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883 아래위로 소화한 《용재총화》 요새 이런 세로쓰기는 질겁하겠지만, 난 구닥다리라 그런지 더 친숙하단 말은 못하겠지만 좋기만 하다. 혹자는 일본 스타일이라 하겠지만 우리네 전통의 책 스타일이다. 이젠 안경 아니면 읽을 수도 없지만 씨잘데기 없이 부피만 키우고, 씨잘데기 없는 사진 도판으로 채우는 요새 책들에 견주어 수천만 배 낫다. 이번 설 연휴 김천 사흘을 《용재총화》로 보낸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선 서비스하지 않는 거 보니 이짝에선 손을 안댔나 보다. 얼마전 헌책방서 쌔비온 것으로, 아마 서재 어딘가 같은 판본이 두어 권 더 있으리라 본다. 같은 역본 시리즈로 《담헌서》도 쌔빘다. 원문이 소챕터 말미마다 첨부됐으니 좋고 좋을씨고 (2018. 2. 17) 2021. 2. 17. 독자와 의도 텍스트를 어찌 읽을 것인가?? 나름대로 기준이 있겠지만, 그리고 혹자는 아무 생각없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묻는다. 1. 독자는 누구인가? 2. 저자는 왜 이 글을 썼는가? 작금 드라마로 방영 중인 류성룡의 은 이 핵심을 벗어날 수 없다. 이 두 가지 질문은 곧 서애의 의도를 간파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 저의가 드러난다. 징비?? 후세의 교훈??? 택도 없는 소리다. 2015. 2. 16 2021. 2. 16. "온천여행이나 다니세요" "이제 일본 온천여행이나 다니세요" 어디냐는 말에 "이집트" 라고 자랑스레 답장했더니 날아든 reply. (2019. 2. 15) *** 그러고 보니 이젠 효도관광 묻지마관광을 심각히 고려할 나이다. 어차피 백신 뻘짓한 정부 놈들 땜시 올핸 나가긴 글러먹었다. 일찌감치 백신 뿌린 이스라엘 영국 미국은 눈에 띠게 희생자가 줄어가니 저짝은 상반기면 대강 이번 팬데믹 국면 끝내는 게 아닌가 싶다. 우린 지들 공언대로 된다 해도 11월이라네? 2021. 2. 15. 소환당하는 과거, 하지만 돌릴 수는 없고.. 프로배구 송명근·심경섭, 구단 통해 '학교 폭력' 시인하고 사과(종합) 송고시간2021-02-13 19:22 하남직 기자 피해자 "현역선수가 급소 가격…오늘 사과 문자 받았다" www.yna.co.kr/view/AKR20210213040051007?section=news 프로배구 송명근·심경섭, 구단 통해 '학교 폭력' 시인하고 사과(종합) | 연합뉴스 프로배구 송명근·심경섭, 구단 통해 '학교 폭력' 시인하고 사과(종합), 하남직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1-02-13 19:22) www.yna.co.kr 맞은 사람은 발뻗고 자는데 때린 놈은 그러지 못한다는 말 새빨간 거짓말이다. 요새 부쩍부쩍 불거지는 저 학교폭력 당해본 사람만 안다. 당해본 사람은 이가 갈려서 잠이 안 온다. 대신 그 가해자.. 2021. 2. 14. 파키스탄 새끼호랑이 사인이 코로나? 파키스탄 동물원 "새끼 흰 호랑이 2마리 코로나19로 숨져" 2021-02-14 13:59 김영현 기자 부검 결과 폐 손상 확인…"먹이 주는 관리자로부터 감염된 듯" www.yna.co.kr/view/AKR20210214031700077?section=safe/news파키스탄 동물원 "새끼 흰 호랑이 2마리 코로나19로 숨져" | 연합뉴스파키스탄 동물원 "새끼 흰 호랑이 2마리 코로나19로 숨져", 김영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14 13:59)www.yna.co.kr 동물 중에서도 특히 고양잇과가 코비드19에 감염되기도 한다는 소식을 이곳에서도 한두번 전하기도 한 것으로 기억하거니와, 파키스탄에서는 호랑이 새끼 두 마리가 그에 희생되었다는 뉴스가 우리 공장 뉴델리 특파를 통해 타전한다... 2021. 2. 14. 손녀 준다 따듬는 냉이 마느래는 냉이에 냉담하다. 나만 좋아한다. 손녀한테 보낸다고 엄마가 항거 따갖고 와선 다듬는다. 나도 농가서 갖고 갈 요량이다. 2021. 2. 12.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3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