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97 구석기 소뼈를 발굴하는 사람 소 화석을 본 적 있는가?이 사진은 리키 재단 Leakey Foundation 수혜자인 데바라 아닐Devara Anil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모트라불라파두 구석기 시대 유적에서 보스(Bos) 속의 특정되지 않은 종 화석 골격을 발굴하는 모습이다.보스 속에는 현대의 가축과 야생 소뿐만 아니라 오록스aurochs처럼 현재는 멸종된 종도 포함한다. 데바라Devara는 인도 간디나가르 인도 공과대학교 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Gandhinagar(IIT) 연구 조교수다.그의 연구는 인류가 어떻게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와 같은 소과 화석bovid fossils은 고대 생태계와 우리 조상이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했는지에 대한 더욱 완전한 그림.. 2025. 7. 8. 여전히 오리무중한 미노스 원반 이 고대 문자는 한 세기 넘게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현재 파이스토스 원반Phaistos disk으로 알려진 이 원반은 현대에도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1908년 7월 3일, 이탈리아 고고학자 페데리코 할베르Federico Halbherr와 그의 제자 루이지 페르니에Luigi Pernier, 그리고 그의 연구팀이 크레타 섬 남부 파이스토스Phaistos에 있는 미노스 궁전Minoan palace 유적을 발굴하던 중, 유적 가운데 지하 퇴적층을 발견했다.페르니에르는 퇴적층 안에서 새까맣게 탄 뼈와 재, 그리고 그 가운데 반쯤 묻힌 금빛 갈색 점토 원반을 발견했다.페르니에가 원반을 꺼내 손바닥에 쥐어보니, 원반의 양면에는 나선형으로 눌려 있는 일련의 작은 그림들이 덮여 있었다.100년이 넘은 오늘날.. 2025. 7. 8. 느닷없이 패망한 야요이 마을 아오야카미지치, 곧 청곡상사지青谷上寺地 Aoyakamijichi Site 유적은 일본국 돗토리현鳥取県 돗토리시鳥取市 아오야초青谷町 아오야青谷에 있는 조몬 시대縄文時代 말기 이래 헤이안시대에 걸치는 복합 유적이지만, 특히 야요이 시대弥生時代 마을 유적으로 유명하다.국도 건설 계획에 따른 구제발굴이 1998년(평성 10년) 이래 3년 3개월에 걸쳐 이뤄져 약 5만5천평방미터가 조사되었다.전형적인 저습지 유적으로, 야요이인 뇌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야요이의 지하박물관弥生の地下博物館'이라고도 한다. 청곡평야青谷平野 중앙을 차지하며 당시 지형의 높고 낮음을 이용한 인간 활동 흔적이 남았다. 지형이 높았던 곳에서는 무수히 많은 흙구덩이가 확인되는 반면 주변 습지에서는 논 흔적이 드러났다.야요이시대 전.. 2025. 7. 3. 스톤헨지에서 곧잘 간과하는 둥근 도랑 볼짝없이 영국 선사시대, 구체로는 신석기시대 말기, 순동 시대로 갓 진입했을 무렵인 기원전 3천년 무렵에 만든 것으로 보는 거석기념물 스톤헨지Stonehenge라저 스톤헨지라는 말 자체가 실은 우습기 짝이 없어 Stone으로 만든 henge라는 뜻이라, 헨지는 빙둘러친 담장이나 도랑 같은 시설을 말한다. 저 스톤헨지에서 흔히 간과하는 대목이 한국 청동기시대 마을에서는 아주 흔한 이른바 환호유구環濠遺構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저 시설 관리하는 스톤헨지가 배포하는 저 사진 보면 명확하게 스톤헨지가 둥근 모양으로 빙 두른 도랑을 갖추었음이 드러난다. 저 기능을 우리는 흔히 경계와 방어시설 등등으로 보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일부 목책 시설 흔적도 확인한 것으로 아는데, 자세히 살피지 않아 자신은 없다. 저 스톤헨지.. 2025. 6. 26. 금화를 덕지덕지 붙이고 훅 간 사카인 그 발견 지점 이름을 따서 저를 흔히 이식 골든 카타프랙트 전사Issyk Golden Cataphract Warrior라 일컫는다. 1969년 알마티 남부 이식 고분 Issyk burial mound에서 공사 중에 우연히 발견됐다. 이 이식 쿠르간Issyk kurgan은 곧이어 키말 아키셰프Kimal Akishev가 이끄는 카자흐스탄 역사민족지학고고학연구소Kazakhstan Institute of History, Ethnography and Archaeology가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갑옷을 수천 개 금화로 꾸몄다는 점에서 독특함을 준다. 저를 남긴 주체는 스키타이인 또는 사카인Sakas으로 본다. 어차피 저 무렵 이 일대 초원을 누빈 주체는 저 둘 중 하나일 테니 말이다. 흉노가 저 무렵에 저쪽까지 .. 2025. 6. 21. 다시 핀 조선의 종이꽃, 어사화御賜花 2013년 초, 국립민속박물관 기증 특별전을 준비하던 담당자로부터 특별한 요청이 왔다. 이동영 선생이 기증한 946점 민속자료 중 74점이 전시를 앞두고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그중에서도 유난히 눈길을 끌던 한 점, 바로 조선시대 임금이 과거 급제자에게 내리던 종이꽃, ‘어사화御賜花’였다.말라붙고 뒤틀려 본래의 모습조차 알 수 없던 어사화.하나하나 꽃잎을 펴고, 조심스럽게 오염을 제거한 끝에 종이꽃은 마치 영광의 그날처럼 다시 피어났다.그 순간은 단순한 복원이 아닌,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숨결을 되살리는 경험이었다.이 어사화는 1852년(철종 3년), 문과 병과에 13번째로 급제한 이만기李晩耆가 하사받았다.급제자는 어사화를 관 뒤에 꽂고, 다른 한 끝은 명주실로 잡아매어 입에 물고 영광을 드러냈다.. 2025. 6.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