛날에 이쪽이 바다였는데, 그래서 염분이 열라 많았는데 지구가 갑자기 오바이트해서 속이 뒤집어지는 바람에 대서양에서 지중해가 분리되고 그 바.. 2024. 4. 30.
7년 가뭄을 이야기하는 기근 기념비 Famine Stela 이른바 기근 기념비 Famine Stela 는 이집트 아스완 Aswan 근처의 세헬 섬 Sehel Island 에서 발견된 이집트 상형문자 hieroglyphs 에 새긴 고대 비문이다. 이것은 제3왕조(기원전 2686~기원전 2613) 파라오 Djoser 통치 기간 동안 7년간의 가뭄과 기근을 다시 이야기한다. 비문은 프톨레마이오스 5세 Ptolemy V 가 기원전 205-180년경 프톨레마이오스 왕국 때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비문 상단은 Djoser가 이집트 신들에게 공물을 하는 모습을 묘사하면서 가뭄이 그의 백성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 이 이야기는 사실의 반영일까 아니면 다른 곡절이 있을까? 본래 창세기 41 Genesis 41 의 7년 기근에 대한 성경 이야기와 연결되지만, 추가.. 2024. 4. 30.
느닷없이 찾아온 50대 어릴 적 나는 내가 50대가 될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런 나이는 영원히 오지 않거나 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는 게 좋기만 했던 스무살, 결혼, 가사, 육아에 지쳐 글 쏠 시간도 내기 어려웠던 서른 살, IMF 여파로 큰 위기 속에 맞이한 마흔 살 ..... 그 뒤 10년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살았음에도 쉰 살은 느닷없이 온 것 같았다. 그리고 더는 젊지 않음을 선고하듯 갱년기 증세가 마음과 몸을 습격해왔다. 나는 가족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이금이 에세이, 《페르마타, 이탈리아 - 퇴고할 수 없는 시간》, 사계절, 2021.9, p. 9 프롤로그에서 우연히 들어 펼친 저 책 첫 대목이 저래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2024. 4. 30.
비스툰 비문, 다리우스가 선포한 권력의지 비소툰 비문 Bisotun Inscription 은 페르시아 제국 다리우스 대왕 King Darius the Great of Persia 의 권력과 야망을 웅변하는 증거물이다. 깎아지른 절벽에 새긴 이 기념비적인 부조는 고대 세계의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꼽힌다. 기원전 520년경 다리우스 왕을 위한 봉헌인 이 비문은 고대 공학과 예술의 놀라운 위업이다. 이에는 고대 페르시아어 Old Persian, 엘람어 Elamite, 바빌로니아어 Babylonian 세 가지 다른 언어로 쓴 텍스트가 있다. 이러한 다국어 접근 방식은 다리우스 왕의 메시지가 그의 광대한 제국 전체에 걸쳐 다양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문에는 다리우스의 권력 장악, 전투에서의 승리, 제국을 통합.. 2024. 4. 30.
종이 도화지 대용으로서의 자작나무 껍질 이 자작나무는 묘해서 저 껍질은 얼마전 외국 사례를 보니 기름을 추출하는 원료이기도 하거니와동아시아에서는 그 나무는 그것이 주산지인 고산지대에서는 각종 공예용품을 제작하는 원료가 되거니와 그것을 구하기 힘들었을 삼국시대 구성원 중 신라와 백제의 경우는 그것을 어찌 구했는지는 여전히 좀 미궁에 빠지기는 하지만 아무튼 현재까지 확인한 활용 경로를 보면 첫째 관식의 경우 보강재 혹은 충격 완충재 같은 것으로 썼고 두번째로 천마총 출토 이른바 천마도 장니가 명확히 보이거니와 종이 혹은 도화지 대용으로 써서 거기다가 그림을 그렸으니 그 밑천이 바로 저 껍데기에 있다. 저런 식으로 자작나무는 껍질이 좍좍 벗겨진다.다만 저에는 기름 성분이 유난히 많아, 그것이 기름을 짜내는 원료로 활용되는 구실이 되거니와 기름이 많..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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