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088 식객食客이 넘쳐나는 시대 인류 역사 이래 권력을 잡아 내 꿈을 펼쳐보겠다는 열망은 끊이지 않았으니 이 열망을 니체식 표현을 빌린다면 권력에의 의지라 할지 모르겠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이 주체라는 측면에서 두 가지로 분기하거니와 첫째 내가 그 권력선두에 서는 일이니 이는 혁명과 반역 두 갈림길이 있을 뿐이며 중간지대는 없다. 성공하면 혁명아가 되어 왕조를 창업하지만 실패하면 반역자란 딱지가 붙어 그 자신은 물론이고 일가, 나아가 그 측근들까지 모조리 주살당했다. 이보다 위험성이 덜한 방법(그렇다고 안전지대는 아니다)이 꼭두각시를 앞에다 세우고 자신은 그 아래, 정확히는 그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니 이것도 쉽지는 아니해서 그릫게 세운 꼭두각시가 너무 똑똑해서도 안 되고 너무 멍청해서도 안 되니 적당히 멍충하고 적당히 똑똑한 범생이여야.. 2024. 6. 1. 망나니 황제 주원장 무덤의 백년전 모습은? 명明 욍조 망나니 개국 군주 주원장朱元璋과 그의 마누라 마씨를 합장한 효릉孝陵 모습이라는데 지금과는 도대체 매치가 되지 않는다. 황량하기 짝이 없다. 지금? 너무 단장해서 문제다. 수풀도 우거지고. 더구나 세계유산까지 된 마당에. 그땐 저런 석물에다 등도 비비고 불알도 만지고 했는데 가본지 오래다. 2024. 6. 1. 고대 이집트 미라 공장 Mummy Workshop 사카라 Saqqara 광대한 이집트 네크로폴리스 necropolis 에서 독일과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고대 장례식장을 발굴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초의 이 시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한 공동 매장실뿐만 아니라 미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기원전 1천 년대 중반 사이테-페르시아 시대 Saite-Persian period 에 미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감질나는 새로운 단서를 보여준다. 진흙 벽돌과 석회암 블록으로 구성된 직사각형 건물에는 보존을 위해 시신과 아마포 linens 를 준비한 큰 통들 vats 이 있었다. 연구팀은 40피트 깊이 샤프트 shaft 바닥에서 수백 개 질그릇과 컵이 보관되어 있는 방부 처리실을 발견했다. 이 용기 중 많은 곳에는 미라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과.. 2024. 6. 1. 1만2천년 전 비버 뼈다구로 만든 나무조각 1890년 러시아에서 발견된 시기르 아이돌 Shigir Idol 은 약 1만 2천 년 전의 것으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나무 조각 중 하나이다. 이탄 습지 peat bog 에서 발견되었다.높이 2.8m이지만 원래 높이는 5m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버 턱뼈와 석기로 낙엽송(당시 약 159년)에다 얼굴, 손, 지그재그 선을 조각했다. 무엇에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어떤 이는 그것이 영토나 항해 표지일 수도 있고, 아마도 숲의 영혼을 묘사하거나 어떤 의식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모를 땐 고고학은 언제나 제사 제의로 퉁친다.) 또 어떤 이는 그것이 창조 신화를 묘사한다고 제안한다.조각품은 수렁에 빠지기 전에 고대 호수 옆에 똑바로 세워져 12,000년 이상 보존되었을 수 있.. 2024. 6. 1. Gold Crown from Millennium Kingdom Silla It is a gold crown with ornamentation in the form of tree branches and deer[🦌사슴:Saseum] antlers attached along the headband. The gold crown is designed to express the sovereignty of the king, the identity, and the world view of the royal family. The gold crown from the Hwangnamdaechong north tomb is now a vital exhibit in the Silla Room, part of the Prehistory and Ancient History Gallery at the .. 2024. 6. 1. 갈석산碣石山에 올라 2006년 2월 22일, 겨울 기운 여전한 그날 나는 요서 갈석산이란 데를 올랐다. 이 갈석산이 조조가 오른 그 갈석산인가 하는 논란은 여전하다. 이르기를 갈석이라 부른 데가 하나가 아니라 하고 또 지금 갈석이라 부르는 산 곧 내가 오른 이 갈석산이 그 옛날에도 갈석이었는가 하는 논란은 많다 한다. 그 곡절이 어떠하건 갈석이란 이름이 붙었으니 올라보지 아니할 수 없어 올랐다. 당시도 케이블카가 있었지만 겨울이라 이용객 적어 그랬겠지만 운행을 멈추었으니 뚜벅뚜벅 걸어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 갈석이란 존재는 한국문화사에서는 이른바 고조선 낙랑 위치 논쟁과 관련해 예민한 곳이다. 이 갈석이 그 갈석인가 하는 논란을 내가 결판낼 수는 없다. 다만 현지 가서 보니 적어도 이 일대서 갈석이라 부를 만한 데는 이곳 .. 2024. 6. 1. 이전 1 ···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 38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