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056 자연건조한 이집트 악어 미라들 In 2019, archaeologists working in Qubbet el Hawa, a necropolis in Southern Egypt, uncovered a remarkable find: a group of mummified crocodiles buried together in tombs. These crocodile mummies were not only well-preserved, but they also revealed something unexpected. 2019년, 이집트 남부 공동묘지인 쿠베트 엘 하와(Qubbet el Hawa)에서 고고학자들은 놀라운 발견을 했다. 무덤에 함께 묻힌 악어 미라들이었다. 이 악어 미라는 잘 보존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실도 드러났다.. 2025. 4. 13. 우주정거장에서 조망한 베수비오산 Captured by astronaut Andreas Mogensen’ from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n extraordinary image of Mount Vesuvius highlights the volcano that obliterated Pompeii and Herculaneum in 79 AD. 은하철도999?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촬영한 베수비오 산과 주변 일대 풍광이라 이를 보면 서기 79년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을 초토화한 화산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지만쏘리, 베수비오는 활화산이라 1940년대인가도 대대적인 폭발을 일으켰으니 그때 모습이 아니라 그를 포함한 꾸준한 화산활동 흔적으로 응축한 모습이라 봐야 .. 2025. 4. 13. [독설고고학] 과학없는 고고학은 사기다 다시 묻는다. 저짝 고고학은 씹다 버린 자작나무 타르 자이리톨 껌 찾아 그에서 DNA를 추출하고선 그걸 씹은 사람 피부 색깔을 파랗네 노랗네 눈동자는 빨갛네, 머리카락은 갈색이네 뭐네를 논하는 세상이라 물론 우리 또한 저런 일을 묵묵히 하는 과학도 그룹이 있다. 다만 차이라면 저쪽은 저들이 고고학 주축이요, 진짜 고고학도인데 여기서는 그렇지 아니해서 하다 못해 시료 하나 얻으려 구걸하러 얼마 전까지 다니는 신세였고 그런 갖은 방벽을 뚫고는 혁혁한 성과를 팡팡 쏘다대는데 도무지 이쪽에서는 저들을 고고학도라 쳐주지도 않거니와 언제나 시료 분석만 해주는 도구로 삼고 있을 뿐이다. 끝났다. 이른바 인문고고학도 시대는 파토 났다.어슬픈 형식론에 기반한 인문고고학은 파탄 났다.그 어떤 과학 분석을 동반하지 아니하는.. 2025. 4. 13. [보유] DNA phenotyping (1) 자이리톨 껌 김단장께서 쓰신 바 자작나무 타르에서 분리한 고대 DNA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었다는 뉴스가 나온 모양이다. 여기에 대해 필자가 아는 이야기를 조금 보완할까 한다. 신문기사에는 자작나무 타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이건 요즘도 껌으로 씹고 있는 자일리톨 원료가 되는 자작나무 껍데기라 단순히 놀이 삼아 씹는 껌이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 껌씹기를 선사시대에 이미 했다 해서 이 껌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화제가 된 껌이었다. 발견된 것도 필자가 알기로 저 껌 하나가 아닌 걸로 아는데 자세한 것은 찾아보지 못하겠다. 아무튼 저 껌에서 껌씹던 이의 DNA를 분리했단 뉴스인데,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최근에는 고인골 치아에 남아 있는 치석. 이걸 가지고 DNA 분석을 많이 하는데. 이 치석을 DNA.. 2025. 4. 13. 팔을 뒤로 묶인 채 살해당한 일곱살 카이하우젠 보이 The Enigma of the Kayhausen Boy: A Case of Ritual Sacrifice or an Ancient Crime? 카이하우젠 소년의 수수께끼 : 제의적 희생인가, 고대 범죄인가?독일 북부 늪지대 깊은 곳에서 1922년에 발견된 잊을 수 없는 유해가 여전히 고고학계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카이하우젠 소년 Kayhausen Boy'이라 일컫는 이 일곱 살배기 소년은 기원전 400~300년 무렵 철기시대 삶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이 고대 수수께끼는 선사 시대의 폭력과 제의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의문을 제기한다.도대체 이 소년이 무엇이기에?북유럽 토탄 습지peat bogs는 오랫동안 천연 시간 캡슐 역할을 하며 수천 년 동안 유기물을 보존해 왔다.카이하우젠 소년은 이.. 2025. 4. 13. 콜로세움의 의문, 모의 해전은 볼 만했을까? 물론 지금 남은 모습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는 하지만, 로마시대 원형극장을 대표하는 대표 유산 로마 콜로세움을 가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은 측면이 많기는 하지만 개중을 대표할 만한 것으로 나는 특히 두 가지를 꼽거니와 첫째, 이곳에서 물을 채우고 모의 해전을 했다 하는데 이 구조에서 어찌 그것이 가능했느냐이며 둘째, 이곳을 꽉 채울 적에 5만 명인가 8만 명을 최대 수용했다는데 관중석이 없다! 는 점이 그것이라 물론 2천 년이 흐른 지금, 하다 못해 돔 형식으로 뚜껑을 덮었다고도 하고, 그 증거로 로마시대 동전에 보이는 콜로세움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돔은 고사하고 이 두 가지만으로도 영 이상하기는 하다. 무엇보다 현재 드러난 콜로세움은 관중석이 없다. 관중석으로 오르내리는 길목만, 층계만 있고 관중석이 .. 2025. 4. 13.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33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