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66 박쥐난, 박쥐 같은 인생 껌딱지 같은 인생을 꿈꾸노라... 2013.3.2 인도네샤 족자 크라톤 왕궁에서 *** 이게 박쥐난이라 일컫는 식물이라고 한단다. 플라티케리움이라고도 하는 박쥐난은 박쥐처럼 매달려 있기도 하고 잎모양이 박쥐 날개 같아서 그렇게 명명했단다. 허브아일랜드 식물원에서 1년간 학예사로 있었다는 안일국 선생 전언이다. 2020. 8. 9. 야밤에 땡기는 딴딴면 사천성 성도 도강언에서 우거적우거적 씹어댄 딴딴면 2013. 8. 6 꼬박 7년이라는 세월이 우사인 볼트 200미터 달리듯 흘렀다. 오밤중에 각중에 이 딴딴면이 땡긴다. 코로나 올 줄 알았음 그때 배터지게 먹어줄 걸 그랬다. 2020. 8. 6. My Food of Today 장수오미자주 오미자는 본래 장수가 본고장이지만 요샌 문경에 주도권을 내주었다는 게 장수 쪽 주장이다. 그런 장수가 다시 오미자로 일어서려 한단다. 장수오미자주..내가 넌알코홀릭이라 아쉽지만 한 모타리 목구녕으로 타고 흐르는데 맛이 죽인다. 코다리찜이다. 살짝 데친 콩나물로 섞어 털어넣었다. 뱃가죽이 땡긴다. 육회를 곁들인다. 살살 녹는다. 내가 왜 이런 호강을 하는가? 맹사기 때문이다. 나로선 준비한 것들은 오늘은 거의 육두문자도 쓰지 않고 했다. 예의상 하는 말이겠지만 좋았다니 나로선 기분이 썩 좋다. 2020. 8. 5. 제기로 추정되는 톱니바퀴 만두신 파주 운정3지구 3~4세기 축조 추정 백제가마터 수습 톱니바퀴 구현 질그릇이라 기능 기종 종잡을 수 없거니와 이럴 때 써먹는 말이 제기祭器 혹은 추정 제기 라는 말이다. 그보단 이걸 본 내 지인들 압도적 반응이 만두라는 것이니 그렇담 이리 말하리라. 만두신을 봉헌할 때 저민 고기를 담은 제기로 추정된다. (이상 사진은 2016. 8. 5 촬영이다.) [독설고고학] (4) 넘쳐나는 제기祭器 제의시설 문 : 한국고고학에는 제기祭器가 왜 그리 많아요? 나 : 응, 원래 많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가 있기도 해. 문 : 뭐예요? 나 : 응, 이땅의 고고학도들은 지들이 기능을 모르면 다 제기라고 해 . 문 : �� historylibrary.net 2020. 8. 5. 전복적 사고 손대지 말래서 발댔다. (2013. 8. 1) 2020. 8. 4. 꽃보단 약초, 비짜루과 맥문동麥門冬 요새는 맥문동이 한창 피는 때라, 아마 종자가 따로 있는 듯하거니와 보라색 꽃이 많으나 보라색만은 아닐 것으로 본다. 화려하지는 않은 듯해서 굄을 특별히 받는 듯하지는 않지만, 이 맥문동도 특히 소나무 그늘 아래 떼로 자라면서 꽃을 피울 새, 그 사이사이로 햇볕이 언뜻언뜻 드는 장면을 연출할 때면 참말로 오리엔트 환상특급을 연출하기도 한다. 동아시아에서는 이 맥문동이 약초로 오래도록 쓰임새가 있었으니, 나 역시 맥문동을 실물보다는 이들 본초학서本草學書에서 집중적으로 먼저 만났다. 심심하던 차, 맥문동을 검색하니 이거이 비짜루과 비짜루목에 속한다는데, 뜻밖에도 아스파라거스와 동족에 속한다고 한다. 그나저나 비짜루? 빗자루인가? 그 효능과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바이두 사전에서 검출한 항목을 적출한다. .. 2020. 8. 4. 이전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3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