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40 옛날에는.. 우리 사회가 쏟아내는 비난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너, 옛날에는 이렇게 이렇게 말하더니 그 자리 가니깐 신념 바깠네?" 당연하지 아니한가? 개인의 신념과 조직의 논리는 달라야 한다면 달라야 한다. 물론 둘이 조화한다면야 좋겠지만 어디 세상살이가 그러한가? 조직을 위해 개인의 신념을 굽혀야 하는 때는 너무나 많다. 그것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 이것이 하등 허물이 아니요, 하등 비난거리도 아니다. (2014. 2. 20) *** 덧붙여 시간이 지나고 장소가 바뀌면서 바뀌는 신념도 부지기다. 그것이 오판과 착시에 비롯할 수도 있고 깨침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바뀌지 않는 신념, 그건 도그마요 닭대가리다. 2021. 2. 23. 학폭에 만신창이 한국 연예스포츠계 아이돌 '학폭' 폭로 봇물…소속사들 "사실규명" "허위 강력대응"(종합) 김효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1:46:43 스트레이키즈 현진·몬스타엑스 기현·이달의소녀 츄 등…잇단 폭로에 곤혹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9407106405 아이돌 ′학폭′ 폭로 봇물…소속사들 "사실규명" "허위 강력대응"(종합)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보람 기자 = 아이돌 가수들을 상대로 한 학교폭력(학폭) 의혹 제기가 전방위로 터져나오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과거 학교폭력 k-odyssey.com 앞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더 봐야겠지만, 이번 사태는 그 여파가 얼마전 미투운동 광풍보다 여진이 심한 듯하다. 미투가 .. 2021. 2. 23. 립스틱을 밀어내고 아이섀도에 landslide victory를 안겨준 팬데믹 코로나에 중국서 립스틱 지고 눈 화장품 대박 https://m.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5777961436 코로나에 중국서 립스틱 지고 눈 화장품 대박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베이징에서 일하는 30세 여성 양양은 매년 립스틱 3개를 샀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하나도 사지 않았다.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m.k-odyssey.com 새삼스럽지는 않으나 코로나팩데믹은 화장품 시장에 변동을 일으켜 입술을 밀어내고 눈을 앞세운 시대를 개막했단다. 하기사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시대에 립스틱 신겡쓸 겨를이나 있겠는가? 더구나 더 립스틱이 유혈낭자한 마스크를 양산하니 말이다. 덮어버린 facial mask가 유일하게 .. 2021. 2. 23. Remains of Baekje-era gate from Busosanseong Fortress 부소산성 서성벽 구간서 백제 성벽·서문터 추정 시설 확인 임동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09:36:20 백제∼통일신라에 걸쳐 쌓은 성벽도 파악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1638979180 부소산성 서성벽 구간서 백제 성벽·서문터 추정 시설 확인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충남 부여 부소산성에서 백제 성벽과 서문터로 추정되는 시설이 확인됐다.문화재청은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부여 부소산성(사적 제5호) 발굴조 k-odyssey.com Archaeologists have discovered remains of walls and the western gate believed to have been built during .. 2021. 2. 23. 정세규鄭世䂓(1583~1661)의 《연경일기燕京日記》 정세규의 《연경일기燕京日記》를 방금 독파하다. 이 일기는 병자호란 이후, 그리고 중원에서는 명에서 청으로 왕조가 교체된 직후인 1645년 인평대군을 수괴로 하는 사절단의 넘버2인 부사로 임명되어 연경을 다녀온 정세규라는 사람의 연행록이다. 이후 연행록과는 여러 모로 다르다. 이는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중원이 아직 혼란이 정비되지 않아 중국으로 오가는 행차가 자유분방한 편인 바, 이후에는 이런 모습이 없다. 이후 연행록을 보면 사행길은 사사건건 중국 당국에서 간섭받는다. 나아가 전후의 혼란이 여실하다. 더불어 심양의 황궁 조성 직후 모습이 적나라하다. 이에는 담배 얘기가 있고, 생선회를 먹는 장면이 곳곳에 출현한다. (2014. 2. 22) 이 정세규(1583~1661) 연행일기는 조영임 옮김으로 도서출판.. 2021. 2. 23. 고고학도 영업이다!! 장사를 해야 하며 돈을 벌어야 한다!!! 그 어떤 학문이건 그 분야에 종사하는 자들은 자신이 종사하는 그 분야를 순수와 열정으로 포장한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테지만 또 어느 정도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순수 열정? 돈 벌어야 한다. 문제는 이 돈 기준이 뭐냐는 것이다. 그 돈이 달러 혹은 원화일 수도 있겠고 명성일 수도 있겠으며, 그것을 다 통괄하는 신종 개념을 빌린다면 관종이다. 관종이 아니고서는 학문세계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나는 순수하게 연구만 해? 내가 좋아서 한다고? 이 말만큼 새빨간 거짓말이 없다. 지자 혼차서 하는 일이라면 혼자서 마스터베이션 하고 말면 그뿐이다. 그러한 성과를 발표하고자 하는 욕망이 곧 관종이다. 고고학? 이만치 관종 성향이 짙은 학문 없다. 다른 학문도 거개 그렇겠지만, 이 학문이 그런 성향이 내가 지켜.. 2021. 2. 23. 이전 1 ··· 2620 2621 2622 2623 2624 2625 2626 ··· 39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