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682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교정 : 삼아三我 졸저 《화랑세기 또하나의 신라》(김영사, 2002) 72쪽과 76~77쪽에는 그 유명한 신라 신하 박제상朴堤上(김제상金堤上)과 치술鵄述이라는 여인 사이에서 난 딸들에 대한 일을 다루었거니와, 지금 살피니 이 대목이 교정이 되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아 이에서나마 이 대목을 교정한다.《화랑세기》 13세 용춘공龍春公 전에 이르기를 “(황아皇我는) 눌지왕訥祗王 딸이다. 그 어머니 치술공주鴙述公主는 실성왕實聖王의 딸로서 제상공堤上公한테 시집가서 삼아三我를 낳았다”고 했거니와 그만 ’삼아三我’를 고유명사로 보는 바람에 커다란 착란이 빚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랑세기》 원문에도 분명히 보이는 ‘三我’는 그 자체가 딸 이름이 아니라, ‘我’라는 글자를 돌림자로 쓴 세 딸을 말한 것이다. 그럼에도 당시까지는 이를 .. 2019. 11. 2. 모로코 총리 딸 자매가 격발한 마마무MAMAMOO '퀸덤' 우승 마마무, 14일 정규 2집으로 컴백송고시간 | 2019-11-02 09:21 이태전이다. 인사동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어떤 음식점에 들어섰다가 어찌저찌 이런저런 전차로 옆방에 모로코에서 온 젊은 처자 둘이 식사 중임을 알았으되, 그네들이 바로 현직 모로코 총리 딸들이라 했다. 어찌저찌 이런저런 전차로 합석하게 되어 보니 참한 규슈들이라 둘 모두 대학생이라 했던 듯하거니와, "넘버원 뉴스롸이터 인 코리아 애즈웰애즈 인더월드, 더 월드페이머스 뉴스롸이타" 블라블라 영어로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받거니 마니 배운 게 도둑질이라 자연 K-pop을 포함하는 한류로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는데 한국 좋아하냐 물으니 대뜸 하는 말이 "집에서 김치도 우리가 만들어 먹어요. 호호호호" "......." "그럼 너.. 2019. 11. 2. 밤중 대가리 들이받은 메주 메주는 삶아 말랑말랑해진 콩을 메주틀에 쑤셔박아 넣고는 뒷꿈치로 꾹꾹 밟아 만들었다. 어미가 콩을 쑤어 넣고, 아부지는 밟아 짚풀로 엮어 달았으니 나는 칠흑 같은 밤이면 오줌싸러 가다 대가리를 메주에 들이받곤 했다. 된장은 들이받은 대가리가 빚어낸 멍이요 간장은 그 멍이 엉킨 핏물이다. 2019. 11. 2. 골이 빈 옆동네 불량총각 록 밴드 노브레인Nobrain 노브레인 "고단한 세계에 음악으로 한방…지금은 직진할 때"송고시간 | 2019-11-02 06:00정규 8집 '직진'…"엄청난 인기 아니어도…록은 청바지 같은 것" 록 음악에 조예가 그닥 없는 사람들이 거개 그렇듯이 나 역시 이 친구들을 박중훈 안성기가 주연한 영화 《라디오스타》를 통해 처음 접했으니, 그 영화에 등장하는 이 록밴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연 없는 상태에서 무슨 저리도 양아치 같은 애들이 있나 했더랬다. 연기도 더럽게 못했으니, 함에도 어찌하여 저런 친구들을 영화에 써먹었냐 하는 의아함이 있었더랬다. 록 음악이라고 하면 보통의 사람들이 묘한 감정이 있겠듯이, 죽죽 찢은 청바지에 개목걸이, 멜빵 이런 폼새가 트레이드 마크 비스무리하게 인지되어 있고, 실제 저들 역시 그러했다. 하지만 영화 속.. 2019. 11. 2. 미라와 북극 (9) 신동훈 (서울의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학연구실) 80년대와 90년대는 백여년 만에 불씨를 살린 프랭클린 원정대 탐사가 붐을 이루었던 시기이다. 거의 매년 원정대가 캐나다 북부 해안지역으로 파견되어, 작지만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프랭클린 원정대의 최후는 아직도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다. 이 원정대에 탑승한 대원의 명단은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정작 프랭클린을 비롯한 선장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그리고 배에서 탈출한 최후의 대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도 잘 모른다. 1992년부터는 얼음에 파괴되어 침몰한 것이 분명한 프랭클린 탐사선-. Erebus와 Terror를 찾고자 하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사실 이누이트들 전승에 따르면 프랭클린 원정대 탐사선이 침몰한 지역일 것으로 보.. 2019. 11. 2.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 이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는 2쇄를 소진하고는 한동안 절판시켰다가 재작년인가 3쇄를 찍었다. 근자 4쇄를 찍었다. 그간 오타 등은 바로잡아 현재로선 본문에 수정을 가할 대목은 없다. 다만, 누차 말했듯이 김유신이 655년, 만 60세에 새 장가를 든 일을 태종무열왕 김춘추가 내린 환갑 선물로 기술한 대목이 있거나와, 초판 발간 이래 당시 환갑이 있었는지에 대한 심각한 회의가 일어 이 대목만큼은 덜어 내고 싶었지만 그리되면 수정증보가 되어 할 수 없이 그대로 둔다. 4쇄에 즈음해 저자 소개란을 곤쳐 《직설 무령왕릉》 발간과 관련한 대목을 수정하고 보완해 넣었다. 가라. 5쇄 때 다시 보았으면 하지만, 그건 순전히 운에 맡길 뿐이다. (2017.3.1) 2019. 11. 1. 이전 1 ··· 3296 3297 3298 3299 3300 3301 3302 ··· 39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