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434 콜로세움 지붕(Colosseum roof) 콜로세움 구조가 이랬다고 @romanhistory1 님의 트윗을 확인해 보세요. https://twitter.com/romanhistory1/status/1079340469748985858?s=09 The “velarium" was an enormous retractable awning made of sailcloth over the Colosseum roof so spectators during the hot days of summer were always in the shade. Over1000 sailors from the Navy would roll down the sections of tent over the ropes which were tight to the top frame 2018. 12. 30. "세책, 그것도 연구대상이냐?"는 비야냥을 뚫은 선구자 나손 김동욱 유춘동 선문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나손(羅孫) 김동욱(金東旭, 1922∼1990). 현재 이 분은 국문학 고소설 연구자로서, 1세대 연구자로 학계에서는 분류한다. 현대인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이 분이 얼마나 알려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문학계, 특히 고소설 연구자들에게는 현재도 넘어야 할 산이다. 참고로 나손이라는 호, 스스로 붙이신 것이고, 당신 스스로 '경주김씨'의 당당한 후예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나손을 연재 시작점으로 삼은 이유가 있다. 세책본(貰冊本), 혹은 방각본(坊刻本) 연구가 그에게서 비롯되었음을 알리고 기리기 위함이다. 1970년대 나손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방각본 소설에 연구 초석을 놓았다. 방각본이란 나무로 만든 인쇄틀인 목판에다가 대량으로 찍어 만든 책이다. 상업적 이윤을 추구.. 2018. 12. 30. 인더스 문명 관련 [강연의뢰]는... 혹시 제가 올리는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우리 기관에서 강연을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저와 함께 라키가리 유적 조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였고, 인도에서 10년을 살며 학위과정을 밟은 반 인도인, 김용준 박사에게 의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김박사가 가지고 있는 관련 자료의 양이 방대합니다. 김용준 박사는 고려대 역사교육과 졸업후 교사로 재직하다가 뜻한 바 있어 인도로 건너가 인도굴지의 데칸대 고고학과에서 불교고고학으로 석-박사를 받고 귀국한 인재입니다. 강연이 가능한지 여부는 김용준 박사 아래 이메일로 직접 문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김용준: akedmina@naver.com 2018. 12. 30. 인도 학술 조사 이야기 (13): 연구 진행 과정 신동훈 (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이제 우리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간단히 설명해 보기로 하자. 1) 역시 발굴의 주역은 신데교수가 이끄는 데칸대 고고학부. 특히 공동묘지 구역은 앞에서 밝힌대로 김용준 박사가 책임지고 다른 대칸대 대학원생들과 함께 발굴하게 되었다. 우리 연구실도 물론 발굴에 직접 참여했다. 나와 홍종하 선생이 교대 순번으로 현지에 들어가 발굴을 함께 하는 한편 시료의 수습을 도왔다. 우리는 발굴 전 기간을 여건상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발굴을 최대한 함께하고자 하였다. 발굴 중간 휴식시간. 찌는듯이 더웠다. 왼쪽부터 데칸대 박사과정 Avradeep Munshi 군, Malavika Chatterjee 양, 그리고 나. 2016년. 라키가리 발굴 현장. .. 2018. 12. 30. 선행연구성과를 말살하는 법 나는 앞서 '선행연구성과검토는 없애야 한다'는 글에서 선행연구성과에 매달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 아예 선행연구성과는 무시하라는 말도 했다. 보지 마라! 그 따위 거 뭐하러 본단 말인가? 그 까닭은 시종일관 내 얘기를 하기 위함이었다. 이것이 선학에 대한 예의? 혹은 표절로부터의 자유를 빙자함이라는 사실은 내가 모르는 바 아니나, 이 지구상에 같은 글, 같은 문제의식을 함유한 글은 없다. 일란성쌍둥이도 다르듯이, 하물려 논문이라는 형식의 글은 더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내 얘기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씨잘데기 없는 남들 글은 읽어 어디다 써먹는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이렇게 쓴 글이 우연히 그 이전 누군가가 쓴 글과 비슷한 논조, 혹은 비슷한 혹은 같은 결론을 도출했을 적에는 어찌해야 하는가? 틀림없이 표절했다 .. 2018. 12. 30. 공주 공산성의 옻칠갑옷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이태희는 그의 주된 전공, 혹은 관심사가 온통 중국이라, 개중에서도 이른바 서역이 대표하는 변방 역사에 관심이 지대하다. 고려대 동양사학과를 가서 《당육전唐六典》을 역주한 김택민 교수 슬하에 들어가 내친 김에 대학원까지 입적해 중국사 공부에 투신한다. 2018년 연말 현재도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했는지 아니했는지 알 수 없는 아리까리 학적學的 인생을 계속하는 바, 나를 포함해 주변에서 학위논문부터 쓰라는 닦달을 꿋꿋이 버티는 친구다. 변새邊塞 역사에 관심이 많은 까닭에, 그 화려한 당시단唐詩壇에서도 이른바 변새시邊塞詩를 대표하는 잠삼(岑參)에 환장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들어갔지만, 아무리 봐도 넌 전공으로 볼 적에 국박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는 말을 나도 한 적이 있지만,.. 2018. 12. 30. 어쩌겠는가? 웃을수밖에 한시, 계절의 노래(230) 술을 마주하고 다섯 수(對酒五首) 중 둘째 [唐] 백거이(白居易) / 김영문 選譯評 달팽이 뿔 위에서무슨 일 다투나 부싯돌 불꽃 속에이 몸이 붙어 있네 부유하든 가난하든즐겁게 살아야지 입 열고 웃지 않으면그 사람이 바보일세 蝸牛角上爭何事, 石火光中寄此身. 隨富隨貧且歡樂, 不開口笑是癡人. 온 땅이 얼어붙은 연말이다. 이제 2018년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세월이 쏜살 같다는 말을 실감한다. 나는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60에 접어든다. 참으로 믿기지 않는 나이다. 어린 시절 환갑잔치를 하는 어른들을 보면 모두 머리는 성성하고 손자 손녀가 줄줄이 딸린 상노인이었다. 당시에는 내게도 60이란 나이가 박두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서른 무렵부터 세월이 흘러가는 소리가 귓전.. 2018. 12. 29. 인도 고고학 조사 이야기 (12): 보급품 신동훈 (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롬멜이 상륙전 중 사망한 미군 장비에서 초콜렛 케이크가 나온 것을 보고 "이 전쟁은 우리가 졌다"라고 한탄했다는 장면이 있다. 비단 전쟁만이 그럴까. 실제 전투보다 훨씬 중요한것은 결국 보급이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있어야 땅을 파건 연구를 하건 할 것이 아닌가. 인도를 들어갈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연구에 필요한 소모품과 도구를 현지에서 구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돈이 있더라도 살 수 없는 일이 많고 비슷한 물품을 구하더라도 질이 아무래도 떨어져 제대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2012년 2월 18일, 인도 데칸대로 보낸 소포중 하나의 내용물을 보자. 뭐 이런 것까지 들고 가겠냐 하지만 이렇게 보내지 않으면 현장에서 작.. 2018. 12. 29. 하나의 김유신(the Kim Yushin)과 김유신들(Kim Yushins) 하나의 김유신(the Kim Yushin)과 김유신들(Kim Yushins) - 김호동, ‘金庾信의 追崇에 관한 연구’에 관한 토론을 겸하여- 신라사학회 100회 발표회(2011.1.29(土), 서강대 김대건관 505호) 토론문 김태식 신라 중대의 野合 스캔들의 산물이면서, 각종 戰場을 누비며 신라가 염원하는 一統三韓을 이룩한 데 일대 元勳인 金庾信이 자기복제를 하지 않은 이상, 여러 명일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足跡이 다른 어떤 역사상의 인물들과 남달라서인지, 이런 역사상의 金庾信, 즉, 하나의 金庾信(the Kim Yushin)을 원형(arch-type)으로 수많은 變種의 金庾信이 양산한다. 이 變種 金庾信을 총괄하여 ‘김유신들’(Kim Yushins)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발표자가 金庾.. 2018. 12. 29. 선행연구성과검토는 없애야 한다 ****내가 매양 우리네 이른바 학술계 글쓰기, 특히 논문쓰기 행태를 비판하거니와 그러면서 그 대표적인 병증의 하나로 패턴화한 글 전개 방식을 거론한다. 이 패턴화로 매양 논문 첫머리에는 '선행연구성과 검토'라는 항목을 설정하고는 잡다스레 그 글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한 기존 연구들을 소위 비판적으로 다루는 항을 두기 마련이다. 그런 까닭에 해당 글 첫 페이지에는 늘 본문 몇 줄에 그 선행연구라는 서지사항이 오래된 목선 바닥 조개껍데기 덕지덕지 달라붙듯 각주로 열리게 마련이다. 이걸 왜 없애야 하는가? 재미없기 때문이다. 이 선행연구성과 검토라는 항목만 쳐다보면 막 들어서는 애도 떨어질 판이요, 전날 숙취에 겨우 가라앉은 오바이트가 다시금 솟아오를 판이다. 선행연구성과 검토를 하지 말란 얘기가 아니.. 2018. 12. 29. 종로구 해설사가 기억하는 무장공비 김신조 서울 종로구 골목길 해설사 김현화 선생이다. 1947년 경기 평택産, 올해(2016) 칠순이다. 1964년 상경했다가 이듬해 1965년 이래 51년째 평창동에 거주하는 실상 원주민에 가깝다. 평창동 구기동 일대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런 까닭에 이 일대 변화 양상을 한눈에 정리한다. 월남전 참전 용사이며,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이기도 하다. 평창동 318번지에 반세기를 거주하는 그에게 1968년 1월21일은 잊지 못할 날이다. 당시 입영 통지서를 받아놓고 입대를 기다리던 그는 이날 저녁 9시. 특수부대 소속으로 보이는 군인 20~30명이 자기 집앞을 지나가는 장면을 목도했다. "복장을 보니 어떤 사람은 토끼털 귀마개를 했어요. 두 줄로 행진하더군요. 기관총을 거꾸로 울러매고 행진하더군요. 그래서 특수부대.. 2018. 12. 29. 촛불 아래서 내뱉는 장탄식 한시, 계절의 노래(229) 밤중에 앉아서(夜坐) [唐] 백거이(白居易) / 김영문 選譯評 뜰 앞에 온종일밤 되도록 서 있다가 등불 아래 때때로날 밝도록 앉아 있다 이 마음 말 안 하니어느 누가 알아줄까 또 다시 한 두 번씩장탄식 내뱉는다 庭前盡日立到夜, 燈下有時坐徹明. 此情不語何人會, 時復長吁一兩聲. 유학자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일까? 『대학』의 표현을 빌리자면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태평하게 하는 것(修身齊家治國平天下)”이다. 이들은 고대로부터 각종 의례(儀禮)를 관장하는 직책을 맡아 이른바 여러 행사 사회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는 필연적으로 관직 중심주의로 귀착되었고 마침내 자신의 학식과 지혜를 최고통치자에게 제공하는 ‘왕사(王師)’가 되기 위해 일생을 .. 2018. 12. 29. 인도 고고학 조사 이야기 (11): 누구로 부터 지원 받을 것인가 신동훈 (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만약 우리가 라키가리 유적을 발굴 하게 된다면 그 대상은 인더스문명 전성기 때 공동묘지로서 라키가리 유적에 살던 사람들이 묻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이었다. 이 곳은 1990년대에 ASI (인도고고학연구소)가 이미 한차례 예비 조사를 하여 인더스 문명시기 공동묘지 구역이라는 것을 확인한 곳이라 여기에 무덤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신데교수 역시 우리와 함께 이곳을 사전 조사 차 방문했을때 같이 조사를 하게 된다면 이곳을 파게 될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실제로 2013년에는 해당 구역에 대한 간단한 약식 조사를 시행한 바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데칸대 신데 교수는 라키가리 유적의 정식 발굴 허가를 받아냈다. 발굴하게 되는 곳은 주거지 지역 한 곳.. 2018. 12. 29. 김창겸 불멸의 공헌 세 가지 영감이 책을 냈다. 경인문화사에 있다가 독립한 신학태 선생 도와야 한다며 그가 차린 출판사 '온샘'에서 꼭 책을 내야 한다고 해서 이리한 것이다. 내년 상반기엔 퇴임하는 형이다. 퇴임이 다가오니 만감이 교차하리라. 이번 단행본 《신라 하대 국왕과 정치사》 서문에도 그 심정 일단을 적었다. 김창겸. 경북 김천산이요, 김천고 출신으로는 드물게 역사를 전공했다. 그의 최고 업적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으로 불리던 시절, 그에서 기획하고 펴낸 《민족문화대백과》 편찬이다. 그의 젊음은 저 사전에 오롯이 녹아들었다. 영남대에서 이종욱 선생한테 감발해서 그 인연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에서는 신라하대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선생이 《신라상대 왕위계승연구》로 박사학위를 했으므로, 그 자신은 《신라하대 왕위.. 2018. 12. 28. 산전수전 다 겪고 떠나는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 연말이라 그런지 이곳저곳에서 문자가 날아든다. 조금 전엔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이 무언가 보냈다는 문자 안내가 휴대폰에 뜬다. 무심히 쳐다보면서 "이 양반은 연말이니 뭐니 해서 인사하는 사람은 아닌데?" 하고 넘기다가 혹시나 해서 열어 보니 다음과 같은 꽤한 장문이다. 퇴임 인사국립김해박물관 임학종 퇴임인사 올립니다. 1984년 진주박물관 개관 멤버로 박물관에 들어온 이후, 34년이 넘는 긴 시간을 박물관에서만 보냈습니다. 연구하고, 전시하고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국립박물관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사랑하는 동료, 후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긴 여행을 마쳤습니다. 머리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울타리를 벗어나 가시밭길이든 벌판이든 의연하게 헤쳐 나아가겠습니다. 혹여 저로 인해 마.. 2018. 12. 28. 인도 고고학 조사 이야기 (10): 라키가리 유적 마을 풍경 신동훈 (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내 글의 주제가 될 라키가리Rakhigarhi 유적에 대해서 써보기로 한다. 앞에서 인더스문명기에는 모두 5개의 대도시 유적이 확인되었고 라키가리 유적은 인도에서 발굴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대도시 유적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이 유적은 20세기 후반, 우리의 문화재청+문화재연구소라 할 Archaeological Survey of India (약칭 ASI)에서 한번 조사를 해서 대략적인 관련 정보는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발굴이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었다. 때문에 이 유적지는 인도에서 인더스문명 이야기를 할때는 항상 가장 먼저 화제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유적이었다. 아래에 라키가리 유적에 관련 된 위키피디아 설명이 자세하.. 2018. 12. 28. 30년 전 일기를 꺼내보는 봄여름가을겨울 우리 공장 다른 부장들은 여전히 고래의 전통에 휘말려, 새벽 같이 출근하지만, 오직 나만은 주 52시간 노동시간 체제 정착을 위해 일찌감치 그럴 필요 없다 해서 부장 중에서는 가장 늦게 어슬렁어슬렁 편집국에 나타난다. 보통 7시 무렵 집을 나서 쉬웅 하고 버스 타면 방을 나서 편집국 회사 내 자리 앉기까지 30분이면 족하다. 이것도 갈수록 차츰 늦어져 아침 편집회의 자료 올리는 시간이랑 에디터 주재 회의만 없다면, 출근조차 하지 않을 작정이지만, 이건 아마 당분간은 어려울 듯하다. 강추위가 맹위를 떨친 오늘 아침도 그렇게 빈둥빈웅 어슬렁어슬렁하면서, 나설까말까 하면서 할 수 없이 PC를 끄려는 찰나, 틱 하면서 "기사가 왔습니다"라는 요란한 울림이 있다. 보니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이 타계했다. 사.. 2018. 12. 28. The sun also rises 남한산 만데이로 해가 뜬다. 제2롯데월드를 기롱한다. 해가 똥침 맞고 아파 날뛴다. 미지발 빠진다 아우성이다.두어번 더 이 짓 반복하면 해가 바뀐다. 2018. 12. 28. 포르투갈 신부가 보고 들은 임진왜란 아래는 18년 전인 2000년 2월에 내가 쓴 것인데, 어찌하다 이 기사를 다시 보게 되었다. 16세기, 예수회 소속 신부로 일본에 파견되어 활동한 포르투갈 신부의 임진왜란 증언기가 번역되어 나왔다는 내용이다. 이를 어찌하여 내가 당시에 소개하게 되었는지는 내가 정확한 기억이 없다. 주한포르투갈문화원과 내가 교유가 있던 것도 아니로대, 아마 이쪽에서 한 부 우리 공장 문화부로 홍보용으로 배포했던 것이 마침 내 눈에 띄어 소개하지 않았나 한다. 이 번역물은 틀림없이 내 서재 어딘가에 쳐박혀 있을 터인데, 아주 얇은 포케형 비스무리했다는 기억이 있다. 이것이 지닌 의미야 아래 기사를 보면 될 것이다. 이 기사가 나간 직후 당시 명지대에 자리를 잡았는지, 아니면 아직 보따리 장사하던 시절이었는지 기억에는 없지.. 2018. 12. 28. 인도 고고학 조사 이야기 (9): 음식 신동훈 (서울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또 다른 스핀오프이다. 난 식도락과는 무관한 사람이라 사실 인도음식에 대해서 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인도에서 먹던 음식은 호화롭다고 할 수 없는 음식들이고 그곳 사람들이 평범하게 먹던 일상식이다. 이름도 잘 모르는 음식들이지만 (하지만 맛은 다 기억한다) 간단히 소개해 본다. 인도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이다. 발굴 캠프에 들어가면 음식은 더 조촐해진다. 난 인도 음식이 좋다. 나는 델리를 가면 항상 인도고고학회 게스트 하우스에서 잤는데 그 게스트 하우스 옆에 아침밥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음. 거기서 파는 아침밥. 계란하고 몇가지 인도식 부침개를 함께 주는데 (나는 인도 빵 이름을 구별 못한다. 이름은 알지만 구별 못함. 그냥 먹음. 어.. 2018. 12. 28. Investigations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in Korea Provided by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우리나라 수중문화재 발굴조사 현황(1976~2017) 발굴유적발굴연도발굴기관발굴문화재 성격신안선1976∼1984문화재관리국ㆍ해군(합동)중국(원) 무역선(신안선) 1척,동전 28ton, 도자기 등 22,000여점 제주 신창리1980,1983,1996문화재관리국ㆍ제주대박물관(합동)12∼13C 금제장신구류, 중국 도자기 등 태안반도1981∼1987문화재청관리국ㆍ해군(합동)고려청자 40여점, 조선백자 등(14∼17C 유물)완도 어두리 완도선1983∼1984문화재관리국고려선박 1척, 도자기 3만여 점, 선원생활용품 진도 벽파리 진도선1991∼1992국립해양유물전시관13∼14C 중국 통나무배.. 2018. 12. 27. 이전 1 ··· 817 818 819 820 821 822 823 ··· 9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