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069 페루자 일몰, 그 찬란한 슬픔 어젠 도착이 이미 저녁이었으니 이 찬란한 페루자 일몰을 만나지 못했다.오후엔 박물관 두 군데만 내리 도느라 더 진빠진 하루였으니 농사만큼 힘든 일이 박물관 투어다.왜 이리 더 힘들까?노화에 따른 체력 저하를 무시할 수 없겠지만 이제 박물관 업계 종사자들도 박물관 투어가 중노동임을 고백하고 나설 때다.언제까지 박물관 좋단 상찬만 일삼을 수는 없다.그건 대국민 대시민 사기극이다.왜 이리 힘들까?첫째 내내 서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다.둘째 그 탁한 실내 공기 때문이다.첫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자를 비롯한 편의시설이 많아야 하고 전시실 중간중간에 카페 같은 편의시설을 과감히 들여야 한다,둘째 문제를 겨냥해서는 실은 창문을 내야 한다.이게 온습도 문제로 쉽지 않은 문제임은 알지만 그 시범을 누군가는 뚫어야 한.. 2024. 11. 25. 귀 똥 찬 무령왕릉 진묘수 이야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라는 데서 근자 역사 이야기라며 저 무령왕릉 무덤 입구를 지키던 이른바 진묘수鎭墓獸 이야기를 저와 같이 다루었거니와그 내용이 재미가 있다.저에 부연하기를🦁 다리 없는 진묘수 이야기 🦁무령왕릉 앞에서 1500년 동안 꼼짝없이 무덤을 지킨 진묘수!💔 부러진 다리에 깃든 간절한 믿음🔴 빨간 입술로 악귀를 물리치고💪 부러진 다리로 도망가지 않겠다는 충성무덤을 지키며 아버지의 안녕을 바랐던 성왕의 마음,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고대 사람들의 소망과 믿음을 담은 진묘수, 지금 만나보세요!저 진묘수는 저에서 말하듯 안쪽 무덤방에 무령왕 부부를 안치한 무덤길 입구 정중앙을 지키는 상태로 발견되었는데첫째 자세는 흐트러짐이 없이 바른 자세를 지키고 있었고둘째 유독 네 발 중 뒷다리는 확실한.. 2024. 11. 24. 바사리에서 발단한 르네상스 체스 판 이런 건 한 번 구경이라도 하고 죽어야 한다. 억울하잖아?은과 금을 도금한 청동 바사리 인물상 체스 세트라 한다.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다.SILVERED AND GILDED BRONZE VASARI FIGURAL CHESS SET, Renaissance period 워싱턴 골덴데일Goldendale에 있는 메리힐 미술관Maryhill Museum of Art in Goldendale 전시품.이 정교하게 제작된 체스 세트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화가, 건축가, 역사가인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바자리가 아닌가 한다.]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예술적 숙련도를 강조하는 정교한 디테일이 있는 청동으로 만들었다.각 체스 판은 은박과 금박으로 장식한 다양한 인간과 신화적 인물을 묘사한 미니.. 2024. 11. 24. 화보로 전하는 페루자 아침 풍광(1) 차다.지금은 영하인지 모르겠지만 그 어간이다.해가 나갔다 들어갔다 한다.이 풍광도 지금 이 순간일 뿐.벌써 내일이면 물려서 두고 온 고향산천을 그린다.그래서 지금 이 순간 이곳을 즐겨야 한다. 2024. 11. 24. 아침이 되어 비로소 이쁜 페루자 지금은 해가 좀 들어갔으나 조금 전까진 짱짱했다.그리 높다 할 순 없지만 사방이 산이다.현대 도시야 분지를 중심으로 확장했겠지만 페루자는 근간이 산상도시인 듯하다.로마 이전엔 에트루리아 땅이라 관련 유적이 꽤 있다 들었다.위선 이동노선을 보니 북쪽에 있는 그 유산부터 차차 훌어내릴 생각이다.아침이 되니 비로소 페루자와 그 일대가 아름답게 보인다.일어나자마자 꽤죄죄한 이는 인간뿐이다.무엇이 기다릴지 모르나 접선하러 간다.일단 얼굴이나 보고나서 반갑다거나 고맙다거나 미안하단 말을 해야 하는 이치는 사람이건 사물이건 마찬가지다. 2024. 11. 24. 매몰한 사산조 페르시아 솔트맨 Salt Man 이 소금 광부는 초창기 시절 이곳저곳에서 나도 많이 소개했다.그도 그럴 것이 당시 한양대박물관인가 그 대학 연구소에서 배기동 선생이 한창 활동하고 이한용 선생이 그를 보좌할 때그에서 기획한 페르시아 문화 답사에 따라 쫄래쫄래 가서 보고온 까닭 인연이 있어서니 그래서 나는 매양 일단 보는 것만큼 생소를 박멸하는 지름길이 없다고 말한다.일단 내가 그 생생함을 목도한 이상 저 소금광부는 영원히 내 콘텐츠다.솔트맨 소금쟁이 SALT MAN 다.1700세, 이란 출신이다.1993년 이란 잔잔 주Zanjan Province 체라바드 소금 광산 Chehrabad salt mines에서 발견되었다.현대 광부들이 시신 잔해, 가죽 부츠leather boot에 둘러싸인 앞다리foreleg, 철제 칼 3개, 모직 하프 트라.. 2024. 11. 24. 대략 난감 겨울 페루자, 영하로 곤두박질한 기온 겨울 페루자의 걸림돌 기온이리 되면 영하로 떨어지겠다 했더니 말이 씨가 되었는지 아침 기온이 저렇다.안정환이야 이보다 더 추운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 해도 문젠 이곳 축구시즌이 겨울이라는 것.같은 조건이라 해도 이런 산중도시에서 시즌 절반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 죽어라 싫었을지도 모르겠다.어젠 도망친 이유가 무료라 했는데 그에다가 추위를 추가해본다. ㅋㅋ페루자 시절 광팔이 많이 할 텐데 짬나는대로 검색해 들어볼까 한다.그러고 보면 안정환이야말로 한국인들한테 페루자 환상을 심은 일세대이자 유일인 아닌가?다만 갈라지는 과정이 내 기억에 아주 좋지 않았으므로 이곳에서 그리 크게 환영받을 거 같지는 않은데 모르겠다.문제는 내 옷가지.메인 러기지는 아테네 지인한테 맡겨놓고선 비교적 간편한 차림으로 각기 두 벌.. 2024. 11. 24. 묵자의 시대 트라키아에서는? 이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는 간단한 글이 있다.GOLDEN RING from a royal tomb Yakimova Mound (in the area of the village of Krushare, Bulgaria) Second half of the 5th century BC.불가리아가 저 금반지가 등장한 기원전 5세기 후반이라면트라키아 천국인 세상이라 저와 같은 귀금속을 노비나 농민이 썼을 리는 만무하고 결국 떵떵거리며 산 놈들 세상 아니었겠는가?정확한 출토 지점은 불가리아 크루샤레Krushare 라는 마을에 위치하는 야키모바 마운드 Yakimova Mound라고 하니결국 무덤이 되겠다.저 기원전 5세기 한반도는 청동기도 거의 없고 돌맹이 나무로 생활했으니중국에선 본격 전국시대 개막을 준비하는 .. 2024. 11. 24. 반도를 먹고 세상을 호령한 꼬꼬마 로마 이 태피스트리는 로마에 의한 라틴 획일화 이전 철기시대 이탈리아 반도 문화와 언어 분포 배치 양상이다.저 다양성을 결국 로마가 하나로 밀어버리고 언어 문화를 통일한다.물론 이른바 지역 정체성은 여전히 강고해서 훗날 다시 갈갈이 다른 방식으로 찢어지고 그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진다.한반도 역시 마찬가지라 저 분열 혹은 다양성을 신라가 끝장내기는 했지만 쉽지 않다.지금 남북 분단을 정치로만 이야기하나 천만에.언어 문화 관점을 아울러 봐야 한다.저 이태리 민족언어 지도 ethnolinguistic map는 라틴어가 라티움의 소박한 경계에 국한된 작은 지역 언어에 불과했던 역사적 순간을 포착한다. 서부 해안선을 따라 둥지를 튼 그 세력권은 주변 이탈리아 여러 부족한테 포위됐다.가공할 에트루리아 문명부터 그리스와 토.. 2024. 11. 24. 내진설계를 했을 미노아 가옥들 크레타 크레타 주 크노소스 출토 미노아 점토 모형 “인형” 집이다.기원전 1700년.이라클리오 고고학 박물관.Minoan Clay Model “Doll” House (1700 BC), from Knossos, Crete - Greece. Archaeological Museum of Heraklion, Crete미노아 가옥들Minoan houses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크노소스Knossos 동쪽 날개East wing에서 발견된 상아와 파앙스 명판들ivory and faience plaques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명판들은 기원전 17세기 크노소스 마을의 집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여준다.지붕에는 작은 방이 있었다. 이곳은 더운 여름에 잠을 자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다. 1층[우리 관념으로.. 2024. 11. 24. 2천년 전 영국 땅 생일 파티 초대장 yourhistoryguide 라는 데서 소개한 자료다.이 편지는 나도 실견한 기억이 있는 듯하다.당시 생일에 대한 기록을 추적하는 중이었고 마침 브리티시 뮤지엄에서 우연히 저 편지인지 아니면 다른 서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비슷한 걸 보기는 했다.그러고 보니 이 생일 이야기를 제대로 정리한 적이 없고 여기저기 날림으로 싸지르고 말았다.객설이 길었다.설명은 이렇다.서기 1세기 브리타니아[Britannia, 영국, 정확한 발음은 브리탄니아]에서 두 여성의 삶에 대한 잠깐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일 파티에 대한 고대 초대장. 빈돌란다Vindolanda 로마시대 요새fort 출토.[이 경우 fort는 보루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다.]"클라우디아 세베라Claudia Severa가 레피디나Lepidina께 인사.. 2024. 11. 24. 오밀조밀 옹기종기 산상 성채에 몰린 페루자 역시 여행기나 관련 책자 뒤져보는 일이랑 직접 부닥쳐 보는 일은 느낌이 다르다.내가 무슨 이동거리까지 처절히 계산해서 움직이는 여행전문가는 아니니 그냥 지도 보고서 대충 때려 맞춘다.이 정도면 걸을 동선, 이 정도면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거리 정도 말이다.금시초문인 페루자는 북부 순행 나선 마당에 그 코스에 있어 우연히 찍었으니 어젯밤 입성해서 아직 해뜨기 전이라 감이 잡히지를 않는다.다만 식당 찾는다고 어젯밤 언덕 위 구심을 헤집고 다니며 대략 감을 익혔으니그를 토대로 저 언덕 위 아크로폴리스로 지도를 축약해 살펴본다.내가 생각하는 페루자는 이 구심이 다다.딴덴 볼 것도 없고 띡 이 구심이라현대 지도에도 그 구심 포진 범위는 딱 드러난다.틀림없이 방벽으로 들이쳤을 불규칙 원형 구심 저 뒤쪽으로 상대적으.. 2024. 11. 24. 아무거나 들고 나오는 "~~학"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에 대해 ~~학이라고 붙인 것이 많다. 퇴계학이라던가 율곡학이라던가 다산학이라던가 그런 것들이다. 이런 ~~학에 대해 좀 써 보자면, 퇴계나 율곡이나 다산이나 대학자인임이 분명한 분들이라 이에는 이의가 없는데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퇴계학, 율곡학, 다산학들을 간판으로 걸어 놓고 쓴 글들을 보면정말 별의 별 글들이 다 있고이런 글들이 이 양반들 정체를 파악하는데 심히 방해가 된다. 가장 문제는 이 양반들 글에 나와 있다고 해서 이 분들 주장은 이러이러한 것들이라고 현양하는 것들인데, 따지고 보면 이 양반들이 그런 이야기는 처음 한 이야기도 아니고유학자라면 한 번씩 으레 다 찔러보는 이야기를 퇴계, 율곡, 다산의 것으로 만들어 놓고는 현양을 하는 것이다. 필자 같은 제3자 관객이.. 2024. 11. 24. 초콜렛만 먹다 얼어죽을 페루자 사람이 가장 많이 얼어죽는 온도는 5~8도 사이다.왜 영하가 아닌지는 경험으로 알리라 본다.엉금엉금 기어가는 reg 기차는 물경 40-50분을 연착했으니 세 시간 남짓 걸린다는 테르미니~페루자는 네 시간 비단길 천산북로가 되고 말았다.내가 이 기차를 비겨 무궁화호라 했지만 취소한다.비둘기호 내지 그 아래다.이 기차 전날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 타지 않으려 했지만 대안이 없었다.페루자는 지도 보면 알겠지만 이태리 반도 정중앙쯤 되는 전형하는 내륙도시다.그에 더해 우리네 태백 정선 같은 데라 해발이 그 정도 높진 않으나 오백미터인가에 이른다.내륙이지 산장도시지 하니 기온이 로마랑은 또 달라 내리자마자 한기가 들이친다.으스스하게 기분 나쁜 그 한기 말이다.이미 도착 무렵은 칠흑 같은 밤이 깔렸으니 그래 봐야 시.. 2024. 11. 24. 쉽게들 생각하는 "근대적 사유" 개항 이전 근대적 사유가 조선에 이미 있었다는 주장은 따지고 보면 시장경제의 맹아가 이미 조선 후기에 싹터 올라오고 있었다는 주장만큼이나 식민사관 타파를 간판으로 내건 한국사학에 있어 중요한 사명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필자 생각은 이렇다. 조선이 만약 개항 이전에 제대로 된 근대적 사유, 아니 그 싹이라도 제대로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었으면한국은 일본 식민지가 되었을 리가 없다. 어떻게든 식민지화를 피해 근대화의 길로 갔을 것이라는 말이다. 한국인과 한국사는 그 정도의 역량은 있다는 것을해방 이후 70년 역사가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이 부분은 더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다.조선은 개항 이전 그 최소한의 근대적 사유도 없었기 때문에19세기 말 부랴부랴 근대도 아니고 전통도 아닌왕조를 엎기는 엎어야겠는데 .. 2024. 11. 24. 김천보다 작은 페루자, 안정환이 튄 이유다 여독 푸는 곳으로 생각했지만 결국은 중노동이 되어버린 로마 이후 행선지로 결정한 페루자Perugia는 실상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2002년 한일월드컵 스타 안정환이 한때 소속된 AC 페루자 프랜차이즈 시티라는 것 말고는 없고그렇다고 따로 조사해둔 것도 암것도 없다.텅빈 상태로 테르미니서 잡아탄 완행열차 타고선 세월아내월하 하며 진입 중이라 그제야 도시 기본정보부터 확인에 들어갔는데인구가? 2023기준 16만1천 이랜다. 2010년에 견주어 7천이 줄었으니 예도 급격히 도시기반이 무너지는 게 아닌가 싶다.이 인구를 보고선 안정환이 월드컵 끝나고서 스타덤에 오르자마자 왜 냅다 다른 대도시 연고팀으로 튀려했는지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다.무료함이다.이런 중소 지방 도시에선 오래살 수는 없다. 아무리 풍광이 좋아도 .. 2024. 11. 24. 애초에 위치선정이 잘못된 다산학 이 블로그에서 여러 번 쓴 듯 하지만 다산에 대한 역사학적 평가는 애초에 최초의 포지셔닝 자체가 잘못되었다. 다산은 근대적 맹아를 지닌 학자가 아니다. 조선성리학의 황혼에 해당한다. 다산이 대학자라는 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 방대한 저작은 그가 평생을 바쳐 노력한 학자임을 웅변하는 것을 어찌 부정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그는 근대와는 무관한 학자다. 다산에 대한 우리나라 인식은 다산을 잘 모르는 데서 오는 무지와 알면서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나마 이 양반도 없으면 근대의 선구가 아예 없어질 판이라) 대충 근대적이라고 퉁치고 가는 입장이 두 가지가 어울려 그를 근대의 화신으로 만들어 놓았다. 다산은 근대와는 상관없는 사람이다. 다산을 근대에서 빼내 조선 성리학의 황혼에 .. 2024. 11. 24. 모자이크화 끝판왕은 북마케도니아? 유럽 고대 문명에서 발길로 채는 게 모자이크긴 하나 이건 좀 심할 정도로 경악스럽다 할 정도로 상태가 좋다.물론 저 정도 되는 모자이크가 더러 출현하기도 하지만 말이다.북마케도니아 공화국 비톨라Bitola 라는 곳 헤라클레아 린세스티스 Heraclea Lyncestis에서 드러난 모자이크들이랜다.헤라클레아 린세스티스(린케스티스 일 수도)는 기원전 4세기 중반 마케도니아 왕국 필리포스 2세가 세웠다.도시 이름은 신화 속 영웅 헤라클레스를 따랐다.린케스티스라는 이름은 필리포스가 정복한 고대 왕국 이름에서 비롯하며, 그곳에 도시가 건설되었다.헤라클레아는 일리리아Illyria와 마케도니아 사이 주요 동서 경로 중 하나를 통제했기 때문에 고전 고대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마을이었다.로마인들이 이 지역의 주요 로마 도.. 2024. 11. 23. 요상한 트라키아 반지 그렇게나 많이 소개했음에도 여전히 경이 생소 천지다.이건 또 뭔가?모르겠다.암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금과 칼케도니chalcedony로 만든 트라키아 도장 반지 Thracian stamp ring 랜다.전사 모습을 새겼다고. 기원전 5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고고학 박물관이 소장 중이라고.Thracian stamp ring made of gold and chalcedony, featuring an engraved figure of a warrior. It dates back to the second half of the 5th century B.C. Currently housed in the Archaeological Museum of Plovdiv, Bulgaria 2024. 11. 23. 에우르eur 로마문명박물관 재개관했다고..오보였습니다. Museum of Roman CivilizationMuseo della Civiltà Romana ( chiuso momentaneamente)https://maps.app.goo.gl/yxcpABH4FeCSWyY39 Museum of Roman Civilization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www.google.com이 국립 로마문명박물관은 무솔리니가 토대를 닦은 로마 신도시 EUR에 소재하는 박물관으로 본래 전시품 중에서는 로마시대 로마 시내 모습을 구현한 디오라마인지가 각광을 받았다.나 역시 그것을 본다는 꿈에 들떠 작년 방문 때 버킷리스트에 담아두려했지만보수 중 폐관이라는 공지를 보고선 실망을 금치 못한 기억이 있다.꼭 1년 지나 이곳을 다시 밟아 .. 2024. 11. 23. 이탈리아 회화 걸작의 보고 팔라초 바르베리니 Palazzo Barberini Gallerie Nazionali di Arte Antica - Palazzo Barberini옮기면 바르베르니 궁 고대 예술 국립 미술관정도가 된다.적당한 한국어 역문은 만들어 내야 한다.로마 중심 구역에 위치한다.저 궁전 혹은 박물관을 그네들 자신은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바르베리니 궁전은 카를로 마데르노, 지안 로렌조 베르니니, 프란체스코 보로미니 등 1600년대 가장 중요한 건축가 3명이 교황 우르반 8세 바르베리니 Urban VlIl Barberini 유언으로 설계한 전형적인 바로크Baroque 궁전이다.Palazzo Barberini is the prototypical Baroque palace, designed by the will of Pope Urban VlIl Barberini by th.. 2024. 11. 23.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9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