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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장성은 서하 제국이 쌓은 서하 장성! Secrets of the mysterious Gobi wall revealed: archaeologists uncover imperial purpose behind 200-mile structureby Dario Radley May 28, 2025신비로운 고비 장벽의 비밀 밝혀져: 고고학자들, 200마일(약 320km) 구조물 뒤에 숨겨진 제국의 목적 밝혀내 몽골 고비 사막Gobi Desert에는 321km(약 400km) 길이의 벽이 있는데, 이 벽은 최근까지 동아시아 중세 사회 기반 시설 중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 중 하나였다.고비 성벽 Gobi Wall이라 일컫는 이 거대한 구조물은 수십 년 동안 고고학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그러나 Land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이 장벽의 건축, 목.. 2025. 5. 29.
2025년 5월 현재의 필자의 연구 지금까지의 필자의 연구에 대한 정리이다. 관련 연구에 대해서는 아래 블로그에 자세히 링크되어 있다. https://paleoshin.blogspot.com/ Personal Journal of D.H. SHIN... paleoshin.blogspot.com 예고한 바와 같이 필자의 Wet lab은 이제 정리가 끝났다. Wet Lab 연구란 실험실 연구를 의미한다. 관련 연구는 모두 오창석-홍종하 교수에게 이관되었다. 앞으로 필자의 연구에서 Wet Lab 성과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필자의 연구, 지금부터 진행하는 연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아래와 같다. 직전에 올린 필자의 최신 성과에서 이 세 분야 주제에 집중되어 있다.문헌으로 살펴보는 조선시대 사람들 질병과 삶,한국인과 한반도 사육동물의.. 2025. 5. 29.
[연구소식] 신규학술발표 필자가 직접하거나 공저자로 참여한 두 번의 학술발표가 있었다. AM2025-2 이양수, 오광섭, 홍종하, 신동훈. 삼한시대 불평등의 경제적 기반- 대동물의 가축화. 제27회 동원학술대회 2025. 5. 23.(금)~5. 24.(토) / 국립청주박물관 2025년 제27회. 동원고고미술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AM2025-3 신동훈. Conversations between Biological Anthropology and History. 제 68회 대한체질인류학회 학술대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한체질인류학회. 세 편의 논문이 새로 억셉되어 출판을 기다리고 있다. E2025- Fujita H, Matsukawa S, Shin DH. Estimation of Tokugawa Shogunate Family’.. 2025. 5. 28.
네안데르탈인-현생인류 교배 후보지는 자그로스 산맥 Archaeologists identify Zagros Mountains as likely place for Neanderthal and Homo Sapiens interbreeding고고과학도들이 자그로스 산맥을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교배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을 확인했다 하거니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류 진화 역사의 중추적인 지역인 자그로스 산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고.이 산맥은 오늘날 이란, 이라크, 그리고 터키 남동부에 걸쳐 있다.한 연구에 따르면, 고고과학자 팀이 자그로스 산맥Zagros Mountains을 후기 플라이스토세 Late Pleistocene에 네안데르탈인과 해부학적 현생인류anatomically modern humans (AMH)의 교배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 2025. 5. 28.
술집 어드메냐 물으니 목동 하는 말이 청명淸明 두목지杜牧之淸明時節雨紛紛 때는 청명이라 비는 주룩주룩 路上行人欲斷魂 길가는 나그네 가슴 찢어질듯 借問酒家何處有 묻노니 술집은 어드메냐 하니 牧童遙指杏花村 목동이 멀리 살구 핀 마을 가르키네 흔히 두목杜牧(803~853)이라 일컫는 만당晩唐의 문단 기린아 시작 중에서도 명편으로 꼽히어니와모든 한시는 앞대가리는 도론導論과 같아, 그 도론이 제아무리 씨잘데기 없이 보이고, 또 클리쉐하게 보여도 결국 마지막 구절 한 방이라 언뜻 평범하게만 보이는 이 작품 또한 딱 한 구절, 곧 목동이 저 멀리 살구 꽃 만개한 마을을 가르킨다는 그 대목 하나로 두고두고 명편으로 회자한다. 뭐 따질 이유 없다. 저 무렵 두목이 어디에 있었는냐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진짜 목동이 있는 곳에 있었는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2025. 5. 28.
인용이라는 강박과 자아의 독립 한때는 세상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이 내면에서 작동했다.그리하여 세계사상사 전집을 읽었고, 세계문학전집을 읽었다.사르트르 소설 '구토'에 나오는 로캉댕이라는 친구는 도서관에서 A부터 Z까지 모조리 도서관 책을 읽어내려가지만, 또 그것이 사르트르의 잔영이지만 어쩌면 그것이 내 자화상이기도 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졌다.이에서 처음에는 나는 플라톤과 칸트를 놓아주었으며, 공자도 보내고 노장도 보냈다.최근 근 10년간은 불타를 보내기 위해 이쪽을 공부하는 중이다.석가모니를 보내는 날도 머지 않았으리라.그리하여 어느 때부턴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거창한 철학이나 논리에 기댈 필요도 없어졌다.비로소 나는 이른바 그런 거물들과 '다이다이' '맞다이'를 치기 시작했다. (20..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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