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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1427

경주가 내린 선물 해마다 이맘쯤 경주가 투척하는 선물은 온통이라 어디 하나 눈물겹지 않은 데 없으나 가장 저평가된 데가 이곳이라 가라 경주로. 저쪽 나무가 선 지점 전면 도로 건너편 기준으로 좌표를 찍으면 아래와 같다. 네이버 지도 - 길찾기 → 두낫디스터브 경주 map.naver.com 2024. 4. 6.
[아일랜드 풍광] Loughcrew Cairns 아일랜드 신석기시대 무덤 록크루 케언스 아일랜드를 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스톤헨지 신화를 붕파하는 곳인 까닭이다. 충배는 보지 못한 데다. 일전에 저리 말하며 아래와 같이 소개한 곳이다. 설명이 번다했으니 사진 감상용으로 다시 투척한다. [Depths into Ireland] Loughcrew Cairns 아일랜드 신석기시대 무덤 록크루 케언스 2024. 4. 5.
실상사 넘어가는 고갯길 마주한 남원 여원치 마애불상 남원 여원치 마애불상이다. 광한루 용담사 쪽에서 실상사로 넘어가는 해발 480미터 고개 여원치 길목에 위치한다. 겨냥하고 간 것은 아니다. 2012년 4월 24일, 실상사로 넘어가는 길목에 똥색 문화재 안내판이 보여 그것이 안내하는 곳을 따라 가다 보니 만난 부처님이다. 인연이었을까? 글쎄다. 고려말 이성계의 이 지역 왜구 토벌과 연관이 깊음을 증언하는 명문이 있다. (2017. 4. 3) 2024. 4. 3.
백년전 기산 김준근이 소개한 조선의 동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는 19세기 원산, 인천 등 개항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풍속 화가 기산 김준근의 작품입니다. 😍당시 사람들의 풍속 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도 묘사되어 있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박물관 #한국기독교박물관 #조선풍속도 2024. 4. 2.
미라 해포,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 옷가지 내가 조선시대 미라 해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견하기는 딱 한 번인데 그 담부턴 그런 현장이 있다 해도 다시는 안 갔으니 그 전 과정을 지켜보는 일이 지겨워 죽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옷가지들을 입혀 놨는지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었다. 기억이 잘못일 수 있는데 장갑 버선 등등에서 시작해 무릇 60가지를 입혀 놨는데 너무 많다 했더니 이쪽에 이골이 난 안동대 이은주 선생 왈 이건 약과에요 훨씬 더 많아요 하는 게 아닌가? 그 해포작업이 물경 반나절이나 계속되었는데 졸려 죽는 줄 알았다. 내가 새삼 이 일화를 꺼내는 이유는 고고학이 무덤에 환장하는 건 다 좋은데 그걸로 그 시대상이라고 구현했다간 큰코 닥치기 때문이다. 저 많은 옷가지 걸치고 다녔다고? 숨 막혀 죽고 설혹 그렇지 않다 .. 2024. 4. 1.
메소포타미아의 황소 내가 구독하는 고고학 관련 그룹이 소개한 유물 중 하나라 기원전 2450년 무렵에 만든 우르 Ur 의 황소 머리모양 Lyre [Bull Headed Lyre of Ur] 라는데 이라크 Dhi Qar州 Tell el-Muqayyar에 있는 우르 왕가 묘지 the Royal Cemetery at Ur 출토품으로 소재는 gold와 lapis 라 하며 현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Philadelphia Penn Museum 이 소장 중이라 한다.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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