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744 압수한 트라키아 보물 히드리아, 청동, 기원전 350-330, 트리키아 재단 Thrace FindationHydria, bronze, 350-330 BC, Thrace Findation내가 구독하는 The Thracian Chroniclesand Ancient World 라는 데서 저 유물을 이리 소개하는데저 유물이 어디 있느냐는 질의에 게시자 Varga Éva가 아래와 같이 답변한다.아마도 소피아 불가리아 국립역사박물관에 있을 것입니다. 길고 흥미로운 이야기: 트라키아 재단은 불가리아의 소위 "과도기"에 매우 부유하고 의심스러운 사람의 개인 소장품이었습니다. 즉, 불법으로 파는 사람들이 트라키아 보물을 비밀리에 수출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완전한 무정부 상태였습니다. 트라케 재단은 그 재산 출처가 의심스럽지만 매우 귀중한 .. 2024. 11. 28. 하프로 지키려 한 아일랜드 정신 아일랜드는 사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악기를 국가 상징으로 쓰는 나라다.아일랜드 하프 이야기 Story of the Irish Harp는 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문화 이해에 필수적이다.고대 가사를 바탕으로 한 아일랜드 하프lyr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다.고대 아일랜드 왕들은 그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하프 연주자를 고용했기 때문에 하프 연주자들harpists은 사회에서 큰 지위를 지녔다.게일 사회 Gaelic society 는 1600년대까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고원지대 전역의 지배적인 사회 구조였다.이 두 영토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아일랜드 역사의 슬픈 한 시점에서, 영국 침략자들은 아일랜드 하프를 소지하는 일을 불법으로 만들었고 “아일랜드 정신Irish spirit.”을 죽이려는 실패한.. 2024. 11. 28. 눈부신 황금 머리 장식 황금 머리띠와 관련 장식이다.GOLDEN WREATH AND ORNAMENTS 서기 2세기 중반.불가리아 크루샤레Krushare 마을에 소재하는 키토바 무덤 Kitova Mound 출토품이다.같은 무덤인 듯 한데저와 같은 램프 갖춤 청동 촛대도 발굴됐다.저 키토바 마운드는 따로 백과사전 항목이 따로 정리된 것이 보이지 않고 관련 논문이 몇 편 제공되는데 그것들을 버무려야 개요라도 잡힐 듯하다. 2024. 11. 28. 독일서 반환한 그리스 두상 독일에서 저 고대 그리스 두상을 그리스로 반환됐다고.서기 150년 제작한 어떤 남성의 대리석 두상이라 하는데 독일 뮌스터 대학 고고학 박물관이 소장하다가 그리스로 갔다 하는데 아마도 불법 탈취된 듯하다.이런 의혹이 제기되자 박물관이 자발적으로 유물을 반환했다고.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글 참조.그러고 보니 문화재 반환 문제도 손 놓은지 오래됐다.이젠 감이 떨어졌다.Full story: https://tinyurl.com/2a7g45dl 2024. 11. 28. 파도바, 로미오앤줄리엣 대신 선택한 고장 파도바Padova엔 파도가 없다.저 찍힌 지점을 보면 언뜻 베네치아 아닌가 하겠지만 좀 더 들어가면 파도바는 내륙이다.보다시피 서쪽 가차운 지점에 베네치아가 있고 그 반대편 얼추 비슷한 거리에 로미오와 줄리엣 기반 베로나Verona가 있으며다시 서진하면 브레시아 거쳐 북부 최대 도시 밀라노로 입성한다.이태리는 알려졌듯이 남북대립이 극심하고 공업지대 북부가 아주 잘 살고 저 남쪽 피렌체 이하는 거지들 사는 동네 취급한다.통일 이탈리아 첫 수도도 밀라노 인근 피아트 도시 토리노였다가 피렌체 거쳐 로마로 간 연원이 우연이 아니라고 안종철 선생이 말한다.안 선생 전언에 의하면 이곳도 지방 소멸 심각하나 것도 남부에 해당하며 북쪽은 외려 인구가 는다 한다.파도바는 인구 대략 20만 중소도시지만 느끼는 도시 크기는.. 2024. 11. 28. 괴로운 사자, 일가족이 집지키기 시다로 동원된 프리기아 누가 사자를 백수의 제왕이라 했는지 모르지만 그의 자리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데 고난이 있다.그 일인이 문제다.온갖 굳은 일은 다 시켜먹었기에 고단하기 짝이 없었다.개도 자기 꼬리를 밟히면 주인을 무는 법.사자도 가끔 자기 주인한테 대들어 씹어돌리기도 했지만 그네를 기다린 건 비참한 죽음 뿐이었다.그 유일한 주인 인간이 시킨 잡무 중 가장 고통스런 일은 문지기.움직일 수도 없었고 농땡이도 불가능했다.여기 그 고난의 행군을 보이는 한 장면이다.터키 아푀카라히사르Afyonkarahisar 인근 프리기아Phrygia 기념물인 아슬란타시 바위 무덤 Aslantaş Rock Tomb 이라는 데다.기원전 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에는 두 마리 직립 사자가 마주보며 발치에는 사자 새끼가 있다.. 2024. 11. 28. 이전 1 ··· 679 680 681 682 683 684 685 ··· 36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