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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따시 구석기에 부친다, 뜬구름 거대 담론 걷어칠 때다 인류문화사, 특히 구석기 변태 양상을 보면 초기에는 큼지막한 도구를 맹글다가 서서히 도구가 작아지기 시작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왜?내세울 거 없는 놈들이 이대근 식 팔뚝자랑이라, 이 친구들 주특기는 걸핏하면 웃통 벗고선 덩치 자랑 알통 자랑이라, 그러다가 이게 아닌가벼? 우리가 너무 무식했나봐 하고선 잘게잘게 쓰는 도구로 발전해 나간다. 주먹도끼니 하는 종류가 그 생명이 길기는 하다만, 실은 무식한 시대 무식한 도구다. 내 아무리 생각해도 주먹도끼는 명성과 달리 그 쓰임 많지도 않고 그리 효율성도 없다. 물론 이를 전업 삼는 연구자들이야 노발대발하겠지만 말이다. 암튼 어찌하여 한국구석기 고고학이 덩치 자랑으로 빠지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다만, 근자 연천 전곡리서 내가 보기엔 실용성 제로인 큼지막한 주먹도끼.. 2025. 10. 18.
어슬픈 양식론 전파론 이젠 그만! 4만년 전 석기 제작술 독립적으로 발전 이 소식 앞서 다른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전하기도 했거니와 이 아티클은 이 연구를 주도한 튀빙겐 대학에서 직접 작성 배포한 것이라, 같이 음미하면 좋을 듯해서 새삼 소개한다.유럽과 근동에서 석기 제작 혁신이 각기 독립적으로 일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다by University of Tübingen 이탈리아와 레바논에서 발견된 석기 분석 결과, 약 4만 2천 년 전 유럽과 근동의 현대인은 도구 제작에 있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음을 알 수 있다. 튀빙겐 대학교 지구과학과 선사시대 및 제4기 생태학 연구팀 아르만도 팔쿠치Armando Falcucci 박사와 애리조나 대학교 인류학과 스티븐 쿤Steven Kuhn 교수는 비교 분석을 통해 석기 제작 기술이 두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발전했으며, 근동에서 유.. 2025. 10. 18.
다람쥐는 도로 인간 소음이 더 편안하다? by Tom Seymour, University of Exeter 인간의 방해는 도시 야생동물의 행동과 서식지 이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어떤 때는 도시 회색 다람쥐urban gray squirrels가 인간 활동이 활발한 곳에서 포식자로부터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엑서터Exeter 대학교 새로운 연구는 Oikos에 게재되었으며, 회색 다람쥐가 도시 환경에서 위험과 먹이 찾기 사이에서 역설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방식을 보여준다.연구진은 다람쥐가 여러 지역 표준화한 먹이 밭에 얼마나 많은 먹이를 남겼는지 측정했는데, 이는 다람쥐가 주변 환경을 얼마나 위험하다고 인식하는지를 보여준다.연구진은 소음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을 때 다람쥐가 도로 근처 포식자로부터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것을 발견했다.. 2025. 10. 18.
미국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플라밍고 홍학님들, 그 복귀를 위한 거대한 여정 플라밍고Flamingos, 곧 홍학이 100년 만에 미국 플로리다에 다시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생태학자가 플라밍고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by 제롬 로렌츠Jerome Lorenz, The Conversation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 는 2023년 8월 유카탄 반도와 쿠바 사이를 이동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300~400마리 플라밍고 무리를 진로에서 벗어나게 했고, 플로리다 걸프 해안에서 위스콘신까지, 그리고 동쪽으로는 펜실베이니아까지 미국 동부의 넓은 지역에 이들을 무참히 내버려 두었다. 나는 하구 과학자estuarine scientist다. 즉, 담수가 바다로 흘러드는 생태계를 연구한다.나는 오듀본 플로리다Audubon Florida에서 35년 동안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Ever.. 2025. 10. 18.
고전 마야 도시들이 흥망성쇠한 이유 by Shelly Leachman, University of California - Santa Barbara왜 도시로 이주해야 할까? 그리고 왜 떠나야 할까?오늘날 도시는 경제, 인구, 생활 방식, 대기 질, 그리고 어쩌면 팬데믹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구가 감소했다가 늘어났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도시는 항상 그랬다. 세계 최초의 도시들은 시골 사람들, 즉 농부와 농업 종사자들이 만들었다.그들은 농업 인구였고, 광대한 토지 경제에 의존했으며, 이는 거주지와 농장 사이 시간과 이동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은 정착지에 흩어져 살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도시 생활은 모든 면에서 더 비쌌다.군중 질병에 더 취약했고, 토지와 자원을 놓고 경쟁이 치열했으며, 체계적인.. 2025. 10. 18.
3,000년 전 주석 섞어 은빛을 낸 스코틀랜드 청동보물들 피블스 호드Peebles Hoard의 숨은 광채: 청동기 시대 유물, 3,000년 된 은빛 비밀 밝혀 스코틀랜드 최대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인 이 유물 보존 작업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이 밝혀졌다.바로 은이라는 존재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던 시대의 은빛 광택을 지닌 청동기 시대 유물이다.이 유물은 2020년 피블스Peebles 마을 남쪽에서 금속 탐지기 전문가 마리우스 스테피엔Mariusz Stepien이 찾은 피블스 보물Peebles Hoard에서 발견되었다.3,0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이 유물은 2024년 트레저 트로브Treasure Trove 과정을 통해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s Scotland (NMS)에 공식적으로 귀속되었다. 기원전 1000년에서 800년 사이에 .. 2025. 10. 18.
사자가 기름 내뿜는 올리브 오일 공장 발견 사자머리 모양 돌 주둥이, 바토네아 와인 & 올리브 오일 공방에서 발견 이스탄불 쿠취크체크메체Küçükçekmece 호숫가에 위치한 고대 항구 도시 바토네아Bathonea 땅에서 정교하게 조각된 사자머리 모양 돌 주둥이Lion-Head Stone Spout가 발견되었다.이 유물은 예술적 장인정신뿐 아니라 고대 후기 올리브 오일 및 와인 공방의 산업적 면모를 보여준다.사자의 벌어진 입을 통해 발효 웅덩이로 액체를 흘려보낸 이 표현력 넘치는 조각품은 생산 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공학적 정밀성과 상징적 예술성이 융합된 작품이다. [유적 위치]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3D 이미지를 봅니다. Bing 지도를 다양.. 2025. 10. 18.
나가사키 해저에서 세 번째 몽고 침몰선 용골 접합점 확인 일본국 나가사키 현長崎県 마쓰우라 시松浦市 교육위원회는 14일, 타카시마바다鷹島沖의 다카시마 해저鷹島海底 유적에서 확인한 세 번째 원구선元寇船 발굴 조사에서, 배 바닥을 중심을 선수로부터 선미로 관통하는 용골竜骨 접합 부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용골 접합 부분 확인은 이 유적에서는 처음이다.보강재를 사용한 특이한 공법으로 접합해 당시 중국의 조선 기술을 해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카시마바다에서는 일본 정벌에 나선 고려-원 연합군이 두 번째 내습한 홍안의 역(1281년)에서 원구선 약 4,400척이 폭풍우를 만나, 괴멸했다고 전한다.이 일대에서는, 2011년에 수심 20~25m 해저에서 1호선(추정 전장 약 27m), 2015년에는 수심 약 15m 해저에서 2호선( 동 약 20m)이 발견되.. 2025. 10. 18.
한꺼번에 3개 소형거울 제작하는 거푸집 규슈서 출토 후쿠오카 '노국奴国' 왕도 수구 유적군須玖遺跡群서 일본 처음으로 첫 확인 일본국 후쿠오카 현福岡県 가스카 시春日市는 15일, 위지魏志 왜인전倭人伝이 전하는 노국奴国의 왕도 수구須玖(すぐ스구 라 읽는다) 유적군에서, 한 번에 세 개 소형 거울을 만들 수 있는 석제石製 주형鋳型 파편이 출토되었다고 발표했다. 소형 거울이 보급된 야요이 시대弥生時代 후기(서기 1~2세기) 무렵 유물로 보인다. 나아가 거울을 양산하기 위한 거푸집 확인은 전국에서 처음이라 한다.발표에 의하면, 거푸집은 초등학교 운동장이 들어서는 스쿠사카모토須玖坂本 B 유적에서 출토되었다.약 9㎝ 사방, 두께 약 4㎝ 판상板状으로 가장자리 안쪽에 촘촘한 사선을 그은 지름 4㎝ 정도 거울 틀이 세 점(두 점은 부분) 새겨 있다.거울 세 점은 홈으.. 2025. 10. 18.
79회 일본인류학회 참가기 (1) 최근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79회 일본인류학회 참가기 소견을 올린다. 사진 위주로 올려두겠다. 이번 발표는 이양수 관장 (국립청주박물관), 송영진 선생 (경상국립대박물관), 그리고 필자의 공동 저술된 내용이었다. 포스터 설명 때는 꽤 많은 방문자가 들렸다. 일본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2025. 10. 18.
[연구소식] 미라 연구에 대한 페어웰 Farewell 조선시대 미라 연구에 대한 영미권 단행본이 현재 수정을 끝내고 출판사에서 typesetting 중이다. 아마 이 책도 올해 안에 독자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필자의 이 작업이 끝나면 사실상 미라연구는 이제 막을 내린다고 해도 좋다. 그 뒤의 일은 새로 오는 장강의 뒷물결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이 책이 나오면 조선시대 미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필자에게 묻지 말고 오창석, 홍종하 교수에게 묻기 바란다. 필자는 아래 세 권의 책에 필자가 그 동안 이십여년 동안 수행한모든 작업의 연구로부터 얻은 경험과 지식, 영감을 적어 놨고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학문적 미련은 없다. 필자가 했던 말,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이 책과 그 동안 냈던 논문들 안에 전부 들어 있다. 앞으로 동아시아 지역 미라에 대한 (주.. 2025. 10. 18.
한반도 농경사회의 성립과 야요이시대의 개막/발전 이건 당연히 고고학자 분들의 주제이다. 필자가 하려는 것은 여기서이를 사람과 동물, 작물의 시각에서 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고고학, 유전학 분야 연구자들과 공동전선을 짜고 있다. 한반도 농경사회는 어떻게 성립되었고 이로부터 야요이문화는 어떻게 파생되었는가. 이를 인류학, 동물고고학, 식물고고학의 측면에서 파들어 가겠다는 것이고, 최근 있었던 일본 학회 참석 등 관련 연구와 발표는 그 정지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필자의 정년 후에도 이 작업은 개인적 관심으로 계속 될 것이다. 이 문제의 해결과 이해를 위해 필자의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5. 10. 18.
조선시대, 특히 그 고고학을 보는 모든 것을 바꾼 원주 변수 묘 영원한 동반1997년 원주변씨 원천군종친회가 경기도 양평군 소재 변수(1447~1524)와 부인 연안김씨 합장묘를 이장하던 중 복식과 목인형·목마형 명기明器 등이 다량 출토되었습니다.이 유물은 조선 초기의 상·장례 풍습 및 생활상 복원 연구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복식 유물을 기증받고, 목인형·목마형 명기는 기탁받아 보존처리를 했습니다.목인형과 목마형 명기는 크기가 6~10센티미터(cm)로 매우 작고 조각 기법도 간결하지만 인물의 표정, 동세가 잘 표현되었습니다. 특히 머리 및 복식, 악기와 연주 형태 등이 어떤 기록보다도 구체적인데, 대금, 가야금, 비파, 장고를 연주하는 악기연주상의 명기는 실례로서는 최초의 사례입니다. 변수와 부인 연안.. 2025. 10. 18.
[연구소식] 고고치학(Paleodontology)에 대한 단행본 출간 임박 연전에 안내한 바 있는 옛 인골의 치아에 대한 연구서가 일본에서 출간 준비 중이다. 현재 마지막 교정과 수정을 하고 있어 아마 올해 안에 일본 서점에 배포될 것 같다. 일본 가나자와대학 후지타 교수와의 공동작업이다. 후지타 교수와 오랫동안 계속된 공동작업은 이제 결실기인 듯하다. 이 책은 일본의 일반인 대상으로 쓴 책이라 고고학자를 위한 영문본은 따로 준비 할 생각이다. 이 역시 내 후년쯤에는 서구권 출판사에서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Paleo는 고대라는 뜻이고, Odontology는 치과학 혹은 치학이라는 뜻인데이 둘을 결합시킨 Paleodontology는 영미권에는 존재하는 단어지만국내에서는 아직 제대로 번역된 바 없다. 고고치학이라고 일단 번역해 둔다. 2025. 10. 18.
북대서양 황량한 화산섬에 식물을 옮긴 새님들 [쉬르트세이Surtsey 섬 위치]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3D 이미지를 봅니다. Bing 지도를 다양하게 이용하세요.www.bing.com 조류를 매개로 한 식물 군집화는 식물 전파의 오랜 가정을 뒤집는다by Natural Science Institute of Iceland1963년 북대서양에서 솟아오른 화산섬 쉬르트세이Surtsey는 과학자들에게 새롭고 황량한 땅에서 생명이 어떻게 자리를 잡는지 관찰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제공했다.수십 년 동안 생태학자들은 식물이 외딴 고립된 지역에 도달하는 능력은 주로 장거리 확산을 위한 특별한 적응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예를 들어, 새들을 유인하는 것으.. 2025. 10. 18.
헝가리 도시 지하에서 사라진 로마 제국 변경 도시가 드러나다 헝가리 서부 잘래젠트그로트Zalaegerszeg에서 예방적 발굴을 진행하던 고고학도들이 거의 3세기 동안 번영한 사라진 로마 시대 도시를 증언하는 놀라운 흔적들을 발견했다.놀랍도록 잘 보존된 서기 2세기 우물 세 개(두 개는 원래의 나무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가 발견되면서 고대 마에스트리아나Maestriana 정착지의 일상생활에 대한 최초의 실질적인 증거가 제시되었다. 잘래에게르세그에 있는 괴체지 박물관Göcseji Museum 전문가들이 진행한 이번 발굴은 계획된 건설 프로젝트를 앞두고 국립 고고학 연구소 의뢰로 진행되었다.Műemlékem.hu Magazine에 따르면, 이는 연구자들이 이 수수께끼 같은 로마 정착지에서 주거 시설과 공예 활동 흔적을 발견한 최초 사례다. 우물, 번영한 무역망을 드러내.. 2025. 10. 18.
바이에른 고대 로마도로 변에서 대형 원형 투물루스tumulus 흔적 발견 독일 바이에른에서 원형 석조 구조물 발견독일 바이에른 주 기념물 보존청Bavarian State Office for Monument Preservation (BLfD) 소속 고고학자들이 나센펠스Nassenfels 시에서 우수 저류지stormwater retention basin 건설 공사 중 고대 원형 석조 구조물을 발견했다.지름 12미터에 달하는 이 구조물은 로마 시대 무덤 일종인 투물루스tumulus 잔해로 추정된다. 발굴 과정에서 유해나 부장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기념물은 고인을 기리는 상징적인 무덤인 세노타프cenotaph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해석은 인접한 2x2미터 크기 정사각형 기단이 발견되면서 뒷받침되는데, 이 기단에는 한때 비석이나 조각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나센펠.. 2025. 10. 18.
중경 반석성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흙벽 흔적 최근 고고학자들은 중경시重庆市 반석성 유지磐石城遗址에서 목골 니장 유존木骨泥墙遗存을 발견했다.운양현성云阳县城에 위치한 반석성은 팽계하彭溪河가 장강과 합류하는 지점 별도 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주로 그 북중부 지역에 위치한 이 유적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상·주 시대에 이르는 4,000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됐으며 12,000점 도기 조각, 그리고 돌도끼와 자귀石锛가 출토되었다.발굴 과정에서 유적에서 확인한 적갈색 점토는 목조 토벽 파편木骨泥墙残块으로 확인되었다. 신석기 시대 중국에서 사용된 건축 기법인 목골 니장木骨泥墙은 나무나 대나무로 된 틀에 풀과 진흙을 섞어 보강한 구조다.완성 후에는 벽을 굽는 과정에서 붉은색으로 태운 흙을 덧입혀 단단하게 굳혔는데, 이는 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하중 지지력도 .. 2025. 10. 18.
그 유명한 장구령 부인이라는데, 초라하기 짝이 없는 무덤 중국 섬서성고고연구원陕西省考古研究院이 최근 일련의 고고학적 발견물을 발표했는데, 개중에 2022년에 발굴된 동씨董氏 가문 묘지에서 발견된 독특한 무덤도 포함한다.이 무덤에서 발굴된 비문에 따르면, 무덤 주인은 동소용董韶容이라는 여인으로, 당나라 관리이자 금자광록대부金紫光禄大夫이면서 행형주장사行荆州长史인 장씨張氏의 부인이다.동소용 신원은 사료에서 알 수 없지만, 비문에는 남편의 관직과 성씨, 그리고 관련 사료가 자세히 나와 있다.개원開元 25년에 금자광록대부金紫光禄大夫이면서 형주장사荆州长史로 장씨 성을 지닌 “장부군张府君”은 오직 개원 시대 저명한 재상 장구령张九龄이 유일하다. 따라서 동소용은 장구령의 아내라고 추정한다.동소용 묘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도용陶俑 도기陶器 동기铜器 철기铁器 그리고 옥악玉握 염.. 2025. 10. 18.
부처님 공양품, 1,300년 전 태국 와불 아래서 와장창 쏟아져 1,300년 된 태국 아래서 금·은 보물이 쏟아지다태국 고고학자들이 1,300년 된 와불reclining Buddha statue 아래에서 숨겨진 금·은 보물을 발굴하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태국 미술부Fine Arts Department는 나콘랏차시마 주Nakhon Ratchasima Province 숭노엔 구Sung Noen District에 위치한 왓 탐마착 세마람 사원Wat Thammachak Sema Ram Temple의 1,300년 된 와불상 아래에서 금, 은, 청동 유물이 숨겨진 보물들을 발견했다.이는 획기적인 고고학적 발견이다. 이번 발견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와불상 중 하나인 사암 와불상 주변 지하 습기를 줄이기 위한 보존 프로젝트에서 이루어졌다.배수 시스템을 준비하던 중, .. 2025. 10. 18.
K컬처 시대에 연구하며 살기 (5) 한국 것을 세계 추세에 맞추어 팔아먹어라 하고자 하는 말을 이제 간단히 쓰고 이 편을 마무리 한다. 첫째. 한국 문화로 논문을 쓰는 사람들은 그 앞에 드리워 있던 핸디캡이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Korea라는 간판을 달고 논문을 쓰면 그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없는 시대라는 뜻이다. 한국의 역사나 문화로 논문을 써도 심사자는 잘 모르더라도 이미 알고 있는 척 하거나 아니면 조금만 설명을 달아주면 안 되겠는가 하고 정중하게 물을 것이다. 필자가 처음 조선시대미라 논문을 써서 영어권 잡지이 투고하던 2002년과는 이미 상황이 다를 것이다. 둘째. 지금 같은 변화는 당연히 한국의 성장한 국력. 그리고 요즘 상종가인 K컬처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유의할 사실은 이 K컬처라는 것, 아무리 한국문화를 지향한다 해도 본질적으로 영미권의..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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