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97 넴루트의 사자 대가리 넴루트Nemrut에 이런 사자 대가리가 있었단 말인가? 오작이나 주박한테선 듣도보도 못했는데? 암튼 이곳에서도 여러 번 소개한 넴루트 무덤 신전 장식물 중 하나랜다. 갈수록 커지는 넴루트 미스터리 넴루트, 코딱지 만한 로마 부용국이 남긴 위대한 유산 산상의 왕릉 넴루트 그 본래하는 모습은? [동부 터키 여행](15) 넴루트 산 Mount Nemrut 2024. 10. 17. 황금이 흑연이 되면? 아가멘논 황금 마스크의 경우 그 유명한 아가멤논 황금마스크 Mask of Agamemnon를 흑백 변환하니 새로운 맛을 준다. 본래 장송품이라면 금색보단 검은색이 제격이긴 하다. 왜? 이쪽이나 저짝이나 검은색은 죽음과 연동하니깐. 이 분 기원전 1550년에서 1500년 무렵 어떤 미케네 왕을 위한 것으로 간주한다. 무덤에서 나왔고 가면이니 당연히 장송 물품이다. 저딴 걸 평소 생전에 썼다면 얼굴 피부 비포장 도로 된다. 본래 이를 발굴한 슐리만이 아가멤논을 지목했지만 아가멤논이 설혹 역사상 인물이라 해도 그간 산 시대보다 수백 년이 앞선다. 하지만 아가멤논을 버릴 수는 없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장사가 되지 않겠는가? 저 실물은 현재 아테네고고학박물관에 있다. 2024. 10. 16. [발칸여행](17) Leaving Mykonos for Naxos 이틀간 머문 미코노스를 뒤로하고 남쪽 낙소스를 향해 달려간다. 익숙 혹은 경험 만한 안심이 없다. 난생 처음인 까닭에 낙소스행 크루즈 선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똥줄이 탔다. 연착을 하는 바람에 빚어진 해프닝이긴 하나 나로선 놓칠 새라 좀 우왕좌왕했다. 덤앤더머라고 이럴 땐 나보다 더 더머인 영디기나 춘배가 있었다면 서로한테 위로나 되었지 혼자선 겁이 날 수밖에. 한데 타 보니 여기 올 때 이용한 그 배랑 근본구조가 같아 잽싸게 나는 내가 애용하는 그 흡연 갑판으로 튀었다. 경험은 이만큼 무섭다. 나보다 더 늙은 사람들이야 같잖다 하지만 솔까 이 나이에 언제 다시 이런 델 오겠는가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혹 다시 올 날 있다면 그땐 내가 전문가이드나 되는양 의기양양하게 떠들리라. 2024. 10. 16. [발칸여행 스핀오프] 데이터와의 전쟁 물론 이것도 같은 유럽이라 해도 나라마다 도시마다 사정이 달라 일괄로 논할 수는 없다. 작년 로마만 해도 그 큰 대도시에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하지 않은 데가 많았지만 그리스는 내가 지난 데가 관광도시라 그런지는 몰라도 촌구석 섬 가게마다 없는 데가 없다. 하도 관광객들이 요청하니 저들도 먹고 살아야겠으니 그리 하지 않았나 싶다. 앞서 여행은 충전과의 전쟁이라 했듯이 또 데이터와의 전쟁이기도 하다. 와이파이 되는 데가 많으니 이걸 이용하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한달치 9기가를 하고 왔는데 이틀째 벌써 1기가를 소진했다 해서 조심하는 중이다. 2024. 10. 16. A painting of Mount Inwang[인왕제색도] A painting of the robust, majestic, boundless, and full of vitality Mount Inwang 인왕제색도 by 겸재 정선 #NMKCollection This majestic painting captures Mount Inwang enveloped in mist after rainfall in 1751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esteemed artist Jeong Seon (1676–1759), who was seventy-five years old, painted his masterpiece Clearing after Rain on Mount Inwang (仁王霽色圖), which shows the grand mountai.. 2024. 10. 16. [발칸여행](16) 타는 목마름으로 델로스Delos 고고학 유적으로는 겁나 유명한 델로스는 아테네 남쪽 에게해 복판을 정좌하는 작은 섬이라 섬에서 제일 높은 바위산 정상을 오르면 그 사방 경계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만큼 작다. 지중해 에게해 어느 섬이나 마찬가지로 초건조지대라 겨울엔 사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풀때기 나무 한 그루 없는 민둥지대다. 이 코딱지만한 섬 개중 한 구역을 오래 발굴하고 그런대로 유적 정비 흉내 낸답시며 세계유산까지 만들어 역사유적관광 장사를 그리스 정부가 해먹는데 이쪽은 유적 정비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그냥 냅삐리주의라 그냥 패대기쳐 놓는다. 그러면 염소나 양이 알아서 길을 낸다. 그 길이 바로 관람로다. 그 정상에 올라보면 또 하나 놀라는게 지금 유적 정비랍시며 흉내만 낸 구역이 섬 전체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다. .. 2024. 10. 15.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3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