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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234

용인 버들고리 할아버지 옛날의 일을 설명할 때 쓰는 “고리짝”이란 말이 있다.  “내가 고리짝 때 있었던 일인데 말이야~ ” 그런데 요즘 사람들 중에서 이 고리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고리짝” 버드나무 가지를 엮어서 만든 납작한 상자로 옷이나 책을 담는데 쓰며 ‘동고리’라고도 한다. 고리상자, 동고리, 떡고리, 버들고리, 버들고리짝 등으로 부른다. 쓰임새는 음식이나 옷감, 책 등을 담는 상자 역할이지만 무속에서는 악기로 쓰이기도 한다. 주로 서울지역의 작은 굿에서 고리짝의 등쪽을 오동나무 채로 긁어 장구대신 사용한다. 현대에 플라스틱이 등장하면서 여러 종류의 대용품이 발달한 까닭에 생활용품으로서 버들고리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지금도 이 버들고리를 만드는 장인이 용인에 살고 계신다. 처인구 양지면.. 2024. 5. 30.
[경기학예연구회 학술총서] 학예연구사가 바라본 경기도의 문화 경기학예연구회(회장 구본만)에서 첫 번째 학술총서를 간행했습니다. 그동안 경기학광장에 기고한 글들과 중부일보에 연재한 전통사찰 연재기사를 모아 “학예연구사가 바라 본 경기도의 문화”라는 제목의 학술총서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 발행일 : 2024년 4월 * 판 형 : A4(21X29cm) * 쪽 수 : 392쪽 * 발행처 : 경기학예연구회(비매품) 본 총서 간행을 위해 애써주신 구본만 회장님 이하 임원진분들, 작성한 원고를 기꺼이 내주신 각 지역 학예연구사 선생님들, 그리고 편집과 인쇄까지 전 과정을 위해 애써 준 김대순 선생님께 제일 감사드립니다. 2024. 5. 23.
[2024.5.17. 국가유산청 인사발령] [국가유산청 인사발령] 정부는 5월 17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차관급 ㅇ 국가유산청 청장 차관급 최응천 ▶ 고위공무원 ㅇ 국가유산청 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경훈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고위공무원 ㅇ 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황권순 ㅇ 유산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영아 ㅇ 문화유산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종희 ㅇ 무형유산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윤순호 ㅇ 국립고궁박물관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정용재 ㅇ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김연수 ㅇ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김성배 ▶ 과장급 등 ㅇ 대변인 부이사관 정영훈 ㅇ 국가유산산업육성팀장 서기관 신성희 ㅇ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장 서기관 여규철 ㅇ 기획조정관실.. 2024. 5. 17.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산 위의 사람들> 기간 : 2024. 5. 22.(수) ~ 11. 24.(일) 장소 :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2009년 개관한 용인시박물관이 어느덧 개관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유적 발굴로 탄생한 용인시박물관의 15주년 기념 전시는 고고학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와 영문리 일대에서 주택과 고속도로 건설을 준비할 때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이 발굴되었습니다. 다섯 곳의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집터는 시기가 유사하여 하나의 마을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존재했던 청동기시대 마을에는 약 300명의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대규모였습니다. 용인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큰 마을인 것이지요. 유적에서 .. 2024. 5. 16.
2024년 제2차 이코모스포럼 [2024년 제2차 이코모스포럼] “성곽유산 보존과 재건, 이상과 실제“ -일시 : 2024. 5. 23.(목) 15:30~18:00 -장소 : 유네스코회관 유네스코홀(11층)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24. 5. 9.
팔부신중 자리가 비어있는 석탑[예산군 대술면사무소 內 석탑] 지난 해 10월 예산군 문화재팀장님이신 이강열 선생님 요청으로 예산군 대술면사무소에 있는 석탑을 한 번 보고 왔다. 자문 요청 이유는 대술면사무소 인근에 있는 장복리 삼층석탑의 부재가 아닌지 한 번 봐달라는 것이었다. 직접 가서 확인해 보니 대술면사무소 주차장 화단 한 켠에 석탑 부재가 차곡차곡 쌓여있는데, 탑신석, 상대갑석, 옥개석 등이 확인되었고 그 옆에 별도 부재가 따로 놓여 있었다. 그러나 장복리 삼층석탑과는 부재가 전혀 다른 석탑이어서 다른 개체였음을 확인하여 차이점 등을 설명드렸다. 면장님께 내력을 물어보니, 원래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하고, 마을 주민들 전언에 의하면, 도난당한 탑을 찾아온 것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형태와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석탑재로 확인되었다. 몇 달이 지난 어제, 석탑..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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