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0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만화 캐릭터 같은 유물들 (2021.08.29.) 2021.08.2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시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유물의 특징을 찾아 보는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은 대부분 토수, 용두, 기와편 등 당시 회암사 건물을 이뤘던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유물을 보면서 거꾸로 당시 회암사를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그 중 익살스럽게 생긴 유물들도 있어 캐릭터화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이미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뮤지엄샵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사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여기도 박물관 이름이 조금 깁니다. 나 : ‘양주시립’ 꼭 들어가야만 했니? 양주시립 : 웅!! 박물관 티켓에는 ‘회암사지박물관’ 이라고만 적혀 있네요. 이게 익숙하긴 합니다. 삼대화상(三大和尙)이라 불리는 지공선사, 나옹.. 2021. 9. 1. 같은 침수지인데 여긴 미꾸라지, 미국이라고 악어? 美허리케인 침수지역서 악어 공격받은 70대 남성 실종 송고시간2021-09-01 02:37 美허리케인 침수지역서 악어 공격받은 70대 남성 실종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침수된 집 주변에서 71세 남성이 악어에 물린 뒤 실종되는 일이... www.yna.co.kr 수해가 고통이기는 하지만, 나 같은 촌넘들은 그에 얽힌 기억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불어난 물을 뚫고서 과감히 족대를 들고 노도 같은 물속으로 침투했으니, 조금 아픈 기억이기는 하나 태풍이 지난 자리 내 고향에서는 동네 친구 한 명이 목숨을 잃은 일도 있다. 누구 노래던가? 무슨 강물을 거슬러 기어 올라가는 연어를 노래한 대중가요가 있다고 기억하지만, 물고기는 이 놈들 특징이 왜.. 2021. 9. 1. 1937년, 천하제일관 현판이 추락하다 1937년 9월 6일, 는 중국발 기사 하나를 싣는다. 장성長城의 관문 현판이 썩어서 떨어졌노라고. 문제는 그 관문이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라 중국 사람들이 자부하던 산해관山海關이요, 현판은 바로 그 '천하제일관'이었다는 것이다. 때는 바야흐로 만주사변, 중일전쟁 등으로 전운이 뭉게뭉게 일어나면서 그 일대를 뒤덮던 시기, 기자는 동네 주민의 전언이라며 이런 말로 끝을 맺었다."이에 대하야 그 지방의 중국인들은 일지日支(주: 일본과 지나支那, 곧 중국) 사변이 일어나 일본군이 연전연승하여, 이 편액이 떨어진 것은 [천하제일관]이 남쪽으로 옮겨질....전조라고 수군대고 있다 한다."물론 산해관의 '천하제일관' 편액이 진시황 때 이사李斯의 필적이란 건 엉터리 이야기고, 실제로는 명나라 때 진사 소현蕭顯이란 이.. 2021. 8. 31. 미루고 미루다 한국을 개봉지로 선택한 007 'No Time to Die' 007 시리즈와 관련해 앞서 아래와 같은 소식이 있었다. '007' 대니얼 크레이그 "자녀에 1천800억원 재산상속 않겠다" 정윤섭 / 2021-08-18 06:19:57 "부자로 죽으면 실패…죽기 전에 돈 쓰거나 기부하는 게 내 철학" ′007′ 대니얼 크레이그 "자녀에 1천800억원 재산상속 않겠다" ′007′ 대니얼 크레이그 "자녀에 1천800억원 재산상속 않겠다""부자로 죽으면 실패…죽기 전에 돈 쓰거나 기부하는 게 내 철학"(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007′ 시리 k-odyssey.com 이것도 실은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다. 저런 식으로 말해 놓고도 이런저런 모양으로 자식들한테 막대한 재산 물려준 사람 쌔고쌨으니, 서양이라 해서 다를 바 없다. 얼마전 이혼 문제로 세.. 2021. 8. 31. 1910년, 울진 망양정 현판이 사라지다 나라 망하기 넉 달 전인 1910년 4월 19일,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울진 망양정望洋亭에 걸렸던 숙종(肅宗, 재위 1674-1720) 어제시御製詩 현판이 수난을 당한다. 에 실린 그 수난의 내용을 살펴본 즉-. ●御製詩板取去 蔚珍郡望洋亭에 我 肅宗大王御製詩(列壑重重逶迤開、驚濤巨浪接天來、如將此海變成酒、奚但祗傾二百盃)懸板을 揭하얏더니 該亭子가 毁撤後로 懸板은 本郡客舍에 奉安한지라 元山財務監督局員須藤正夫가 財務視察次로 該郡에 來到하얏다가 紀念한다 穪하고 其懸板을 取去하얏다더라 한자漢字가 한 자 이상이니 좀 더 보기 쉽게 풀어보자. ●어제시판御製詩板을 가져가버리다 울진군蔚珍郡 망양정望洋亭에 우리 숙종대왕의 어제시御製詩(큰 묏부리 겹겹이 둘러 있고列壑重重逶迤開、놀란 파도 큰 물결 하늘에 닿아 있네驚濤巨浪接天.. 2021. 8. 31. '묵언작법'을 '습각習刻'한 각수刻手들 16세기 후반인 1573년 전남 무안 승달산 법천사에서 '승가일용식시묵언작법'을 간행했다. 책 말미 간기에 재미난 구절이 눈에 들어 온다. 법천사에서 법화경을 간행하면서 참여한 각수 5~6명이 '묵언작법'을 '習刻'했다는 것이다. 임란 이전 조선 사찰의 경전 판각 기술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그런 기술력이 습각을 통해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내가 알고 있기로는 경전의 습각과 관련한 유일한 아니 처음 본 기록인 것 같다. *** 이상 송광사 성보박물관 김태형 선생 글 사진이다. **** 어제 올렸던 무안 법천사 '묵언작법' 간기 해석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간기를 보면 만력 원년 계유년 즉 1573년 8월 무안 승달산 법천사에 있던 법화경을 간행할때 시습스님과 함께 5~6인의 각수(각승).. 2021. 8. 31. 이전 1 ··· 2465 2466 2467 2468 2469 2470 2471 ··· 39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