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819 21세기 농촌의 새참광주리 vs. 5세기 신라 토기반유개고배土器盤有蓋高杯 럭키 세븐? 황남대총이 품은 굽다리접시 7개 Earthenware Plate and Mounted Dishes with Cover Excavated from North Mound of Hwnangnamdaechong, The Great Tombs in Hwangnam Siila dynasty, 5th century Housed at National Museum of Gyeongju buk 352.. historylibrary.net 일전에 소개한 적 있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皇南大塚 북분北墳 출토 이른바 토기반과 뚜껑굽다리접시[土器盤有蓋高杯] 라 Earthenware Plate and Mounted Dishes with Cover Excavated from North Mound of Hwnangnamd.. 2020. 7. 9. 비실비실해서 더 중요한 할미산성 고구려를 흔히 산성의 나라라 하지만 신라 역시 그에는 못지 아니해서 신라산성이라 할 때 특유한 이미지가 있으니 이 친구들 열라 산성쌓기 선수들이라 본래 남은 신라시대 성곽 흔적을 보면 기똥차다. 그에 견주어 용인 할미산성은 대단히 독특한 신라산성인데 비실비실함이 완연해서 전연 신라산성 같지가 않다. 우선 이 할미산성은 성벽을 물론이요 내부 건물이 있었을 만한 곳은 대략으로 거의 다 판 셈인데 첫째 성벽이 비실비실하고 둘째 내부서 팔각형 건물지 서너동인가까지 흔적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기와가 거의 발견되지 아니해서 이른바 위세와 권위를 뿜을 만한 흔적은 없었지 않느냐 한다. 초창기 발굴부터 죽 살폈으니 올해까지 7차에 걸친 발굴성과를 봐도 비실비실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내심 첨에는 만들다 만 산성 혹은 아.. 2020. 7. 8. 처인성 어슬렁이는 털보관장 본 일 있는가? 할미산성 등정을 끝내곤 다음 목적지 처인성으로 향했다. 도착 직전 첩보 하나가 날아든다. 털보가 나타나 처인성 주변을 얼쩡거린단다. 무슨 일? 하며 현장을 숨어들었다. 위수지역 이탈한 털보를 조우한다. What a coincidence? 요새 전곡이 장사 안 된단 소문 돌더니 사실이었다. 내친 김에 붇잡고 처인성이나 한 바쿠 돌자해서 돈다. 이곳이 김윤후가 목탁 대신 총칼 들고는 열받아 몽고군 사령관 살리타이 모가지 떨어뜨렸다는 그 처인성인지는 논란이 좀 있거니와 그 정체가 무엇이건 우리 역사 한켠을 켜켜이 온축한 역사의 현장임은 분명하거니와 돌아보니 사방 평야 충적지대인데 둔덕에 가까운 작은 야산이 막 내림하는 그런 곳이라 볼짝없이 홍수를 피하는 최적지라 선택한 토성이라 눈대중으론 방형 아닌가 했더만 .. 2020. 7. 8. 할미산성, 종잡을 수 없는 돌무지와 등산로 국가 사적은 되지 못하고 경기도기념물인 용인 할미산성이 올해 제7차 발굴조사 중이다. 조사단은 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 용인시 의뢰다. 올해는 발굴규모가 작다. 예산도 1억5천 만원 정도 책정됐다고 들은 듯하다. 한데 막상 발굴현장 보니 조사단이 좀 밑지는 장사가 아닌가 해서 슬쩍 물었더니, 현지조사를 감독하는 이상국 조사연구부장이 씩 웃으면서 울트라갑 조사 의뢰처인 용인시청 하계사 이서현 눈치를 실실 본다. 우선 조사지점을 보면 이렇다. 7차 조사라 쓴 지점이니, 산성 중턱 동쪽으로 약간 치우친 지점이다. 대체로 할미산성은 급경사인데, 그래서 큰 건물이 들어갈 만한 대지가 크게 눈에 띠지 아니해서 중간중간 턱을 지어 단을 만들었다. 할미산성은 나랑 특수한 관계라, 이번 조사도 그냥 넘길 수는 .. 2020. 7. 8. 고무보트에서 낳았다 해서 수생水生, 하백의 자손 중국 홍수로 물에 띄운 비상용 타이어 위에서 아이 출산 | 연합뉴스 중국 홍수로 물에 띄운 비상용 타이어 위에서 아이 출산, 김윤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7 11:42) www.yna.co.kr 먼 시절 얘기도 아니다. 밭 매다가 애 낳았단 일화는 무수하다. 뽕 따다 애가 나오기도 했다. 송아지도 그랬다. 풀 뜯어먹으라 들에다 내놨는데 가서 보니 송아지 한 마리 늘었더라. 중국이니 뭔들 아니하겠으며, 무슨 일인들 없으리오? 기록적인 폭우 소식 전했거니와, 그에 얽힌 각종 일화를 써내려간다. 고무보트로 옮겨가던 임산부가 거기서 애를 놨단다. 우리네 익숙한 말로 쓰면 다라이다. 다라이에다가 애를 쑥! 낳은 것이다. 운남성雲南省 실화라는데, 운남이라면 요리로 대박 친 그 젊은 여식 있는 곳.. 2020. 7. 8. Viking Village in Dublin, 아일랜드에 남은 바이킹마을 피셤블 거리 Fishamble Street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구심에 위치한다. 이미 14세기 기록에 Vicus Piscariorum 과 Fish Street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1577년 Stanihurst 가 세인트 존 거리 St John's Street라고 명명했으며, 1610년 몇몇 지도에서 Fish Shambles라 부르기 시작했다. 17세기까지 이곳은 공식 어물전이었다. 이후 시장통이 북쪽 리피 the Liffey 강변으로 옮겨가면서 변했다. "Shambles"이란 고기를 파는 시장이며 야외 도살장 구역을 의미했다. 이런 이름이 몇몇 영국이나 아일랜드 거리 이름에 보이는데 York 지역 The Shambles가 대표적이다. Fishamble Street은 19세기 아일랜드 시인 Jam.. 2020. 7. 8. 멀어져간 책과 책들 김영문 옹이 옮긴 신간이다. 내가 존경하는 지인인 까닭에 이런 분들 책은 되도록이면 소개를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언제까지는 부족하나마 그리 했다. 내가 보고서 인상 깊은 책, 내가 이렇게나마 그 지음으로 갈음하고 싶은 책은 부족하나마 얼추 이런저런 방식으로 소개하곤 했다. 그게 어느 정도는 가능했던 까닭은 내가 지독한 책벌레였기 때문이다. 나한테 책은 하루도 아니요, 한 시간도 떼어놓을 수 없는 마약이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턴 전연 이런 데서 내가 손을 떼고 말았으니 대략 오십줄에 들어설 무렵이 아닌가 한다. 심각해진 노안 탓도 있고, 그와 동반한 급격한 체력 저하 등등으로 더는 오래도록 책을 붙들 수 없었으니, 그 무렵부터 책이 자동 수면제라, 펴서 보기 시작한지 30분이 채 되지 아니해서 스르르 .. 2020. 7. 8. 만만한 고대사 이것도 지겹도록 말했듯이 고대사에 소위 재야라고 하는 이가 유독 많이 몰리는 이유는 만만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만만한가? 첫째, 보는 자료가 같다. 둘째, 그에서 도출한 소위 기존 강단사학의 결론이 유별한 것도 없다. 자료라고 해봐야 문헌자료 몇개에다가 금석문 몇개가 전부다. 근자에는 이에다가 비문자 고고학자료가 증가하지만, 뭐, 어차피 문헌사학계에서 그것을 이용하는 수준이나, 소위 재야에서 이용하는 수준이 격차가 없다! 한줌밖에 안되는 이들 자료 갖고 똑같이 지지고 복고 하는데, 강단이라고, 그네들이 언제나 내세우는 강점인 엄격한 정식 교육 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뭐가 유별날 게 있겠는가? 이러니 기존 역사학이 살아남고자 발버둥을 치게 되는데, 새로운 문자자료가 출현했다 하면 가뭄 만난 메뚜기떼처럼 달라.. 2020. 7. 7. 핑클이 된 알프스 빙하, 외치Ötzi의 눈물? 알프스 빙하가 분홍색?…이탈리아 과학계 "기후변화 현상" | 연합뉴스 알프스 빙하가 분홍색?…이탈리아 과학계 "기후변화 현상",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7 02:40) www.yna.co.kr 제목만 보고는 언뜻 빛의 산란 현상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했지만, 첨부한 사진을 보니 병든 거 같다. 얼음이 연지곤지 찍을 일은 없을 테고, 보자니 조류藻類에서 비롯한 것으로 본단다. 조류? 아이고, 중고교 생물 시간에나 듣던 조류라는 말을 알프스 빙하에서 조우하다니, 내 팔자도 기묘하다. 보건대 이 핑클 빙하는 이태리 북부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주州 알프스산맥과 연결한 프레세나 빙하에서 목격됐다는데, 햐! 요샌 유튜브 대세라는 말이 맞나보다. 프레세나 빙하라는 키워드 두들기니 동영상도 뜬다.. 2020. 7. 7. 다시 문 연 루브르 넉 달 만에 관람객 만난 '모나리자'…루브르 재개관 | 연합뉴스 넉 달 만에 관람객 만난 '모나리자'…루브르 재개관, 김용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7 01:02) www.yna.co.kr 나갈 땐 룰루랄라 기분째진다 좋아하더니만, 나가서는 일감 많다 징징, 이젠 돌아오고 싶어도 맘대로 돌아오지도 못하는 용래 특파가 뭐 말년에 기사 쓰고 싶기는 하겠냐만, 암튼 울겨겨자먹기인지 쓰기 싫은 티 팍팍 내는 소식 하나 타전했으니 루브르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었단다. 2020. 7. 7. "Against their will they were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광복인지 해방인지 그것이 된지 칠십년이라는데 여전히 민족 혹은 민족정기 타령이다. 우린 인류 보편의 가치는 죽쑤어 개주기는커녕 죽조차 쑤어본적 없다. 우리가 싸우고 새겨야 할 것은 일제의 만행도, 아베의 망언도 아니며, 그에 따른 민족의 상흔 역시 더더구나 아니니 인류 보편의 가치가 바로 그것이다. 그 자리에 왜 맨날 민족인가? 일본의 산업유산 등재에 우리가 제동을 조금이나만 건 무기는 민족이 아니라 인권 human rights였다. 둘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반딧불과 번갯불의 차이다. Against their will they were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여기에 무슨 민족이 있는가? 사람답게 살 권리만이 있을 뿐이다. 이 자리의 their 혹은 they.. 2020. 7. 7. 내셔널리즘과 일본 메이지산업유산 나는 늘 주장하기를 민족은 무엇의 도덕판단 기준이 되는 절대선이 아니라고 했다. 민족 혹은 민족정신이 절대선인 대표가 나찌즘 파시즘이다. 이번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 산업유산. 그 현장에서 혹사당한 이는 조선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다수였고 연합국 포로도 있었지만 실은 절대다수가 일본 내지인이었다. 우리가 접근해야 하는 도덕기준은 인권 human rights 이다. 인권 역시 근자에 비판받는 측면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보다 나은 판단기준을 찾기는 어렵다. 나는 늘 이 인권이라는 말을 맹자를 원용해 핵심이 불인지심不忍之心이라 풀어쓴다. 인간으로서 차마 하지 말아야 할 짓거리가 저들 노동현장에서 자행됐다. 이번 등재결정문 각주가 인용한 강제노동 피해국엔 코리언즈가 대서특필되고 그러면서 나머지 피해자들은 o.. 2020. 7. 7. 기똥찬 시점에 가신 횡보 염상섭 횡보 염상섭이 몰沒한 시기를 봤다. 1963. 03. 14 햐, 기가 차다. 저작권 올해 삼월에 소멸됐다. 이 양반 몇달을 더 사시고 7월 이후에 돌아가셨다면 저작권 소멸까지 20년을 더 기다려야했다. 한미에프티에이FTA협정과 그에 따른 저자권이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늘어난다. 횡보 전집 어디서 안나오나? (2013. 07. 03) *** 바로잡습니다 *** 저와 같이 썼지만, 확인 결과 횡보 저작권은 아직 살아있다는 전문가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원선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님이 저 글을 보고서는 보호기간 계산할 때는 한 해를 퉁쳐서 합니다. 그래서 1963년에 돌아가신 분들의 저작권은 횡보를 포함해서 모두 아직 살아있습니다. 저작권법에서 보호기간을 사망한 다음해부터 기산하도록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2020. 7. 6. 유기농, 채식과 육식의 오묘한 조화 유기농은 채식과 육식이 결합한다. 단,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서는 잘 씹어먹어야 한다. 저 정도야 잘 씹히겠지만, 눈에 안 보이는 것들은 조심해야 한다. 2020. 7. 6. 양양 후포매리 고분유적 발굴조사학술자문회의 자료(pdf 첨부) 이번에 발굴조사한 후포매리 고분군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후포매리 산 3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북서쪽으로는 신라산성으로 알려진 후포매리산성이 있다. 문화재 지정이 되지 않아 무덤 대부분이 도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곳은 신라의 북방 진출과 관련한 교두보 같은 중요성을 지닌다고 판단된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에서는 이러한 후포매리 고분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 (사)한국문화유산협회가 공고한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한문협 2020-0016, 2020.1.10.)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한문협 2020-0145, 2020.3.26.). 이를 발판으로 매장문화재 발굴허가를 득하고(허가 제2020-0672호, 2020.5.13.), 이후 (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계약을 체결하.. 2020. 7. 6. 강원도 양양에서 출현한 6세기 신라무덤 Excavation of a mid 6th century Silla era Tomb in Yangyang, Gangwondo Province Related Videos attached 江原道襄陽郡6世紀中葉新羅橫口式石室墓發掘 by 江原考古文化硏究院 Excavation Location 강원 양양서 영동 최북단 조성한 6세기 신라 무덤 확인 | 연합뉴스 강원 양양서 영동 최북단 조성한 6세기 신라 무덤 확인,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6 10:38) www.yna.co.kr 발굴조사단 추정으로는 6세기 중반에 만들었다는 신라시대 무덤이 강원도 양양 땅에서 출현했단다. 발굴성과는 저 보도를 참조토록 하고, 조사단이 문화재청을 통해 오늘 오전에 뿌린 보도자료를 전재한다. 이번 발굴은 한문협.. 2020. 7. 6.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직 채용공고 복식사 보존과학 민속일반 총 5명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 알림마당 | 채용안내 상세정보 페이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학예연구직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응시 바랍니다. 근거 법령 국가공무원법(법률 제16905호, 2020.1.29.) 공무원임용 www.nfm.go.kr 시험 일정 응시원서 접수: 2020. 7.13.(월)~ 7.15.(수) 필기시험장소 및 응시자준수사항 공고: 2020. 8.10.(월) 필기시험: 2020. 8.22.(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020. 9. 1.(화) 서류전형 증빙서류 제출: 2020. 9. 1.(화)~ 9. 4.(금) 서류전형 심사: 2020. 9.15.(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공고: 2020. 9... 2020. 7. 6. Flaming Mountains 火焰山 화염산 The Flaming Mountains (火焰山 화염산) or Gaochang Mountains, are barren, eroded, red sandstone hills in the Tian Shan of Xinjiang. They lie near the northern rim of the Taklamakan Desert and east of the city of Turpan. Their striking gullies and trenches caused by erosion of the red sandstone bedrock give the mountains a flaming appearance at certain times of the day. The mountains are approximately 1.. 2020. 7. 6. 때깔 고운 돌솥밥 때깔 고운 음식으로 돌솥밥 혹은 영양밥으로 일컫는 이보다 나은 게 있으리오?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 하고 때깔 고운 음식 맞까지도 좋다 했다. 돌솥밥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고운 법이니 죽을 때가 되면 돌솥영양밥을 먹도록 하자. 2020. 7. 5. 환갑잔치 상차림 떡시루 같은 외래종 꽃에 감발하여 무슨 꽃이름 어플인지에 앉으면 그 정체 쉽사리 폭로할 것이로대 굳이 그리 번거롭계 하고 싶진 않다. 생긴 꼬락서니 천상 환갑 진갑 할순잔치하던 그 무렙 주인공 부부 앉혀놓곤 그 상차림 장식하던 컬러 시루떡이라 보나마나 수입산일 것이로대 철마다 이런 외래종 각종 꽃으로 넘쳐나니 굳이 다문화란 거창 신조어 동원하지 않더래도 왜 잡종과 혼종이 필요한지 여실히 알겠노라. 비단 꽃이여야 하리오. 2020. 7. 5. 이순재 할배는 사과하고 AOA 지민은 탈퇴하고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종합) | 연합뉴스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종합),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5 13:17) www.yna.co.kr 같이 활동하던 전 멤버한테 괴롭힘을 준 당사자로 지목된 AOA 지민이 결국은 팀을 떠났난다. 이 걸그룹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야 외부 사람들이 자세한 내막을 알 리야 있겠냐만, 아무튼 그에서 같이 활동하다 떠나서 이제는 소속사까지 달라진 전 멤버가 그에 있을 적에 다른 멤버한테서 괴롭힘을 당했다는데, 그 실제 내막이야 차치하고라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괴롭힘을 주었다는 당사자로 지목된 이는 대체로 수세로 몰리기 마련이어니와, 이 경우도 결국 그 당사자라는 지민이.. 2020. 7. 5. 이전 1 ··· 718 719 720 721 722 723 724 ··· 9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