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075 이것은 장갑인가 찌르개인가? 요상한 페르시아 전사 장갑 대략 기원전 300년경 무렵부터 고대 페르시아 전사 장갑 ancient Persian warrior gloves은 단순한 갑옷이 아니라 예술 작품이었다.이 장갑은 유연하고 강하게 설계되어 전투에서 전사를 보호한다. 훌륭한 기술로 제작한 이 장갑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단단한 재료로 만들었다.페르시아의 높은 장인정신과 그들의 문화에서 보호와 양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장갑은 전사들에게 필수품이었으며, 방어와 그들의 용기와 지위의 상징을 모두 제공했다.어디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마귀할멈이 생각나는 이유는?얼굴을 그냥 할퀴지 않을까?저 자체가 찌르는 무기 같다.***한데 저 gauntlets을 두고 1500년대 사파비 왕조 시대 유물로 간주하는 글도 있다.후자가 맞는 듯하다.도상이 전반으로 보아 .. 2024. 11. 23. 생리 해결하러 갔다 느긋이 즐긴 카피톨리니 박물관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기간 들려보지 못한 데를 골라 오늘 아침 행차에 나섰다.트레비 분수대 옆이라 떡본 김에 제사지내는 심정으로 분수대 잠깐 들러 그 보수 양태와 그에 따른 관람대비책을 겉핥기로 살피고선 행선지 삼은 곳으로 갔지만 뿔싸 여기도 보수공사한다 닫았댄다.대략 난감해졌으니 이쪽 근처로 구찌 큰 데는 작년까지 웬만큼 다 훑었으므로 무작정 베네치아 광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니 그렇다고 안 가 본 데가 있나?심지어 카페까지 작년 한달살이할 때 단골로 삼은 데로 가서는 커피 한 잔 시키고선 뭘해야 할지 오락가락이었다.마침 만땅 채운 휴대폰 하나가 절반가량 이미 밧데리를 소진했으므로 충전기 꽂고선 날아간 미답지를 원망했다.그렇다고 하염없이 있을 수는 없어 무작정 나서기는 했는데 작은 과오 하나를 저질렀으니.. 2024. 11. 23. 박물관 벗삼은 로마의 하루 일단 로마 체류 D 마이너스 원인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오늘은 실은 어제부터 이어지는 복습 행차의 날이라이제 이태리 반도 북부 진입을 앞두고선 괜히 마음이 급해 새로운 데를 개척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그래서 테르미니 숙소에서 걸어 십분 거리인 내셔널갤러리, 정식 이름은 Gallerie Nazionali di Arte Antica - Palazzo Barberini라 해서 매우 긴 곳으로 향할 요량으로 길을 나서며 구글 맵을 혹시나 해서 두들기니젠장 개관 시간이 열시라 한 시간가량 마뜩히 할 일이 없어 잠깐 고민하다 그럼 더 가까운 코앞 온천장 옆 마시모 궁 국립로마박물관 Museo Nazionale Romano, Palazzo Massimo alle Terme이나 가자 해서 행선지를 바꾸기.. 2024. 11. 23. 왜 축조기술 따지지 마라 하는가? 똑똑한 사람이 있다.아니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평균하는 생각에 따라 남들이 하는 건 그런대로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그가 한 일을 보고선 누군가가 아 이 사람은 똑똑하네 이 사람은 그런대로 남들하는 평균은 하네라고 하면 기분 좋겠는가?다 나름 자기 생각으로, 다 계획이 있어 그 설계대로 살아간다.삼국시대 어느 무덤, 어느 성곽을 팠더니 와 이 사람들이 다 계획을 세워놓고 구간도 나누고 해서그런 계획에 따라 미리 설계하고 그에 따라 무덤을 만들고 산성을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이건 그것을 만든 사람들을 실은 개돼지 취급하는 일이다.그 사람을 빛내겠다 그리 하는지 모르겠다만 그럼 만만치 않은 무덤 성곽을 만들면서 그 사람들이 설계도 없이 그런 구조물을 만들었을 거 같은가?택도 없는 소리다.설혹 그 설.. 2024. 11. 22. 전 세계를 뒤지고 다니는 Current World Archaeology Current World Archaeology라는 잡지가 있다. 고고학 잡지로서는 Archaeology Magazine 과 함께 꽤 유명하다 알고 있는데, 이는 소위 말하는 아마추어 고고학 애호가를 위한 잡지다. 전 세계적으로 30,000부 조금 못 되게 찍는 것으로 안다. 이 잡지의 올해 커버스토리를 보면 이렇다. 자세한 링크는 이리로. https://currentpublishing.com/shop/product-category/current-world-archaeology/back-issue-current-world-archaeology/ Back Issues – Current Publishing Shopcurrentpublishing.com뭐 한 마디로 국경 무시, 시대 무시. 볼 만한 연구는 다 .. 2024. 11. 22. 에베소의 계란 아줌마 아르테미스 로마 문화 영향이 짙은 곳에서는 한 번쯤 어김없이 만나는 계란 장사 아줌마다.저 덕지덕지 붙인 올망졸망한 것들이 나한텐 계란으로 보이기에 난 계란 장사 아줌마로 부른다.우리한테도 이 아줌마 익숙해졌는데 하도 터키 에페소를 가제끼는 바람에 그렇다.거기 저 아줌마가 있지만 천만에. 곳곳에서 만난다.저 아줌마를 내가 처음 에베소 갔을 때 가이드가 설명하기를 계란은 풍요 다산을 상징한다 뭐 이런 식으로 설명한 일을 기억하는데추후 좀 조사해 보니 그게 아닌 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나중에 한 번 정리해 봤음 싶다.암튼 에베소랑 밀접하기는 하고 저 분은 그짝에서 출현했기에 기증자 이름을 따서 파르네세 아르테미스 Farnese Artemis 라 하고 또는 출토지 착목해 에페소의 아르테미스 Artemis of Ephe.. 2024. 11. 22. 로마 히포드롬 경마를 증언하는 키프로스 모자이크화 저 시대 배경 삼은 영화나 드라마선 드물지 않게 만나지만 정작 저만큼 로마시대 경마 실상을 보이는 회화자료는 드물다.이건 키프로스 섬 아카키Akaki 라는 데서 출토한에서 모자이크 한 장면이다.이를 보면 네 마리 말로 구성된 팀이 각각 전차를 몬다.키프러스 수도 니코시아Nicosia에서 14km 떨어진 아키키 마을에서 발견되었다.길이 26m와 너비 4m에 달하는 이 화려한 모자이크는 서기 4세기 어느 부유한 사람 별장 일부였을 것이다.고대 로마 유적에서 히포드롬 경마를 보여주는 모자이크는 지금까지 9곳에서만 발견되었다. 2024. 11. 22. 중국 일본도자가 울긋불긋으로 진화한 이유 도자사 쪽에선 말이 많았을 법한데 큰 흐름을 정리하면동아시아 문화권에선 근대 개막 직전까지 유일하게 낙오한 데가 한반도라우리네 조상은 죽어나사나 계우 청화백자 흉내나 내다 그걸 컬러풀이라 하고 말았으니 그게 20세기 21세기 세계사 관점에서 보면 컬러풀하달 수는 없다.상감청자를 상찬하나 것도 실상 비색이라는 단색 계통을 벗어날 수 없고 청화백자도 흰바탕에 청색 꼴랑 하나 썼을 뿐이다.일본 역시 비슷한 길을 걷다 임란 이후에 급변하는데 우리가 일본하면 누구나 상상하는 그 알록달록은 에도시대 유풍이다.중국은 이 점에서 역시 빠르다 하지만 이 점에서 아무래도 당삼채가 획기를 이룬다 봐야 한다.이 당삼채가 등장함으로 비로소 중국도자도 컬러풀 원더풀 시대로 접어들며 명청대 와서는 그 극성을 구가한다.당삼채 이전 .. 2024. 11. 22. 치고 달린 히트앤드런의 명수 파르티아 어딘가 우리한테는 익숙한 기마 활쏘기 자세다.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보던 그 자세다.그래서 실크로드 타령 좋아하는 우리네 연구자 일부가 저런 자료인지 저 비슷한 자료인지 갖다 들이대며 무엇을 논한 일이 내 기억이 있지만 맞는지는 모르겠다.저 자료 유래는 이란 고원 고대 왕조 파르티아.파르티아인 활쏘기 특징 중 하나는 말을 타고 들이쳤다가 냅다 도망치는 히트앤드런 전술 light cavalry hit-and-run tactic이다.전속 질주하며 실제 또는 거짓 후퇴를 하는 동안 그네들 말 궁수들은 추격하는 적을 향해 총을 쏘기 위해 몸을 뒤로 돌렸다. 이런 기동술은 손에 활을 잡고 움직이는 까닭에 몸이 이리저리 비틀거렸으므로 뛰어난 승마술을 요구했다. 이 당시 아직 등자가 소개되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기마 상태.. 2024. 11. 22. 적의 두개골로 술을 마신 천하무적 스키타이 스키타이 황금 궁수Scythian gold archer라기원전 4세기 말 어간 유물로 말을 탄 모습을 형상화한다.헤로도토스Herodotus에 따르면 스키타이인들은 희생자 두피로 망토를 만들고 그 두개골로 술을 마시며 포로 백 명 중 한 명을 희생시키는 무자비하고 거의 무적에 가까운 전사들이었다. 부유한 스키타이인들은 적들의 두개골 안쪽에 금박을 입혀 술잔으로 사용했다고 한다.스키타이인들은 아마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의미의 기병대를 창설하고 이른바 전격전blitzkrieg을 활용했다. 2024. 11. 22. 연구실 소식: 질병사 단행본의 일본 출간 임박 (2024-11-22) 치과 질병사라고 하지만 문헌 의학사는 아니고 인류학적으로 확인된 치아 질병의 역사에 대한 책이다. 문헌을 파고 들어가는 작업도 필자의 로망이긴 한데 아직 본격적으로 업적이 나오는 단계가 아니다. 이 책은 일본어로 된 단행본이며일본에서 필자와 같이 계속 작업하는 대학교수 분과 공저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그쪽 출판사에서 책을 내게 되었는데, 내년 2월에 출간이 목표인데 지금이 벌써 11월 말이라 조금 뒤로 밀리지 않을까 한다. 아마도 책이 나오면 일본 아마존에 뜰 것이니 원하시는 분은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일본에서 질병사에 대한 책을 내기는 처음이 아니고, 앞에서도 여러 번 알렸지만 도시화와 질병사에 대한 단행본이 한 번 나왔고, 都市化の古病理学 (季刊考古学・別冊44)都市の成立、都市化の進.. 2024. 11. 22. 악어 모양으로 만든 마야 잔 Vessel in Form of a Crocodile 이라 했으니 악어를 본뜬 잔? 정도로 표현하면 되겠다.원산지는 중남이 과테말라이며 마야문명 소산이다.제작 시점은 서기 300-600년 무렵으로 본다.재질Medium을 Slip-painted ceramic with post-fire pigment라 표현하는데 이 말이 언뜻 와 닿지는 않는다.불에 굽고 나서 안료를 바른 도기라는 뜻 같은데 Slip-painted가 뭔지 모르겠다.슬립이 채색 재료인가?현재 소유한 기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곧 라크마 lacma 다. 2024. 11. 22. 秋夜羅馬 호텔 창문을 약간 열어두고선 이런저런 잡무를 처리하는데창문 너머로 아까부터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나기에 대로변이라 그런 모양인갑다 하다간 혹 비가 아닌가 싶어 내려다 보니 사람 내왕이 많은 이 로마 중심 거리가 텅텅 비고 우산 쓴 이 두어 사람이 보일 뿐이다.집떠난지 한 달이 넘어 이역만리 전전하면서 어찌 집이 그립지 않겠는가?더구나 계절은 이곳도 가을 지나 겨울 문턱에 들어서기는 마찬가지요밤이 깔리고 빗소리까지 제법 나니 그 간절함 더하지 않겠는가?나올 땐 짐을 좀 든 상태였으니 더 무거웠다.그 짐짝 중 하나를 어제 비로소 내려놓았으니 한결 가벼워진 것만은 분명하나 그렇다고 다 벗어던지지는 못했으니 여전히 짓누르는 무게가 있다.돌이켜 보면 이런 짐 없이 깔깔대고 웃기만 한 나날이 얼마나 될까 하니 어째 .. 2024. 11. 22. 장고분인 함평 마산리 표산고분군을 팠더니..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가 영산강 유역 호남 일대에 산재하는 전헹적 왜식倭式 무덤인 이른바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에 속하는 전남 함평 마산리 표산고분군 발굴조사를 한 모양이라 이 전방후원분이 왜색이 짙다 해서 국내 고고학도들은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악기 장고를 닮았다 해서 장고형 고분이라고도 한다.뭐 그래봤자 왜인이 묻혔지 다른 사람이 묻혔겠는가?암튼 그 결과 영산강 유역 장고분 축조기술과 의례를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확인했다 하거니와 어째 하나마나한 이야기 같아 조금은 찜찜하나 암튼 발굴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11월 22일(금) 오후 2시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16-2번지 일원 발굴현장에서 개최한다 한다.이에서 그 축조 방식을 밝혀내고 제사 지낸 흔적을 찾았다는데 무덤이 제사시설인데 제사 안 지내고 뭐하러.. 2024. 11. 22. 정물화 완성은 폼페이 이런 폼페이 회화가 부지기로 쏟아지는데볼수록 정물화니 하는 미술작법은 이미 로마시대에 완성을 봤다.19세기 20세기 정물화와 다른 점 있나?첨부 사진은 폼페이에 있는 "정숙한 연인들의 집 House of the Chaste Lovers"이란 별칭이 붙은 집에서 드러난 프레스코화 한 장면이다.활기찬 일상 장면을 묘사했다 하는데 맞는 듯하다.과일과 채소 찬장을 뒤적이는 닭을 보여준다. 이 친구 석류, 무화과, 배를 마음껏 쪼아댄다.땡 잡았다 이거 아니겠는가?그나저나 일상에서 흔히 보는 장면일 텐데 저런 소재를 비름빡에 구현한 이유는 뭘까?나아가 연인들이 정숙하면 되나? 2024. 11. 22. 물빠진 트레비 분수 보며 술먹는책방 로마 분점을 그리다 마침 가는 길목이라 로마 도착 저녁에 잠깐 둘러본 트레비 분수 개보수 현장을 아침 나절에 다시 찾아 둘러봤다.물 뿜는 베르니니 트레비 분수야 로마에 오면 누구나 둘러보는 현장이나물 빼서 개보수하는 현장은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한테는 재앙이겠지만 나한테는 어쩌면 축복이다.그렇다고 물 빼고 가설물 설치해 임시 관람로 설치한 것 말고는 달라진 것도 없다.그냥 물 없는 트레비 분수 한 번 봤다 딱 이거 뿐이다.분수대가 아주 깊어 속내를 제대로 처음 보였다면야 그나마 할 이야기가 있을지 모르나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관광객들이 던진 동전 주어먹는 재미로 사는 데니 그런 수익은 스페인광장 계단이랑 비슷하리라 본다.로마시에서 그 돈은 거둬가니 그 수익금도 공개가 되어있을 텐데 인간은 어차피 본성이 짠돌이라 푼돈밖에 .. 2024. 11. 22. 브루클린으로 간 이집트 파이앙스 이집트도 좋은 파이앙스 기물은 다 외국 출장간 듯이 블루 파이앙스 병 Blue faïence hes-vase역시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으로 마실 갔댄다.신왕국 제18왕조 기원전 1350-1295년 무렵 제작이라 하며출토지는 테베Thebes, 지금의 룩소르다.파이앙스가 우리한테는 나지 않는 광물로 안다.났다면 장영실이 가만 놔뒀을 리 만무하다. 2024. 11. 21. 세상 보는 눈은 이미 루브르 앞서 이미 세상 나가 좋은 구경 다한 사람들 이야기를 했으니 구체로 든다.그들한테 박물관은 미술관은 자고로 이러해야 한다는 스탠다드는 파리 루브르박물관이요 런던 내셔널갤러리다.더 간단히 말한다.대한민국 사람들한테 박물관 미술관 스탠다드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도 아니요과천 국립현대미술관도 아닌파리 루브르박물관이요런던 내셔널갤러리다.이 미몽 빨리 깨야 한다.우리 국박 우리 국현 기준으로 우리가 박물관 미술관을 바라본다는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그러기엔 우리 눈이 너무 커져버렸다.이게 실증으로 확인되는가?국박?젊은이들 씨도 구경 못하다가 최근에야 오기 시작했다.왜?서양미술본다고.그 서양미술을첫째 미술둘째 서양이라는 이 관점에서는 절대 봐서는 안 된다.미술이라서, 서양이라서 온 게 아니라 그에서 루브르를, 내셔널.. 2024. 11. 21. 박물관도 세계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이제 이 이야기도 발설하고 공론화해야 한다고 본다.한국박물관이 왜 대체로 버림받는가?눈높이 때문이다. 눈높이가 안 맞는다.젊은이 늙은이 할 것 없이 이제 웬만큼 어디 안 나가 본 사람없다.이미 그런 사람들 눈엔 박물관 미술관이라면 자고로 이러해야 한다는 스탠다드가 박혔다.그 스탠다드가 구미 각지와 중국 일본이다.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만 해도 그 막강한 유물 컬렉션에 입이 떡떡 벌어진다.일본 박물관 중에 제일 초라한 데가 어딘 줄 아는가?우리처럼 아무 멋대가리 없는 토기 석기 갖다 놓은 데다.고고학박물관? 그딴 거 이제 필요없다.모든 국립 모든 공립이 고고학박물관인데 그에다가 혹 하나 덧보탤 이유 없다.토기?이쪽 토기 봐라.우린 빗살무늬 무늬없는 토기 점토대토기 경질무문 회청색경질 만들 때아니 그거 .. 2024. 11. 21. 좀 의심스런 퀴리날레 젊은이들 Quirinal ObeliskObelisco del Quirinalehttps://maps.app.goo.gl/j3GyAW4a1NsWtLc8A Piazza del Quirinale에 우람하게 서 계심저 오벨리스크는 짜가로 만들어 세운 게 아닌가 하는데 자료 보아야 함대리석 우람울퉁불퉁 젊은 사내놈 둘은 실하게 생김보통 저런 친구들은 임포텐트 아님 조루던데 물어보진 않음내가 여기서 이럴 때가 아인데.. 2024. 11. 21. 퀴리날레 카를로 알베르토 Carlo Alberto Statua equestre di Carlo Albertohttps://maps.app.goo.gl/J2FekwhotxQwnjLz9 Statua equestre di Carlo Alberto · Rome,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www.google.com이태리어 몰라도 때려잡는다.말 탄 카를로 알베르토 상이란 뜻이다.경주 황성공원 김유신인 줄 알았다.뭐 유명하니 여기 이리 큼지막하게 세우지 않았겠는가?이곳이 자리한 데를 Villa Carlo Alberto al Quirinale라 하는데 그러고 보니 인근에 퀴리날레 궁전 있는 이유랑 연동하지 않겠는가? 2024. 11. 21.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9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