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93 꿀이 많은 꽃은 곤충이 끓기 마련 꿀이 많을수록 개미가 끓고 벌이 모이는 법이다. 그림으로만 보고서 벌이 없는 모란꽃을 본 선덕공주가 그 모란꽃은 틀림없이 향기가 없을 것이라고 예견한 일은 그래서 지혜라 했다. 무슨 꽃인지 내가 모르는 잡꽃이 코딱지만한 벌을 부르고 또 살피니 개미가 드글드글하다. 달아서이지 않겠는가? 2021. 6. 1. 로마 시내를 배회하는 멧돼지떼 [사진톡톡] 로마 도로 점거한 멧돼지 떼…불안에 떠는 시민들 송고시간2021-05-31 20:29 전성훈 기자 기후변화·코로나 사태로 개체 수 급증…"이탈리아 전역 200만 마리 배회 추정" [사진톡톡] 로마 도로 점거한 멧돼지 떼…불안에 떠는 시민들 | 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출몰하는 멧돼지들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www.yna.co.kr 요새 우리 공장 로마특파가 사진톡톡에 재미를 붙인 모양이라 유별나게 저 비중 기사가 높다. 로마는 아무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민감한 정치 혹은 경제 문제보다는 아무래도 저와 같은 생활 밀착형 소식이라든가 문화 관련 소식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거니와, 특히나 팬데믹 시국에는 더 저와 같은 뉴스 수요가 많.. 2021. 6. 1. "K-Music Showcase with Sejong Center" from the 26th to the 28th Six unique musicians (teams) who are active in Korea, including Samuel Seo, Bibi and Se So Neon, will appear in online performances hosted by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announced on the 25th that it will showcase the online concert series "K-Music Showcase with Sejong Center" on Naver TV at 8 p.m. from the 26th to the 28th of this month. .. 2021. 5. 26. 초식공룡 스테고사우루스가 삼킨 39세 남자 바르셀로나 공룡 조형물 안에 시신…"들어갔다가 갇힌 듯" 송고시간2021-05-25 12:08 홍준석 기자 악취 수상히 여긴 방문객들이 발견·신고 타살정황 미확인…경찰, 정확한 사망경위 조사중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50790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 바르셀로나 공룡 조형물 안에 시신…"들어갔다가 갇힌 듯"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한 공룡 조형물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www.yna.co.kr 보통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선 중국을 의심하거니와, 그짝에는 하도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 다발多發하는 까닭이다. 한데 그 발생지점이 가우디의 본고장 바.. 2021. 5. 25. 포경수술 안한 듯한 납매 열매 이 납매는 성탄절 무렵 그 엄동설한에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자연상태로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거의 유일한 식물이다. 그 노란꽃 향내가 매우 강하고 감미롭기 짝이 없다. 장성 독거노인이 그에 한 번 취하더니 기어이 작년 두어 그루 사다가 뒤안 언덕에 심었더니 지난 겨울 꽃을 피우고는 개불알 같은 열매를 주렁주렁 달았다. 그 생김은 저와 같다. 2021. 5. 24. 으아! 하다 비름빡 마주한 큰꽃으아리꽃 출근길 광화문 내려 왼편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뒤안을 끼고 걸어가는데 담쟁이덩클마냥 비름빡 매달린 넝쿨 식물 복판이 요상해 가서 살피니 큰꽃으아리? 식물 이름 요상한 게 많지만 으아? 는 뭐야? 무슨 내력으로 저리 부르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으아 으아 하다 보니 큰꽃을 피우고 그러다 가랭이 늘어져 으아리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리 익숙한 꽃이 아니어선가 묘한 느낌 난다. 감옥생활하는 명박씨가 좋아했나? 이 박물관 그 인근 주한미대사관과 더불어 쌍둥이빌딩, 미국이 세웠으며 5.16 직후엔 국가재건최고회의 사무실이 있었고 박정희 집무실이 예였다. 그러다 문체부가 사용하다 세종으로 쫓겨가면서 명박씨 결단으로 박물관이 되었으니 말이다. 살피니 그리 생소한 꽃은 아니다. 다만 이름을 몰랐으니 내가 이름을 불러.. 2021. 5. 24.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3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