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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HIBITION : BLOOMING HWAROT : Bridal RobeS Of ThE JOSEON ROYAl COURT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SPECIAL EXHIBITION BLOOMING HWAROT : Bridal RobeS Of ThE JOSEON ROYAl COURT Period: September 15, 2023 to December 13, 2023 The National Palace Museum, run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South Korea, will be hosting a special exhibition featuring Hwarot [활옷], the wedding robes of the Joseon royal family. The exhibition is the swan song at the museum by.. 2023. 9. 4.
네바다 사막을 불지르는 버닝맨 축제, 그 담대함을 보며 축제에서 연출하는 이런 장면들을 보면 왜 이 축제를 버닝 맨 Burning Man, 곧 불타는 남자(사나이 혹은 그냥 사람)이라 하는지 그 일단을 짐작케 한다. 또 이걸 보면, 이 축제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트 지향이라는 점도 엿보게 한다. 또 이런 장면에서는 전위성도 풍긴다. 온통 사막인 미국 서부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이라는 데서 매년 8월 말~9월 초에 걸쳐 일주일간 개최한다는 저 버닝 맨Burning Man 올해 행사장이 조금은 아수라장이 된 모양이라, 느닷없는 폭우에 참가자들이 개고생을 한 모양이고, 사망사고까지 발생했다니 말이다. 저런 소식에 저 축제를 좀 찾아보니 재미있는 구석이 많다. 무엇보다 핵폭탄 실험이라든가 석유 같은 광산자원 말고는 이렇다 할 쓸모가 있다고 간주하기 힘든 사막을 무대.. 2023. 9. 4.
활옷만개, 춘배의 swan song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활옷만개 - 조선왕실여성혼례복- 2023.9.15(금)-12.13(수) 많은 관람 바랍니다. 고궁박물관에서 제가 총괄하는 마지막 전시입니다. 참고로, 저는 9월 15일까지 근무합니다. *** 이렇게 춘배가 알림한다. 임기 3년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과장 소임의 피날레다. 당분간 춘배는 일정한 직업이 없을 것이니 이런저런 자리 동시다발로 불러주었음 한다. 2023. 9. 4.
고쳐야 하는 우리나라 학회 부고 우리나라 학회 부고 중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의 하나가, 학회 회원의 부모상, 배우자 상, 처가-시가 부모상까지도 날라오는데 정작 학회 회원의 사망 부고는 많이 날라오지 않는 것 같다. 아마 부고를 학회에 알려야 할 회원 자신이 죽는 바람에 그런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학회에서 회원 당사자 이외의 가족에 대한 부고를 날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학회 회원의 사망 때에는 짧은 약전이라도 써서 돌아가시는 분을 기려야 하는데 이런 것은 정말 한번도 못 본 것 같다. 문제가 있는 관행이고, 이 부분은 앞으로 고쳐져야 한다. 오늘 IPPA, 인도태평양선사학회에서 부고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당연히 회원이었던 분 사망자 본인의 부고다. 우리나라 학회회원부고는 사망 일시, 발인 날자,.. 2023. 9. 4.
육사 정통성 확립을 위해 홍범도를 불러들였다는 문재인의 발언 육사 교정 홍범도 흉상 철거 혹은 이전 논란에 대해 문재인이 반대를 주창하는 생각을 공개로 표방했으니 2023년 9월 3일에 나온 그의 발언은 이 흉상이 어떤 목적에 따라 그의 정부에서 추진되었는지를 명료하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주시해야 하니 그의 발언 전문을 보면서 분석을 가한다. 역사에 부끄러움과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시 글을 올립니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제와의 독립전쟁을 선포한 이후 우리 독립군 부대가 일제 정규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거둔 큰 승리였습니다. 이 값진 승리들이 있었기에 우리 독립운동사는 무장독립투쟁을 중요한 축으로 세우면서 훨씬 풍부해지고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일제의 탄압으로 만주에서 연해주로 쫓겨나 소련 땅에 의탁하지 않을 수 없었던 독립군 부대의 .. 2023. 9. 4.
봉은사가 지우려한 식민지 역사 일이 있어서 강남 땅에 왔다가 스벅 커피 한 잔 들고 봉은사를 찾았다. 추사 선생이 돌아가시기 사흘 전 썼다는 글씨를 오랜만에 한 번 보고 싶어서였는데, 절 분위기가 꽤나 어수선해서 좀 아쉬웠다. 근데 뜻밖의 물건을 보게 되었다. 판전 옆, 무슨 문화관을 짓는다고 길을 냈는데 그 옆에 박힌 돌기둥 하나. 깨져서 별로 볼 것 없어보이긴 해도 일단 글자가 있으니 전공(?)을 살려 들여다보았다. 앞부분은 죄 누가 뭉개놓았는데, 뒷부분은 살아 있다. "조선불교조계종대본산봉은본말사주지대표 소화십팔년 시월 일 건립" 소화 18년이면 1943년, 2차대전이 한창이던 시절이다. 그때 봉은사 주지께서 세운 돌이라. 다시 앞면을 바라본다. 햇빛에 비춰보니 언뜻언뜻 '충'자가 보이는 듯도 하고, 그 아래 잔글씨는 '육군.... 2023. 9. 4.
인천국제공항과 육지의 접점, 인천대교 Incheon-daegyo or Incheon Bridge 2001년 3월 29일 공식 개항한 인천국제공항仁川國際空港[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ATA: ICN, ICAO: RKSI]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서해도서들인 영종도永宗島와 용유도龍遊島 사이 바다를 메워서 만든 해상공항이다. 두 섬 상대하는 위치는 앞 지도와 같다. 보다시피 인천공항은 간척을 통해 구축한 공항 맞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을 염두에 두었을 이 공항이 육지와 연결하는 지점 혹은 통로라 보다시피 공항으로 통하는 육로는 두 통로가 있어, 둘 다 인천 내륙에서 연결하니, 북쪽 서구 혹은 검단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연결하는 해당 대교가 영종대교永宗大橋요, 그 아래 남쪽 연수구인가 하는 지점에서 길게 연결하는 통로가 인천대교仁川大橋다. 같은 인천을 기반으로 삼는데,.. 2023. 9. 4.
정통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강목체의 정통성 관념에 익숙하다. 강목체의 정통성이란 무엇인가. 단선적인 정통성의 맥을 두고 이를 잇는 쪽에 정통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가부장적 정통성이라 할 것이다. 서양사에서 이러한 강목체적 정통성에 가장 비슷한 것이 바로 가톨릭과 정교회의 '사도전승'이다. 교회가 아무리 입바른 소리를 하더라도 그리스도 때부터 전승되어 온 '사도전승'에 따라 부여된 사제가 집전하지 않는 성무는 모두 무효다-. 라는 생각. 이것이 '사도전승'인데 동양의 강목체적 정통성과 매우 유사한 것이다. 동양의 강목체적 정통성을 보면-. 한漢 제국의 적장자라 할 전한-후한-그리고 촉한에 정통성을 부여하는 것, 고조선의 정통성을 준왕의 마한에 부여하는 것. 이것이 바로 가부장적 정통성, 강목체적 정통성이 되겠다. 재미있는 것.. 2023. 9. 3.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그 건립문 인천 자유공원 현지에 선 맥아더장군동상 건립문은 다음과 같다. 정의에는 국경이 없고 투쟁에는 산도 물도 거침이 없다. 이러한 정의로써 이러한 투쟁을 감행하여 자유세계의 노선 위에 승리를 가져오고 그리하여 만인의 감격과 탄앙을 한 몸에 두른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여기 이 동상의 주인공 다그라스 맥아더 장군이다. 그는 1880년 1월 26일 아-더 맥아더 장군의 둘째아들로 미국에 태어나서 소위로 출발하여 오성장군의 칭호를 받음에 이르기까지 무릇 반세기에 걸쳐 가지가지 혁혁한 무공을 세운 이로서 일본의 항복을 받음과 동시에 점령군 총사령관으로 패전 일본에 주재케 되었었다. 일본이 이같이 항복함으로써 한국은 해방되었으나 불행히도 국토가 비참하게 양단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1950년 6월 25일 공산도배가 북으.. 2023. 9. 3.
Statue of General Douglas MacArthur in Incheon, South Korea There is no boundary in justice, nor is there any obstacle to struggle, mountain or sea. A man who executed such a struggle in the spirit of justice, to the triumph of the cause of the free world and to the gratitude and admiration of mankind is the man whom this statue represents. General Douglas MacArthur was born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on January 26, 1880, the second son of General A.. 2023. 9. 3.
바다 신라 관위 체계에서 고관대작 정승급 파진찬이 바다에서 온 말이다. 2023. 9. 3.
교권 수호 물론 뭐 그 학생이라는 친구들이 잘 했다는 건 아닌데. 소위 말하는 교권이라는 것이 교사들이 스승으로서 존경받아야 한다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이건 억지로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도 요즘은 강의 후 강의 평가를 받는데 1-5점으로 강의를 항목별로 평가하게 해 놓은 건 그렇다고 쳐도, 주관식으로 강의를 평가해 보라고 하면 정말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온다. 요즘 대학생들 강의 평가 받아보면 인정사정 없다. 교수들한테 인신모욕에 가까운 평가를 기술해 놓은 학생들도 있다. 주변에는 이런 내용 탓에 강의 평가 후 마음의 상처를 받는 교수도 많다. 아예 이럴려면 교수 관두라고 쓰는 애들도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쳐도 그렇게 글을 쓴 학생을 잡으러 다니겠나 아니면 광화문에 나가 교권수호 데모를 하.. 2023. 9. 3.
한반도의 인구압 한반도의 인구압이 격증하면 해결책은 두 가지다. 밖으로 튀어 나가거나 아니면 안 낳는것. 인구압이 증가하여 밖으로 튀어 나간 역사적 예를 들자면, 남쪽으로는 야요이시대, 농경인구의 일본열도 유출이 있겠고, 북쪽으로는 소위 북진. 고려의 북벌이나 조선의 사군 육진 개척. 그리고 구한말의 간도개척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에서 인구유출의 기저에는 인구압에 의한 스트레스의 폭발이 있었다고 본다. 이 인구압은 정치군사적 진출이 보장이 안되는 시기에는 불법월경하여 한국사에서 이탈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라면 역시 한반도를 탈주하여 만주 일대로 사라진 사람들일 것이다. 우리는 고구려 발해 멸망 후 만주에서 한반도로 들어온 사람들만 생각하는데 한반도의 인구압 격증으로 그 반대되는 방향으로.. 2023. 9. 3.
작금의 출생률 저하... 출생률 저하에 대한 걱정만 요란하지 한반도, 특히 남한 면적에 이미 인구가 5000만이 살고 있다는데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사실 출생률이 증가하여 인구가 증가세로 다시 돌아가면 남한 땅에 인구가 6천만, 7천만 계속 불어간다는 소리가 될 텐데, 이게 적당한 숫자의 인구라고 보는지? 남한 지역은 출생률 저하도 문제지만 지금 현재의 인구가 너무 많다는데 더 심각성이 있는 것 같다. 지금 출생률 저하는 국가 지원이 적어서도 아니고 교육비 문제도 아니고, 남한 땅 자체에 "현재의"인구가 너무 많은 것이 일차적 원인 같다는 말이다. 분명히 한반도 인구구조가 젊은 이들의 숫자가 적어지면 나라는 쇠약하게 되는 것은 분명한데, 그렇다고 해서 남한 땅 면적에 인구 5천만이라는 이 비 정상적 인구가 더 이상의 .. 2023. 9. 2.
东亚文化视野下的韩国美术史研究 출간 by 조민주 기획한 책이 드디어 출간되고 중국에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중화권 학자와 대중의 한국미술사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이 늦어져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글 주시고 여러번의 수정에도 끝까지 기다려주신 20명 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 book on Korean art history that I and my colleagues edited together has finally been published. It took so long to get published. I feel extremely good today to be able to see the Chinese advertisement of the book. I hope that the reade.. 2023. 9. 2.
아리수 vs. 욱리수 저 아리수는阿利水라,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민한테 공급하는 상수도를 저리 이름하기 시작했다 기억하거니와, 그 기원은 광개토왕비문에 의거하니 이 아리수를 건너 담덕이가 백제왕 무릎을 꿇렸다 머 이딴 식 개자랑하는 맥락 아닌가 기억하는데 거짓말이다. 담덕이는 한강 아리수를 넘은 적 없고 한강 이북만 분탕질하다 또 보제이 하고는 냅다 만주로 돌아갔다. 저 아리수는 이걸로 보아 고구려에서 한강을 지칭한 이름인데 어찌하여 저 이름을 서울이 채택했는지 아리숑숑이다. 무식한 역사학도 몇이서 작당한 듯한데 서울시립대 무식이들 소행 아닌가 모르겠다. 저걸 백제서는 욱리하郁利河로 부른 흔적이 내 기억에 삼국사기 백제 개로왕본기에 남았으며 기타 한강은 그때도 한강이라고도 했으니 한성漢城 한산漢山이라는 이름이 다 한강漢.. 2023. 9. 2.
내탕內帑, 공公을 침탈하는 왕王의 사私 동북아시아, 한중일 전근대 예산 집행을 보건대 공公과 私를 구분하고자 하는 뚜렷한 의식이 있었다. 황제나 왕의 체신통 머리와 관련된 일은 후자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본 반면 국가운영 전반과 관련한 사항은 전자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내탕금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국가예산 체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황제나 왕이 지 가오 세운다고 쓰는 돈이다. 신하들한테 내리는 각종 선물이 바로 이 내탕에서 나온다. 조선시대로 보면 국가 운영과 관련한 공적 자금을 집행하는 곳은 호조다. 그렇다면 두 가지 예산 규모는 어떤가? 대체로 내탕이 전자를 훨씬 초과한다. 그만큼 전근대 왕조국가에서 최고권력자가 차지하는 위상은 막강하다. 이런 구분을 비교적 잘 보여주는 시대가 중국사에서는 한대漢代. 시대별 명칭에 드나듦은 있으나 국가예.. 2023. 9. 2.
[요지경] 거대한 똥덩이를 싸댄 긴뿔소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2003800075?section=international/all 美서 승용차 조수석에 탄 '긴뿔소' 화제…운전자 "내 반려동물" |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한 도로에서 거대한 뿔이 달린 소를 조수석에 태우고 주행하는 승용차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www.yna.co.kr 첨부한 사진 마지막을 보면 긴뿔소인지 뭣인지 하는 이 소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음을 본다. 소는 그것을 키운 내 경험에 의하면, 건장한 상태에서는 건장한 덩이를 쏴대지만, 저런 물똥은 컨디션 난조에서 나오는 까닭이다. 소 주인 설명과는 사뭇 다르다. 저 보도를 보면서 몇 가지 상념이 드는데, 첫째 육질로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2023. 9. 2.
스토리 콘텐츠는 말아먹은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산업은 무엇을 만들어 팔아먹자는 이야기다. 문화재산업이라 해서 예외가 있겠는가? 그래야 돈도 벌고 고용도 할 것 아닌가? 무엇을 위한 산업인가? 이 가장 근본적인 물음이 저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는 빠졌다. 찐빵으로 치면 앙코가 빠진 것이다. 무엇을 만들어 팔 것인가? 콘텐츠다. 스토리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저 문화재산업전에는 콘텐츠 스토리가 없다. 어디다가 구워 삶아 드셨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손님도 없는데 잔치하는 셈이며, 상품도 없으면 장사 하겠다는 심산 아니고 무엇이랴? 봐라 저 프로그램 어디에 콘텐츠가 있고 스토리가 있단 말인가? K-헤러티지? 저 상품 목록 어디에 무슨 헤러티지가 있으며, 더구나 그 헤러티지 어디에 콘텐츠가 있단 말인가? 남들은 콘텐츠 만들어 콘텐츠 팔아 세상을 호령하는 시대.. 2023. 9. 2.
문화권력으로서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자는 대학생 때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드로서 이에 대한 막연한 리스펙트가 있는데 필자와 동시대 사람들은 아마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하였을 것이라 본다. 적어도 필자보다 위 세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고 한다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일종의 경외감이 있었다. 이런것은 서구도 마찬가지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같은 소설과 영화는 주인공 여성이 바람 피우는 대상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기자가 아니었으면 스토리 자체가 성립 되었을 리가 없다. 남자 주인공 자리에 뉴욕 타임즈 기자나 KBS 기자를 갖다 놔봐라. 소설은 출판도 못했을 것이다. 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자를 직접 만나 본 것이 2006년의 일인데, 다름 아니라 원이 엄마 이야기 때문이었다. 스페인 땅에서 열린 학회에서 편집자를 만.. 2023. 9. 2.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Storytelling'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storytelling'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다. . 아래 동영상을 참조-. 이 동영상을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 세계 과학자들과 스토리텔러들을 네트워크로 묶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빈말이 아니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실제 연구자-작가 조직으로 지금 지역별로 챕터가 출범했다.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지원을 받은 연구자들과 앞으로 받을 연구자들, 사진가들, 작가들을 묶어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하고 계속 메일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제안할 것, 그리고 그에 기반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지원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누가 문화가 돈이 안 된다고 했는가? 디즈니-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런 작업을 보면, 이들이 실제로 지구위에 과학자, 인문학자, 사진가, 작가로 구성된 거대한 머신을 실제로..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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