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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0세기 기하학시대 그리스 어느 전사의 무덤 An Early Geometric Cremation Burial of a Warrior Craftsman About 900 BC This grave illustrates the normal method of adult burial in the Protogeometric and Early Geometric periods. The body was burned on a pyre together with vases containing offerings of food and drink. The ashes were gathered into an urn and set into a small pit in and around were stacked other offerings in this case tools and w.. 2021. 5. 30.
최규하 생가 구유통에 격발하고선 가분다리와 파리를 소환하노라 원주시립박물관 경내 최규하 생가다. 본래 자리는 아닌 걸로 알거니와 이설했든지 했을 것이다. 최규하라는 사람이야 전문 외교관으로 외무장관을 지냈고 국무총리 재직 시절 10.26이 터지는 바람에 격랑에 휘말려 전두환 신군부가 옹립한 과도기 대통령으로 역사 전면에 등장했다 사라졌거니와 소탈함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박물관에서 그제 개최한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탑 귀환 즈음 학술대회 여장을 이곳에다 풀었으니 마침 때아닌 이른 장마가 빗물을 처마 끝에서 죽죽 그어댔으니 한옥은 역시 비오는 날이 제격이긴 하다. 본채를 중심으로 그에 덧댄 부속 건물에다 머슴들이 유숙했을 문칸방이 있고 그 한 켠엔 마굿간이이라 저에서 본래 소를 길렀는지 자가용 말을 키웠는지는 알 수가 없다. 문젠 저 마굿간. 전형하는 조선시대 사.. 2021. 5. 30.
고려사를 읽다가 - 국제전쟁이 될 뻔 한 묘청의 난 인종 13년인 1135년 일어난 '묘청의 난'은, 일찍이 단재가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이라 일컬었을 정도로 크게 주목했고, 그 이후에도 이에 관해 많은 연구들이 있다. 그런데, 고려 역사 속 한 해프닝이건 또는 한국사 물줄기를 비튼 사건이건, 이것을 어쨌거나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내란'으로 본다. 그런데 이 묘청의 난이 자칫 동아시아 국제전이 될 수도 있었다. 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온다. 己未 宋遣廸功郞吳敦禮來曰, “近聞西京作亂, 倘或難擒, 欲發十萬兵相助.” 기미 송에서 적공랑(迪功郞) 오돈례(吳敦禮)를 사신으로 보내와 말하길, “최근 서경(西京)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혹시 평정하기 어렵다면 10만의 군사를 보내 원조하겠다.”라고 하였다. 묘청의 난이 한창이던 6월의 일.. 2021. 5. 30.
내 마음대로 국립부여박물관 유물 보기 2021. 5. 29.
포켓몬스터 닮은 호자(虎子) 내가 이 유물을 볼 때마다 ‘아~~~닮은 포켓몬스터가 있었는데, 이름이 뭐지? 뭐지?’ 하다 기억이 나지 않아 그냥 넘어 가곤 했다. 그런데 오늘 그 궁금증이 풀렸다! 같이 박물관에 간 친구가 “치코리타” 라고 알려줬다. 오~~~마이~~~갓!! 맞다 치코리타 닮았다! 통으로 이어진 머리부터 몸, 짧고 다부진 네 다리가 호자(虎子)와 닮았다. 그런데 호자의 용도가 뭐였더라? 호랑이 모양을 한 남성용 토기 요강이라고 한다. ‘O’하고 동그랗게 벌린 입(구멍)이 아무래도 소변기 입구인가 보다.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호랑이의 등 부분에 손잡이가 달려있다. 요강을 호랑이 모양으로 만들다니. 뭔가 무섭지 않은가? 뭔가 중요한 부위를 무시무시한 호랑이 입에... 찾아 보니, 변기를 호랑이 모양으로 만든 것은 .. 2021. 5. 29.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백제산수문전> 2021년 5월 29일(토)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2020.12.15.-2021.5.30. 기획전시관 1973년 부여 규암면 외리 절처에서 발견된 문양전을 주제로 한 전시이다. 그 중에서도 산과 나무, 하늘과 물, 누각과 사람이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된 산수문전이 메인이다. 유물을 집중해서 조명하는 유물 위주의 전시가 아니라, 실감 영상을 활용하여 그림 보듯 편하게 전시를 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컨셉인 듯 하다. 빅제문양전을 중심으로 실감 영상을 활용한 메인 전시 최근 실감 영상을 활용한 전시가 대세이긴 대세인다보다. 보이지 않는 곳이 없다.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해 전시가 돋보인다면, 좋다. 하지만 저번에도 말했듯 주객이 전도되면 곤란하다. 실감영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유뮬이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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