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883 낙동강 상주보에서 맞는 아침 담대한 발상이다. 단군이래 이런 생각은 없었다. 생각을 벗어던지고 그걸 실행에 옮겼으니 말이다. 이명박이 시도한 사대강사업은 대규모토목공사에 따른 전형의 길을 걷는다. 줄곧 말하듯이 이런 대토목공사가 당대에 칭송받은 적 단 한번도 없다. 이 사대강사업 역시 각종 이유를 댄 훼철毁撤 시도가 있고 실제 더러 훼철이 이뤄지기도 했으니 그네들이 내세운 무기는 언제나 녹조였다. 그리하여 때마다 물고기가 죽었네 물고기가 사라졌네 라는 소식이 덮는다. 단군이래 이런 발상은 없었다. 낙동강은 사대강사업을 통해 비로소 강이 되었다. 2020. 10. 25. 차박하며 시식한 한 알 800원짜리 샤인머스켓 상주 한우로 거나한 저녁하는 자리 어쩌다 내가 샤인머스켓 얘기 꺼내며 이건 김천이 제패했다 자랑하니 상주시장님 탁도 없는 소리라 일갈하며 하는 말씀 샤인머스켓은 상주가 제일 조금 있으니 후식으로 느닷없이 샤인머스켓 세 송이가 나온다. 중국 수출가 기준으로 이거 한 송이가 삼만삼천원이란다. 알고 보니 같은 동네 선배님으로 드러난 상주시 부시장님 보태기를 "이걸 우리가 계산해보이 한 알에 800원이린 마이 무여" 한다. 상주보 차박행사는 코로나팬데믹에 애초 계획한 규모보다 팍 줄이긴 했지만 경북도 상주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유기적인 협조로 무난히 개막해 나 역시 기분이 좋다. 더구나 한 알 팔백원짜리 샤인머스켓까지 맛보니 이보다 좋을 수 있겠는가? 거리두기 지키는 안전한 차박…경북 차박 페스타 활짝 2020-.. 2020. 10. 24. 낙동강 상주보 차박 말은 듣기는 했지만 실감과는 거리가 먼 차박이란 걸 체감하러 낙동강 상주보로 행차했다. 장작불 보니 역시 고구마가 있어야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왕림했다. 맥주 맛을 모르는 게 한이다. 그래도 반잔은 마셔봤다. 2020. 10. 24. 이 분은 강녕하신지 촬영시점이 2014년 10월 24일이니 꼭 6년 전 오늘이라 나주 반남면 대안리고분군 이라는 데다. 죽기 전에 저 분 머리에 들어간 모든 것을 쏙 빼놓아야 한다. 명문가 자제인데 애 둘 키우다가 이젠 저절로 크라고 풀어솧고는 룰루랄라다. 장성 독거노인 기호철 선생이다. 2020. 10. 24. 이쁜 애가 갑질하면 표독이라 이름한다, 아이린의 경우 스타일리스트에 '갑질' 논란 아이린 "경솔한 언행 죄송" 송고시간 2020-10-22 21:53 김효정 기자 스타일리스트가 SNS에 폭로…소속사 "오늘 오후 직접 만나 사과" 스타일리스트에 '갑질' 논란 아이린 "경솔한 언행 죄송" | 연합뉴스 스타일리스트에 '갑질' 논란 아이린 "경솔한 언행 죄송",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22 21:53) www.yna.co.kr 내가 무삼수로 레드벨벳이나 아이린에 조예가 있겠는가? 여느 걸그룹이나 마찬가지로 다 그 친구가 그 친구 같아 누가누군지 구분할 수도 없고, 설혹 그러하다한들 돌아서면 헷갈려 버리니, 이게 다 현대의학 탓이라 해둘 뿐이다. 그럼에도 내가 아는 한에는 레드벨벳은 열라 유명하고, 개중에서도 억! 하며 한 명 유별난 이가 있.. 2020. 10. 23. 일상이 된 공포, 그런갑다?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2020-10-23 03:14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 연합뉴스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현혜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23 03:14) www.yna.co.kr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명…연일 최고치 경신 2020-10-23 01:33 밀라노·나폴리 이어 수도 로마도 야간 통금 시행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명…연일 최고치 경신 | 연합뉴스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명…연일 최고치 경신,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3 01:33) www.yna.co.kr 냉혹히 따지면 코로나19가 흑사.. 2020. 10. 23. 이전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3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