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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883

심상찮은 코로나 조짐 한동안 뜸하다 연신연신 날아드는 꼴을 보니 영 조짐이 좋지 않다. 오늘 부쩍부쩍 날아드는데 실제 확진자 숫자도 늘어나는 추세라 이러다 내일은 혹 삼백명대로 접어드는 건 아닌가 한다. 참 지독하고 지긋지긋이라. 더 골때리는 건 저런 수치 높아질수록 집권여당 지지율도 높아진단 것이니 이게 못내 찜찜하다. 이번엔 누가 구세주로 등장할까? 제2 제3의 신천지 전광훈 같은 메시아가 강림할까? *** 그새 또 들어온다. 2020. 11. 14.
두번째 가톨릭 미대통령 조 바이든 가톨릭 신자 바이든, 교황과 통화…"기후변화·난민 등 협력" 송고시간 2020-11-13 03:54 백나리 기자 대서양·아시아 동맹 복원 위한 정상 통화 이어 교황과 통화 가톨릭 신자 바이든, 교황과 통화…"기후변화·난민 등 협력" | 연합뉴스가톨릭 신자 바이든, 교황과 통화…"기후변화·난민 등 협력", 백나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3 03:54)www.yna.co.kr 와! 기분 째진다. 이런 표정 관리를 노골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바티칸교황청이 내심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직 당선을 확정하자 반색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미국에서는 개신교에 견주어 압도적으로 열세인 가톨릭 신자로 존 F. 케네디에 이어 대통령이 되는 두번째라니 말이다. 철저한 중앙집권제를 구가하는 가톨릭 시스템에서.. 2020. 11. 13.
불임 딸한테 자궁을 빌려준 엄마 딸 위해 손녀 낳은 美 50대 여성의 모성애에 '찬사' 송고시간 2020-11-13 07:01 김대호 기자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임신·출산 과정 공개해 딸 위해 손녀 낳은 美 50대 여성의 모성애에 '찬사' | 연합뉴스 딸 위해 손녀 낳은 美 50대 여성의 모성애에 '찬사', 김대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3 07:01) www.yna.co.kr 이 사건이 잔잔하게 진행한 것처럼 기사는 전하지만, 격렬한 윤리논쟁도 유발하곤 하는 골치 아픈 문제다. 족보가 흔들리는 까닭이다. 자식과 손주는 다른 법이어늘, 그 경계를 무너뜨린 일인 까닭이다. 흔히 우리네 감성에서는 자식은 놓아주고, 손주는 거두는 것이라 하지만, 이 경우는 엄마로서는 손주가 자식 같기도 하니, 자식과 손주는 반딧불과 번갯불 .. 2020. 11. 13.
이기고도 복장 터질 김현중 김현중, 5년 법정공방 승소…前여친, 벌금형·1억 배상 확정 송고시간 2020-11-12 16:28 황재하 기자 김현중, 5년 법정공방 승소…前여친, 벌금형·1억 배상 확정 | 연합뉴스 김현중, 5년 법정공방 승소…前여친, 벌금형·1억 배상 확정, 황재하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12 16:28) www.yna.co.kr 먼저 하나 확실히 할 점이 하나 있다. 법정은 기대와는 달리 진실을 가리는 곳이 아니다. 그곳은 법리를 다투는 곳이며, 그런 까닭에 더 합리적인 증거, 혹은 법리를 대는 사람이 이기게끔 설계된 곳이다. 따라서 저 기나긴 법적 공방에서 김현중이 이겼다 해서 그의 무죄가 꼭 진실임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그렇다고 이런 말이 그가 진실과는.. 2020. 11. 12.
서른에 이미 파뿌리였던 사람은 어찌해야 하는가? 왜 지겹도록 같이 살라 할 적에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이라 할까? 이미 삼십대에 파뿌리 된 사람은 어찌하며 아주 머리카락이 없는 홀라당대머리는 또 어찌하란 말인가? 괜시리 일찌감치 파뿌리 신세된 마당에 이유있는 용심부려 본다. 그건 그렇고 저 파뿌린지 다마네기뿌린지는 뭐한다고 쟁여놨을까? 차로 달이나? 2020. 11. 12.
한을 품은 조강지처, 트럼프라고 예외는 아니다 트럼프 첫 부인 "대선패배 선언하고 플로리다서 골프나 쳐야" 송고시간2020-11-11 07:48 정윤섭 기자 "좋은 패배자 아냐"…이바나, 전 남편 트럼프에 쓴소리 트럼프 첫 부인 "대선패배 선언하고 플로리다서 골프나 쳐야" | 연합뉴스 트럼프 첫 부인 "대선패배 선언하고 플로리다서 골프나 쳐야", 정윤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1 07:48) www.yna.co.kr 저짝에서는 유명인이나 권력자 갑부들이 이혼할 적에는 대개 상대방에 관한 논급을 하지 않는다는 비스무리한 합의조항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트럼프랑 그 조강지처 이바나 트럼프 사이에는 이런 사항들이 어찌 정리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런 점에서 완벽한 이별이란 없다. 언제나 족쇄가 되어 돌아오는 까닭이다) 그런 조강지처가 나..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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