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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aboutEgypt] 성가족의 이집트 방문(1) 콥트 정교회의 성탄절 by 유성환 2023년 1월 5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1952년-현재)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회 성탄절(Nativity of Christ)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1월 6일 정오부터 1월 7일까지 36시간 동안의 휴전을 지시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휴전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Russian Orthodox Church)의 수장인 키릴(Kirill: 1946년-현재) 제17대 총대주교의 청원을 받아들인 결과라고 합니다. [키릴 총대주교는 푸틴 대통령이 동원령을 발표하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광과 영생을 누린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설교한 뒤 구설수에 오른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입니다.] 러시아 정교회와 마찬가지로 이집트 기독교 분파인.. 2023. 1. 7.
연합뉴스 K컬쳐 아카데미 “사진과 미술-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 송우니 : 엄마! 12월부터 3월까지 이런 강좌를 연합뉴스 K컬쳐기획단에서 진행한다고 하는데, 관심있으세요? 엄마 듣고 싶다고 하시면 제가 신청해 드리고요. 엄마 : 아 정말? 엄마야 좋지~~~ 고마워! 그리곤 여러가지 사정으로 2주 연속 결석하고, 세번째까지 빠지면 왠지 삼진아웃 될 것 같아 이날은 엄마 손 잡고 연합뉴스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계셨고, 또 아는 분들도 계셔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사진과 미술” 세번째 강의는 전호태교수의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였습니다. 전호태교수는 ‘고구려 고분벽화’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믿고 즐겁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연합뉴스 K컬쳐 아카데미”는 2023년 3월 2일까지 총 12회입니다. 강의진들은 관련 분야의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2023. 1. 7.
그 어떤 명분으로도 게재료 삥뜯는 학회는 폐간하라! 이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이다. 하지만 궁극으로는 어떠한 게재 명목의 수탈은 없애야 한다. 더불어 게재를 한다 함은 내가 그것을 산다는 뜻이니 게재료를 투고자에게 지불해야 한다. (2016. 1. 7) *** 그래 각 학회가 만드는 데 정신이 팔려, 폐간에는 인색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학회 유지가 어디 말처럼 쉬운가? 개중 풍족한 데가 없지는 아니하나 대부분은 영세영업장이라 언제나 재정은 빵꾸라 그리하여 그걸 유지한다면서 개발한 시스템이 저 삥뜯기라, 돈 받고 원고를 실어준다. 논문을 쓴다 함은 지적활동이며, 그 지적활동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함에도, 학회 재정을 핑계로 돋 뜯어내느라 혈안이라, 논문 투고한 사람한테서 심사료 명목으로 뜯고, 또 그것이 채택되면 게재료라 해서 또 삥을 뜯는.. 2023. 1. 7.
풍납토성, 그때의 증언 두 컷 입만 열었다 하면 문화재정의를 내세우며, 문화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언필칭 문화재열렬보호주의자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특징이 있는데 첫째 그리 해야 한다고 목청 높이는 객체가 언제나 중앙정부나 지자체라, 정부가! 지자체가! 문화재보존에 앞장서야 한다고 한다. 둘째, 이놈들은 언제나 집합명사 혹은 추상명사라 언제나 학회 이름으로 이 짓거리를 해댄다. 한국문화재업계에서 그 대표가 한국고고학회가 언제나 이 짓을 일삼으며 지들 할 일을 한다는 인상을 주려 안간힘을 쓴다. 말한다!학회장 개인이 나서라! 그 타격하는 대상은 제대로 골라라!타격해야 할 대상이 정부나 지자체이기도 하겠지만, 그 출발 혹은 시원은 언제나 개발압력층이다. 그 압력층은 건설사일 수도 있고 주민일 수도 있다. 이 주민에는 국민도.. 2023. 1. 7.
용재慵齋 성현成俔(1439~1504)이 목도한 조선 초기의 북방 강제 사민徙民 길에서 입거인을 만나다〔路逢入居人〕 성현成俔(1439 ~1504), 《허백당집虛白堂集》 제14권 시詩 못 보았는가 영호남은 사람 넘쳐나 / 君不見湖嶺人稠車接轂 천만 채 집 즐비하게 들어선 모습을 / 比櫛魚鱗千萬屋 또 못 보았는가 오랑캐 접한 국경엔 / 又不見龍荒朔野狄爲隣 초목만 우거지고 사람 하나 없던 모습을 / 灌莽滿目空無人 동남쪽은 꽉 차고 서북쪽은 텅텅 비어 / 東南富實西北虛 사람 모아 변방 채우는 일 늦출 수 없었네 / 募民徙塞不可徐 소 몰고 말 타고 어린아이 둘러업고 / 驅牛乘馬聯襁褓 고을에선 밥 대며 길 떠나게 재촉했지 / 州縣傳餐催上道 간장 찢어질 듯 소리 죽여 흐느끼니 / 呑聲暗泣肝腸裂 이웃 사람 듣고서는 같이 오열했지 / 隣里聞之共嗚咽 천리길 고생하며 황벽한 들에 와서 / 間關千里到窮郊 .. 2023. 1. 7.
백운거사, 소성거사를 만나다 원효대사元曉大師라고 하면 주무시다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을 마시고 득도했다는 일화(실제일 가능성은 적다고 하지만)나 개울에 발을 헛디뎌 이룩한 요석공주와의 로맨스로 유명할테지만... 원효라는 분을 그렇게만 평가하고 기억한다면 신라의, 나아가 한국 불교에 대한 실례가 아닐까? 그분의 사상을 논하려면 책 하나로도 모자랄테니 넘어가겠지만 말이다. 그분이 파계한 뒤에는 머리를 기르고 중생 속으로 뛰어들어 스스로를 소성거사小性居士라 하였다. 그는 신라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왕조가 바뀐 뒤에도 많은 이들의 큰 존경을 받았다. 그래서 머리 기른 원효 스님의 초상을 개인적으로 모셨던 스님도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의 술꾼 이규보 어른이 그 소성거사의 초상을 보고 글을 하나 올린 것이 있다. 내가 영聆 수좌首座 족..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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