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1964 대따시 모자이크 바닥 규모가 무엇보다 압도한다. 이 넓은 바닥을 채운 건물이 있었다는 사실도 놀랍다. 튀르키예 안타키아 Antakya 라는 데서 발굴조사를 통해 노출됐다는 모자이크 바닥이라 넓이가 836제급미터라 하며 후기 로마 서기 4세기 유산이랜다. 이짝에 하타이 고고학 박물관 Hatay Archaeology Museum 이란 데가 있어 그대로 현장 박물관 아닌가 한다. 2024. 6. 2. 교토 염불사 念仏寺 템플? 1,200 stone sculptures with different facial expressions at the nenbutsu-Ju Buddhist temple in Kyoto이리 설명하는데 교토 주 템플이라면 어디를 말하는가?염불사 念仏寺인 듯하다고 신동훈 선생이 교시함 2024. 6. 2. 왕조 등장 이전 이집트 영양 홍학 장식 항아리 이회암泥灰巖 진흙 marl clay 으로 빚은 이집트 전왕조 시대 장식 항아리 decorated jar 다. 중기 전왕조 시대 Middle Predynastic Period (나카다 2기 시대 Naqada II Period, 대략 기원전 3500-3300년경)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렬로 늘어선 영양과 홍학을 도안했다. 물결 모양 선은 나일강 물을 상징할 수 있고 삼각형 모양 도안은 나일강과 접한 언덕과 산일 것이다. 사진에서는 잘렸지만 양쪽에 곡선형 다노 보트 multi-oared boat 일부가 보인다. 이러한 장식들은 일상생활 장면으로 보이지만, 저와 같은 질그릇이 대부분 무덤에서 출토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특히 배 모티브가 보인다는 점은 고인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실어나르는 도구의 의미.. 2024. 6. 1. 망나니 황제 주원장 무덤의 백년전 모습은? 명明 욍조 망나니 개국 군주 주원장朱元璋과 그의 마누라 마씨를 합장한 효릉孝陵 모습이라는데 지금과는 도대체 매치가 되지 않는다. 황량하기 짝이 없다. 지금? 너무 단장해서 문제다. 수풀도 우거지고. 더구나 세계유산까지 된 마당에. 그땐 저런 석물에다 등도 비비고 불알도 만지고 했는데 가본지 오래다. 2024. 6. 1. 갈석산碣石山에 올라 2006년 2월 22일, 겨울 기운 여전한 그날 나는 요서 갈석산이란 데를 올랐다. 이 갈석산이 조조가 오른 그 갈석산인가 하는 논란은 여전하다. 이르기를 갈석이라 부른 데가 하나가 아니라 하고 또 지금 갈석이라 부르는 산 곧 내가 오른 이 갈석산이 그 옛날에도 갈석이었는가 하는 논란은 많다 한다. 그 곡절이 어떠하건 갈석이란 이름이 붙었으니 올라보지 아니할 수 없어 올랐다. 당시도 케이블카가 있었지만 겨울이라 이용객 적어 그랬겠지만 운행을 멈추었으니 뚜벅뚜벅 걸어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 갈석이란 존재는 한국문화사에서는 이른바 고조선 낙랑 위치 논쟁과 관련해 예민한 곳이다. 이 갈석이 그 갈석인가 하는 논란을 내가 결판낼 수는 없다. 다만 현지 가서 보니 적어도 이 일대서 갈석이라 부를 만한 데는 이곳 .. 2024. 6. 1. 금으로 떡칠한 로마 해골 바가지 이 정도면 황금 떡칠 아니겠는가? 그리스 크레타 섬 아기오스 니콜라오스 고고학박물관 Archaeological Museum of Agios Nikolaos in Crete, Greece 컬렉션 중 하나로 크레타 섬 카마라 Kamara 근처 라토 Lato 라는 곳 로마시대 네크로폴리스 necropolis 출토다. 서기 1세기. 운동선수 해골이라는데 금 화환 gold wreath을 쓴 흔적이며 은화 silver coin 1점도 놓아뒀다. 2024. 5. 31.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3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