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93 코로나 백신 접종 가속페달 밟는 미국 미 '코로나19 희망' 첫 백신 배포 시작…"이르면 14일 접종" 송고시간 2020-12-14 00:56 류지복 기자 미시간주 화이자공장서 트럭 3대, 호위속 미 전역 배포 위해 출발 290만명 투여분 16일까지 도착…"내년 1분기내 1억명 접종 예상" www.yna.co.kr/view/AKR20201214000800071?section=international/all 미 '코로나19 희망' 첫 백신 배포 시작…"이르면 14일 접종" | 연합뉴스 미 '코로나19 희망' 첫 백신 배포 시작…"이르면 14일 접종", 류지복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14 00:56) www.yna.co.kr 미국이건 유럽이건 이제는 코로나바이러스 박멸단계로 진입했다. 우리가 방역성공이라는 신화에 자화자찬하며 들.. 2020. 12. 14. 아모레퍼시픽미술관서 만난 선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창립자이자 아모레퍼시픽 그룹 창립자 서성환 선생이다. 2003년 타계한 그의 출생년을 보니 1924년이라 물었다. "연배 보니 징용이나 학도병 갔다오셨겠는데요? 아님 도망쳤거나?" 다녀왔단다. "음..지금 회장님은 아드님이죠? 어째 같은 아버지 같은 아들인데 이쪽은 문중소작농이요 그 아들은 물려받은 재산은 암것도 없네요 ㅋㅋㅋ" 1920년대생들을 볼 때 나는 매양 선친이 오버랩할 수밖에 없다. 한때 식민지시대 문건을 한창 뒤질 때 보니 식민지말 징용은 1919년 이래 1927년생까지가 집중 동원대상이었고 특히 1920년대 초반생들은 거의 예외없이 끌려갔다. 1921년생 선친도 탄광노무자로 강제동원되어 혹사당하다가 거기서 해방을 맞았다. 그런 선친이 곧이어 전쟁통에 부산으로 피난가고 다시.. 2020. 12. 13. Out of sight out of mind, 안 보면 멀어지는 법 거자일이소去者日以疎 떠난 사람 날로 멀어지고 새 사람 날로 가까워지네 성문 나서 곧장 바라보니 보이는 건 언덕과 무덤뿐 옛 무덤 갈아 밭이 되고 송백은 잘려 땔감 신세네 백양나무엔 서글픈 바람뿐 씁쓸한 근심이 사람 잡네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으나 가려 해도 길이 없네 去者日以疏生者日已親 出郭門直視但見丘與墳 古墓犁爲田松柏摧爲薪 白楊多悲風蕭蕭愁殺人 思還故里閭欲歸道無因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 중 하나로 《문선文選》에 수록된 순서로써 본다면 그 열네 번째다.어디 하나 이렇다 할 해설이 필요없다. 2천년 전 시가 주석이나 해설없이 그대로 와닿는다는 사실이 신기방기하다. *** related article ***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란?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란?중국 남조南朝 양대梁代 소명태자昭明太子가 편집한 중국 고대 시문.. 2020. 12. 13. 전쟁보다 심한 참상 코로나팬데믹 미 코로나19 사망자, 2차 세계대전 미군 전사자 넘어 송고시간 2020-12-12 00:48 백나리 기자 "향후 2∼3달 일일 코로나 사망자, 9·11 테러 사망자 이상" 경고도 미 코로나19 사망자, 2차 세계대전 미군 전사자 넘어 | 연합뉴스 미 코로나19 사망자, 2차 세계대전 미군 전사자 넘어, 백나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12 00:48) www.yna.co.kr 이번 코로나팬데믹에 즈음해 나는 매양 이번 보건사태가 전쟁보다 참상이 심하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는 전쟁은 생각보다 사상자 숫자가 많지 않다는 말을 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백만 대군을 동원한다지만, 실제 전투는 그 전면에서 천 명이서 하는 쌈박질이라고 말이다. 그 천명도 되지 않는 친구들이 싸워서 .. 2020. 12. 12. 추락에는 날개가 없던 김기덕과 폴란스키 그래 시대가 바뀐 까닭도 있으리라.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기행을 용납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그 기행은 누군가의 일방적 희생을 딛고 섰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곪아터질 문제였다. 한데 그런 기행으로 점철한 예술가가 위대함과 등치하기 위한 절대의 조건이 있다. 그건 바로 그가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대는 그런 기행을 또라이로 취급하며, 또 아주 자주 법이라는 이름으로 처벌한다. 사드가 그랬고 보들레르가 그랬다. 이들의 생전 행각은 눈 뜨고 못 봐줄 지경이었다. 죽고 나서야 그네들은 위대한 선각자 혹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혁명아로 칭송받기 시작했다. 후세는 영화감독 김기덕을 어떻게 기억할까? 영화 하나로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거장 반열에 당당히 오른 그의 예술 재능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으리.. 2020. 12. 11. Famous Korean filmmaker Kim Ki-duk dies from COVID-19 in Latvia Award-winning director Kim Ki-duk dies from COVID-19 in Latvia: reports 우재연 기자 2020-12-11 21:12:11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83602258678 Award-winning director Kim Ki-duk dies from COVID-19 in Latvia: reports SEOUL, Dec. 11 (Yonhap) -- Kim Ki-duk, an internationally acclaimed filmmaker, died from COVID-19 complications in Latvia, according to media reports on Friday.The 59-year-o.. 2020. 12. 11. 이전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3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