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99

한국 신석기시대의 소는 사육된 소인가 Abstract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유적에서는 "소뼈"의 보고가 좀 있다. 그런데 이 "소뼈" 가 지금 사육종인 Bos taurus와 같은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일단 필자는 사육종 소는 우리나라에 들어와 번식하기 시작한 시기가 상당히 늦을 것이라 보고 있다. 분명히 청동기 시대의 어느 단계일텐데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소급할 수 있는지는 자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신석기시대의 이 "소뼈"는 무엇일까? 야생소일까? 시기가 상당히 내려오는 시대에 흑룡강성에서 야생소 (Bos primigenius) 뼈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한반도 신석기시대의 "소뼈"는 "야생소"일수도 있다. 또 한가지 가능성은 "물소"일 가능성이다. 우리보다 소의 사육이 훨씬 빨랐을 중국에서 조차 은허에서 나온 동물뼈에는 사육 소 뼈가.. 2021. 12. 20.
북위 낙양 영녕사永寧寺와 구층목탑 永寧寺与永寧寺塔 영녕사永寧寺와 구층목탑 永寧寺与永寧寺塔 영녕사는 낙양성 내성內城 남쪽이자, 백마사白馬寺 동남쪽에 위치했다. 516년에 영태후靈太后가 발원한 도성 내 최대 규모의 황실 전용 사원으로, 외국에서 헌상한 경전과 불상이 자리할 만큼 사세寺勢가 컸다고 한다. 영녕사는 《낙양가람기》와 발굴조사를 통해 사방에 담장을 쌓고 남 · 동 · 서쪽에 문을 두어 출입하였으며, 담장 안에는 1탑 1금당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영녕사를 대표하는 기념물은 534년 벼락으로 불에 타버린 구층목탑이었다. 높이가 1,000척이었으며, 10리 밖에서 풍탁소리가 들리고 100여 리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만큼 규모가 컸다. 탑터 주변에서는 흙으로 만든 부처 · 보살, 제자, 공양자, 시중, 의장儀杖, 광배 등 1,56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이 .. 2021. 12. 20.
다치바나 다카시가 죽었군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89619 다나카 총리 퇴진 이끈 탐사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1940~2021.4.30] 일본에서 ‘지(知)의 거인’으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권의 저작을 남긴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가 지난 4월 30일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별세했다고 일 www.joongang.co.kr 별세한 줄도 몰랐습니다. 현존하는 일본 언론인 중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아쉽군요. 일본도 이제 전설적 인물들이 점점 사라져 갑니다. RIP-. 2021. 12. 19.
한성백제박물관 탁발선비 북위 특별전 사진편 일단 출품작 사진만 위선 소개한다. 2021. 12. 19.
북위 탁발선비 알선동 유적 축문 탑본 北魏拓跋鮮卑嘎仙洞遺址石刻祝文搨本 嘎仙洞은 현재의 우리 발음이 알선동인 반면 중국어, 이른바 문화어 기준으로는 Gaxiandong 가셴동이라이 알선동은 그 존재가 이미 북위시대 역사를 정리한 위서魏書에 출현하고, 나아가 저 기념비를 새기게 된 내력과 그 축문 역시 이 위서에 적혔으니, 그만큼 이 사건이 그네들 역사에서는 중요하다 위서 편찬자들이 판단했음이겠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근자 개막한 북위 특별전 첫 머리에는 그 북위 시발을 이루는 부족 혹은 정체政體가 선비鮮卑이며, 개중에서도 그네들을 구성한 여러 부족 중에서도 탁발拓跋이라는 성씨를 썼다 해서 탁발씨拓跋氏라 일컫는 데라 그 시원을 알려주는 중대 흔적이라 생각했음인지 그 탑본을 첫머리에 내걸고는 이를 준거로 삼아 탁발선비가 훗날 낙양에 정착하기까지 장구한 이동로를 지도로 적기했으니 .. 2021. 12. 19.
문화재를 죽이느냐 살리느냐는 사진 한 방이 결정한다 이건 내가 언제나 강조하는 말이다. 이 현장 뭔가 물건이 된다. 홍보된다는 직감이 들면 전업사진작가 불러라! 애끼다가 똥 된다. 돈 애낀다고, 뭐 우리가 찍으면 되지 했다가 똥된다. 내가 그리 강조하지 않던가? 문화재 보도는 사진이 핵심이다. 첫째도 사진, 둘째도 사진, 셋째도 사진이다. 함안 말이산 13호분? 사진 한 방이 모든 걸 말해준다. 그 사진 문화재전업작가 작품이다. 그 장면 하나 건진다고 카메라 망쳤다. 그 열정으로 찍어낸 사진 한 장이 말이산을 빛냈다. 첨부사진 이 한 방으로 끝났다. 이 사진, 너희가 제아무리 찍어봐라. 이렇게 나오는지? (2018. 12. 18) 아라가야시대 왕릉급 고분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중 13호분을 발굴했더니 묘실 천장 덮개돌에서 별자리를 형상화했다고 짐작되는 홈 .. 2021. 12.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