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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993

함박함박 함박꽃 무슨 꽃이 이리도 청초한가 물으니 함박꽃이랜다. 지금 한창 만개하는데 들으니 북한에서 중히 여긴다는데 누가 골랐는지 안목이 좋다. 꽃이름 역시 누가 지었는지 함박함박하다. 쳐다보면 함박 웃음 절로 나는 까닭이다. 피기 직전은 이 모양이라 장식용 전구다마 같다. 생일상이라도 차려얄 성 싶다. 망아리 맺히기 전엔 이 모습인듯 하고 꽃이 지고선 누래이가 된다. 함박함박하자. *** 북한 국화 목란이 바로 이것이라고 지인이 알려준다. 2021. 5. 24.
사진으로 감상하는 고창 청보리밭 게을러 필설은 삼간다. 2021. 5. 18.
보라빛 아카시아 숲을 꿈꾸며 이태전이다. 장성 독거노인 인근에 국방부에 수용된 행주기씨 문중 땅 입구에서 우연히 보라색 아카시아를 마주하고선 어랏? 아카시아도 보라색 꽃을 피우는구나 신기해 했으니 그때 기억이 각중에 떠오른듯 독거가 그 구경이나 하자 해서 그때 그 장소로 갔더랬다. 그땐 아카시아 숲에 저런 건 달랑 한두 그루요 마침 분봉하는 시기라 인근 양봉장 벌떼가 여왕벌 따라 그 가지에 두 군데서 딴집 살림차린 장면 목도했으니 어제는 인근 양봉장은 여전했으나 분봉은 조우하지 못했다. 대신 온통 숲을 장식한 저 보라색 아카시아를 조우했으니 저 종자가 이리 많았나 싶었더랬다. 벌은 기온이 떨어지거나 비가 오면 방구석에서 움직이지 않는 법이다. 하지만 장마를 방불하는 이번 비가 여전한 그때도 붕붕 꿀 딴다 연신 벌떼가 웅웅댔으니 보라.. 2021. 5. 17.
보라색 아카시아 이태전에 만난 보라색 아카시아꽃 잊지 못해 다시 찾으니 우중에도 벌이 붕붕 난다. 꽃 종자가 꿀이 많은 모양이다. *** 정식 이름이 분홍아까시나무 라고 2021. 5. 16.
한국도 미국도 물뽕으로 드러나는 얀센백신 양키스 구단 '백신접종 후 확진' 속출…'돌파감염' 연구사례로 송고시간2021-05-14 15:23 이윤영 기자 확진 판정 받은 선수·코치 등 8명 모두 백신 접종…증상은 없어 양키스 구단 '백신접종 후 확진' 속출…'돌파감염' 연구사례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되는 '돌파 감... www.yna.co.kr 이 소식에서 내가 주목한 대목은 다음 양키스에서는 12일 필 네빈 3루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지금까지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수주 전에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나 모더나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가 좀처럼.. 2021. 5. 15.
비실비실하다 확 미쳐버린 찔레 병들어 죽을라나 싶더니 어제 이 꼴이다. 미칠라 그랬던 모양이다.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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